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올로기, 헤게모니, 문화자본의 교육적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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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데올로기, 헤게모니, 문화자본의 교육적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이 데 올 로 기
1. 이데올로기의 개념
2. 이데올로기의 구조와 기능
3. 이데올로기의 교육적 적용

Ⅱ. 헤 게 모 니
1. 헤게모니의 개념
2. 헤게모니의 형성과정
3. 헤게모니의 교육적 적용

Ⅲ. 문 화 자 본
1. 문화자본의 개념
2. 문화자본의 현대적 비판
3. 문화자본의 교육적 적용

정 리

본문내용

과 함께 정치사회와 시민사회가 현상황에 대한 다양한 시회계층들의 자발적인 동의(同意)를 어떻게 창출해내는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이론가와 비평가들은 헤게모니라는 말을 무심코 또는 정확한 의미 규명 없이 혼란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마르크스주의적포스트구조주의적 비평에서 볼 때 이 용어는 상당히 복합적이고 전문화된 의미를 지닌다. 헤게모니의 이론적 개념이 정립된 것은 이탈리아공산당의 창설자인 안토니오 그람시(Antonio Gramsci)를 통해서이다. 그는 마르크스주의의 결정론적 해석과 베네데토 크로체(Benedetto Croce)의 관념철학에 반대하여 변증법적 유물론과 사적 유물론의 통일을 주장하면서 헤게모니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안토니오 그람시는 《옥중수고 Prison Notebooks》에서 계급간의 관계, 특히 부르주아계급이 노동자계급에게 행사하는 통제의 의미로서 헤게모니를 설명하였다. 그가 말하는 헤게모니는 한 계급이 단지 힘의 위력으로써만이 아니라 제도, 사회관계, 관념의 조직망 속에 동의를 이끌어냄으로써 자신의 지배를 유지하는 수단이다. 다시 말하면 성공적인 헤게모니는 지배계급의 이해(利害)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종속집단인 피지배계급으로 하여금 이것을 자연스러운 것, 또는 상식적이며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더 나아가 헤게모니의 기초는 단지 경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회의 문화생활 속에 존재하는 통합적 관계망이라고 생각하였다.
한편, 그는 대항의 관점에서도 헤게모니를 명료하게 정의하였다. 노동자 계급이 부르주아 헤게모니를 타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헤게모니를 형성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 새로운 헤게모니는 기존의 부르주아 헤게모니보다 더 거대한 동의 기반을 가질 것이며, 더 많은 집단의 기대와 이해에 부응할 것이다. 이것은 자본주의가 발달한 민주사회에서 사회혁명이 일어나는 조건인 프롤레타리아트의 지도성(헤게모니)의 논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새로운 헤게모니, 즉 프롤레타리아적 헤게모니는 오직 지배적인 헤게모니와의 대립관계에서만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한다.
문화자본
상징적 표현이 화폐재산과 같이 사회의 지배계급에 의하여 결정된 교환가치라는 주장에 근거하여 성립된 개념.
1970년대에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와 장 클로드 파스롱(Jean-Claude Passeron)이 그들의 공저인 《Reproduction in Education, Socity and Culture》(1977)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말이다. 문화자본이라는 용어는 상징적 표현이 화폐나 재산과 마찬가지로 사회의 지배계급에 의하여 결정된 교환가치라는 주장에 근거하여 성립된 개념이다. 즉, 어떤 사회의 구성원은 그 사회의 지배계급에 의해 가장 높이 평가되는 언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많으면 많을수록 문화자본을 많이 소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자본의 분배와 전수방법 역시 많이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용어를 만든 피에르 부르디외와 장 클로드 파스롱의 주장에 따르면, 국가교육이 사회를 구성하는 각 계급에게 문자소양을 공평하게 배분하는 일에 자주 실패하는가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즉, 자본주의적 민주정치체제 아래 공립학교 교육은 실력 위주로 이루어진다고 간주되는데도 좋은 성적을 가장 자주 내는 학생은 반드시 가장 재능이 뛰어난 학생이 아니라, 그의 집안이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지위가 높은 학생, 다시 말하면 문화자본을 가장 많이 소유하는 계층의 학생이라는 것이다.
문화자본이라는 용어의 또다른 용법은 노동계급의 하위문화, 특히 영국의 경우에 관한 연구에 잘 나타나 있다. 하위문화에 관한 이 연구는, 어떠한 종류의 문화적 자본도 제대로 향유하지 못한 계층의 사람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강력하면서 체제 전복적이기까지 한 예술형식을 산출해낼 수 있는가에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기존의 문화자본이라는 용어의 근본 개념에 도전하는 경향을 띤다.
교육에의 영향
교육은 근본적으로 인간애(人間愛)로부터 출발하며 상대편 인간에게 영향을 끼쳐서 그로 하여금 가치있는 모습으로 성장하게 하는 사회기능이다. 교육은 인간사회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근본기능으로서 무릇 사회생활이 있는 곳에는 교육기능이 존재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은 여러 나라마다 학교나 사회교육제도 같은 시스템은 비슷하나, 실질적인 내용과 방식은 각기 다른 형태를 가진다. 또한 이것은 농어촌이나 대도시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이것은 각 국가나 지역마다 저마다의 역사적 배경, 사회적 상황, 삶의 형태들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른 교육내용 중에서도 기본적인 개념으로 깔려있는 것이 위의 세가지 관념들이다.
앞서의 세가지 개념들을 살펴보면 강자와 약자, 혹은 지배와 피지배라는 개념적 성향을 많이 띄고 있다. 계획된(의도적인) 인간행동의 바람직한 변화라는 교육의 기본명제와는 괴리감이 있다. 하지만, 그 ‘바람직한’이라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전인(全人)을 목표로 한 것일지라도, 현실에서 바람직이란 현 사회에 가장 적합한 모습을 두고 얘기를 하는 것이다. 강자지배자는 약자피지배자를 보다 사회에 잘 맞는 그런 바람직한 구성원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들의 논리에 의한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낸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옛날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 일제강점기, 6.25사변 등을 겪으면서 그런것들이 우리의 이데올로기, 헤게모니, 문화자본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데올로기에 있어 사대주의는 과거 중국에서 현재의 미국에 대한 사대주의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의 반일, 6.25사변 이후의 반공에 관한 것들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교육은 그에 따라 자연히 친미, 반일, 반공에 관한 교육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었다.
교육은 무릇 참다운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사회가 원하는 바람직이 아닌 전인이 최종적 목표이다. 아무리 작은 한 개인도 국가에 의해 국가 유지의 수단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교육의 목적은 도구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뒷받침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교육이 진정한 교육으로써의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
  • 가격3,000
  • 페이지수24페이지
  • 등록일2007.04.13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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