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확대 편성 연구-2006년 방송3사 가을개편 편성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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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연구동기
2.연구방향

Ⅱ. 본론
1. 분석 내용
1-1. 방송 편성표 및 시청률 분석
①방송 편성표 분석
②주간 시청률 분석
1-2. 프로그램 분석
2. 원인 고찰
2-1. 카츠의 이용과 충족이론
2-2. 방송의 이중성-공익성과 상업성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락적인 재미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고 상업성을 만족시켰다. 또한 내용에 있어서 지식과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는 방송이 공익적 역할을 수행해야한다는 사회적 기대를 어느 정도 만족시킴으로써 ‘건전한 오락’의 전형이 된 것이다. 시청자들에게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은 오락성(시간가는 줄 몰랐다)과 정보성(뭔가 얻는 게 있었다)을 골고루 주었으며, 그 결과로 방송사에게는 선정적인 기존 오락 프로그램에 비해 좋은 평가와 안정적이며 높은 시청률을 주었다. 오랜 갈등적 요소였던 공익성과 상업성을 적당한 수준에서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이러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들이 98년 이후로 현재까지 점차 확대 편성되는 것은 시청자에게 방송의 이중적 특성을 적당히 만족시켰으며 제작자 또한 그 두 가지 대립되는 속성을 절충해 활용한 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겠다.
Ⅲ. 결론
방송 3사의 프로그램 편성안을 분석해 본 결과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연예오락의 범주에 속하는지 혹은 시사교양의 범주에 속하는지는 아직 명확한 기준이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꾸준히 편성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2006년에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를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비슷한 형태의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자칫 내용과 형식면에서 획일화될 수 있음을 우려해 점점 다양한 구성방식과 새로운 내용을 도입하여 차별화를 이루려는 듯해 보인다.
이러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의 다편성(多編成)은 시청률과 공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기 때문이다. 텔레비전이 공익성을 확보해야한다는 사회적 기대와 어긋나는 상업 적 논리로 인한 텔레비전의 선정성에서 공익성과 상업성의 첨예한 충돌을 볼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은 방송의 이러한 오랜 딜레마를 어렵지 않게 해결해주는 하나의 방식으로 각광받았다. 정보나 지식과 같은 공익적 내용을 오락의 형식을 빌려 재미있게 접근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뭔가 남는 게 있다’는 좋은 평가까지 얻게 된 것이다. 즉 정보화 사회에서 시청자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잘 파악하여 프로그램에 반영한 결과, 시청자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자신이 이용한 매체에 대한 만족감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들 중에는 여전히 기존의 오락 프로그램에서 지적돼 왔던 문제점들이 제기되는 것이 사실이다. 프로그램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연예인들의 가벼운 농담이나 장난, 그리고 가학적이고 선정적인 재연이나 위험한 실험 등이 여느 오락 프로그램과 다름없이 방영되고 있다. 또한 검증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재미를 위해 공인받지 못한 정보를 내보낸다거나, 신변잡기적 저급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는데서 문제가 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모니터부장 김언경씨는 이메일을 통한 인터뷰
현재 방송법에서는 시청률 높은 프로그램만을 많이 방송하고 싶은 방송사의 오락프로그램 양산을 방지하기위해서 오락프로그램 비율을 50% 이상을 넘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 공익적 오락 프로그램이 아닌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라고 분류된다면 교양의 탈을 쓴 오락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동시에 이들 프로그램이 x맨이나 쇼 프로그램같은 다른 오락프로그램에 비해서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을 들여 차분하게 준비해야한다는 부담이 있는 만큼 인포테인먼트 편성이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하며, 정보성과 오락성의 비율을 잘 조정하는 등 문제점들을 잘 개선해서 보다 풍부하고 철저한 내용들을 방송한다면 좋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참고문헌
미디어와 현대사회, 나남/ 오택섭외 2명, 2005,
김민정(2001)-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의 장르적 특성과 편성성과에 관한 연구, 이화여대 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방송문화연구, 2004 제16권 2호, 박근서, 텔레비전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의 장르 특성닐슨 리서치(http://www.epg.co.kr/epg-cgi/sketch_tv_rating.cgi)
<스펀지> 성공비결은> 오마이뉴스 2005-5-11
헤럴드경제 2006-01-26 <교육ㆍ정보 프로 시청자만족도 높다>
TV 편성, 원칙은 가라TV 프로그램 파격 편성 <필름 2.0 2006-11-14>
1998, 2000년, 2002년, 2004년 조선일보 11월자에 게재된 주간 방송 편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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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10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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