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과문화]우리나라 각 지역별 향토음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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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한국 음식이란?
2. 향토음식의 정의
3. 한국 음식문화의 특징
1) 전통음식관
2) 한국 음식문화 자체의 특징
4. 지역별 향토음식의 종류와 특징
1) 서울지역 향토음식
2) 경기도지역의 향토음식
3) 강원도지역의 향토음식
4) 충청도지역의 향토음식
5) 전라도지역의 향토음식
6) 경상도지역의 향토음식
7) 제주도지역의 향토음식
5. 계절과 명절에 따른 음식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애무침, 전복김치, 동지김치, 콩잎쌈, 날미역쌈
③ 병과류 : 오메기떡, 빙떡, 상애떡, 배대기떡, 돌래떡, 도돔떡, 약과, 닭엿, 꿩엿, 돼지고기엿, 하늘애기엿, 보리엿, 호박엿
④ 음청류 : 술감주, 밀감화채, 자굴차, 소엽차
5. 계절과 명절에 따른 음식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여 예로부터 계절별 기후 변화에 따른 농경생활이 위주였기 때문에 세시풍속이 발달하였다. 세시풍속에는 특히 계절의 식품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는 풍속이 있었는데, 명절 때 먹는 음식인 절식(節食)과 계절의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먹는 음식인 시식(時食)이 있다.
예로부터 즐겨먹던 절식과 시식의 예를 들어보면, 음력 1월에는 설날(원단), 정월대보름(상원), 2월에는 중화절, 3월에는 삼월삼짇날, 4월에는 사월초파일, 5월에는 단오, 6월에는 유두, 7월에는 칠석, 8월에는 추석, 9월에는 중양절, 10월에는 무오일, 11월에는 동지, 12월에는 섣달그믐이 있다.
〈설날〉
음력 1월 1일 설날에는 떡국, 갈비찜, 전유어, 한과, 과일 등으로 상차림하여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세배 온 손님도 대접한다.
떡국에 흰떡을 사용하는 것은 깨끗함을 상징하고 떡국 한그릇을 먹어야 한살을 더 먹는다는 의미가 있다. 지방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의 떡국이 있는데, 개성 지방은 가래떡을 가늘게 비벼 나무칼로 누에고치 모양으로 만든 조랭이떡국을 먹고, 충청도 지방은 쌀가루를 반죽해 가래떡처럼 길게 늘여 끓이는 생떡국을 먹으며, 떡국 대신 만두국을 먹거나 떡국에 만두를 넣어서 먹는 것은 북쪽지방의 풍습이다.
〈정월대보름〉
신라시대부터 지켜온 음력 1월 15일인 정원대보름에는 오곡밥, 묵은 나물, 약식, 부럼, 귀밝이술 등이 있다. 쌀, 조, 수수, 팥, 콩을 섞어 지은 오곡밥은 다른 성씨인 3집 이상의 밥을 먹으면 그 해의 운이 좋다고 하여 여러 집의 오곡밥을 나눠먹는 풍습이 있고, 묵은 나물은 호박고지, 가지, 박고지, 취나물, 고비나물, 고사리, 도라지, 무청, 버섯 등 9가지 나물을 먹는 것이다. 부럼이란 생밤, 호두, 은행, 잣 등의 견과류를 보름날 아른 새벽 눈 뜨자마자 껍질째로 한번 깨물어서 먹지 않고 내던지며 “부럼이요”라고 외치는 것으로 이렇게 하면 일년내내 무사태평하며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고 치아도 튼튼해진다고 하고, 보름날 아침 귀밝이술을 한잔씩 마시면 한해동안 귀가 밝아지고 정신도 맑아진다고 하는데 귀가 밝아지는 것은 1년 내내 좋고 기쁜 소식만 들으라는 의미라고 한다.
〈삼복〉
하지 후 3번째 경일(庚日)이 초복, 4번째 경일(庚日)이 중복, 입추 지난 후 1번째 경일(庚日)이 말복인데 이때가 가장 더운 한달간으로 더위를 잘이기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개장국, 삼계탕 등을 먹는 풍습이 있다.
개고기를 삶아서 파, 마늘, 생강 등의 양념을 넣고 푹 끓인 것으로 이것을 먹고 땀을 흘리면 더위를 물리치고 허한 것을 보충할 수 있다고 믿었다. 개고기 대신 쇠고기를 넣어 끓이는 육개장과 영계나 어린 오골계에 찹쌀, 인삼, 대추, 마늘 등을 넣고 푹 고아만든 삼계탕도 복날에 즐겨 먹는 음식이었다.
〈추석〉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추수한 햇곡식으로 햅쌀밥을 짓고 송편을 빚으며 햇과일인 밤, 대추, 감, 사과, 배등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한다.
송편은 그 해에 추수한 햇곡식으로 만드는데, 쑥, 송기, 치자로 맛과 색을 달리하여 만들고 거피팥, 햇녹두, 청대콩, 깨 등으로 송편소를 만든다. 또한 토란을 다시마, 쇠고기와 함께 끓인 토란탕도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동지〉
양력 12월 22일, 23일경인 동지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작은 설이라고도 하는 동지날에는 동지팥죽을 쑤어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해서 자신의 나이 수대로 찹쌀 새알심을 넣어 만든 동지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다. 동지팥죽을 끓여서 먼저 사당에 놓고 차례를 지낸 다음 방, 마루, 광 등에 한그릇씩 떠다놓고 대문이나 벽에 팥죽을 뿌린 다음 먹었는데, 이 풍습은 붉은색의 팥이 잡귀를 쫓고 액을 막아준다는 믿음에서 나온 것이다.
Ⅲ. 결 론
전통이란 고정된 것이라기 보다는 변화·발전해 나가야 한다. 특히 음식의 경우 사람들의 미각도 변화하고 재료자체도 고정적이지 않다. 더욱이 향토 음식의 경우 그 지방의 분위기를 창출해야하고 계절 감각도 있어야 하며 그리고 먹는 과정에서 정보제공도 요구된다. 따라서 전통의 맛을 간직하되 더 나은 상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하나 이러한 노력이 미흡한 실정이다. 인류는 오랜 세월을 지구상의 여러 대륙에 흩어져 살아오면서 그들이 처한 자연환경과 사회 문화적 영향을 받으며 그 나름의 음식문화를 이루어왔다. 그 긴 세월을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일찍이 농업혁명기와 산업혁명기를 지나고 지금은 통신 혁명기로 접어들어 디지털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발전 단계를 유도하고 발전시키는 데는 각각 농업 생산 기술과 공업 생산 기술, 그리고 정보통신 기술이 주도적인 구실을 한 것이다. 그래서 비롯된 농업사회에서는 식량생산지를 중심으로 식량증산을 위한 정책과 환경의 지배 속에 한 집단이나 한 지역의 음식문화를 형성했고, 그 후 산업사회에서는 공산품 생산을 중심으로 재화의 교환을 통한 식량교역을 함으로써 농업 사회에서의 지역중심 음식문화발전이 둔화되기도 했었다. 이제 우리가 처한 정보화시대는 세계인이 한마당에서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시대가 되어 어느 때 어디서든지 원하는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음식은 귀중한 문화이다. 더욱이 21세기는 문화의 시기라는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음식은 지혜로운 선인들이 남겨준 보석같은 문화유산이다. 이를 어떻게 보존하고 발전시키며 후대에 물려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강인희, 한국의 맛 대한교고서 주식회사 1987
윤서석, 한국음식 수학사 1994 p.p 104~105
이성우, 식생활과 문화, 수학사, 2000
강인희, 한국의 맛, 대한교과서, 1987
윤서석,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의 역사, 신광출판사, 1999
김기숙, 한경선, 음식가 식생활 문화, 대한교과서,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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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03
  • 저작시기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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