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학 요약 정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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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Ⅱ. 호라티우스, 플라톤, 롱기루스의 시학
ⅰ) 호라티우스의 시학
ⅱ) 플라톤의 시학
ⅲ) 롱기루스의 시학

본문내용

수 없는 강력한 인상을 마음속에 남긴다. 간단히 말해 진실한 숭고란 언제나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드는 것이다.
문체를 숭고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사물에 본래 내제되어 있는 성분들 중에서 그때 그때 가장 중요한 것들을 선택하여 하나의 유기적 전체로 결합해야 한다.
롱기루스는 숭고의 다섯 가지 원천으로 위대한 사상, 감정, 문채, 표현법, 조사를 거론하였다.
위대한 사상이란 표현되지 않고 생각만 하여도 그 고매성 때문에 감탄의 대상이 되는 것이므로 당연히 생각이 깊은 사람들의 몫이다.
문채란 맹세하는 것이다. 장소와 방법과 상황과 목적을 고려하여 하는 문채는 숭고에 기여한다. 문채는 문채라는 사실이 숨겨져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 감정과 숭고 자체의 친화력과 광채 때문에 언제나 문채에 앞서 우리의 주의를 끌어 문채의 사용에 수반되는 의심을 가린다.
표현법이란 은유, 직유, 과장법 등이다. 사상과 표현법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 그러나 평범한 표현이 장식적 조사보다 훨씬 더 표현력이 풍부할 때도 있다.
조사 또는 단어의 배열도 숭고에 기여하는 요소이다. 조사는 인간이 타고난 도구로서 그의 귀뿐만 아니라 마음에까지 와 닿는 말들의 화음이다. 자신의 다양한 음들을 섞어 말하는 사람의 감정을 전달하여 그 감정에 참여하게 만든다. 또한 조사는 어구들을 쌓아올려 하나의 장대한 전체를 구성한다.
숭고를 저해하는 요소들로는 나약하고 흥분된 리듬, 지나치게 리듬화 된 산문, 너무 촘촘하거나 작은 단편들, 짧은 음절들로 잘라놓은 구절이 있다. 그 외에도 지나치게 간결한 표현, 진부한 표현 역시 숭고를 저해한다.

키워드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호라티우스,   플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