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에대해

목차

동북 3성에대해
1.흑룡강성
◎인구
◎기후
◎지리적 위치
◎지역특징
◎역사ㆍ연혁
◎자연자원
◎토지자원
◎광물자원
◎삼림자원
◎경제
◎경제동향 및 전망
◎경제적특징

2. 요녕성
◎지리적 위치
◎지역특징
◎자연자원
◎역사연혁
◎공업기지
◎농촌경제
◎교통ㆍ통신
◎과학ㆍ교육ㆍ문화ㆍ위생

3. 길림성
◎자연환경
◎지리적 위치
◎기후
◎인구
◎민족
◎종교
◎농업

본문내용

으로 증가했고, 오히려 초등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은 35,327명에서 33,598명으로 줄어들었다.
전 성의 인구중 문맹인구(15세 및 15세 이상의 인구 중 글자를 모르거나 조금 아는 사람)는 124.76만 명으로 1990년의 제4차 전국인구조사와 비교하면 문맹율(문맹인구가 총인구에서 점하는 비율) 10.49%에서 4.57%로 5.92%가 하강했다. 전 성의 인구중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는 1355.27만 명으로 총인구의 49.68%를, 향촌에 거주하는 인구는 1372.72%로 총인구의 50.32%를 차지하고 있다.
◎민족
길림성에는 많은 민족이 공존하고 있다. 전 성에는 44개 민족이 있는데 한족을 제외한 43개의 소수민족 중 조선족, 만족, 몽고족, 회족, 그리고 석백족 등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1999년 말의 소수민족의 인구는 251.7만 명으로 총인구의 10.21%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조선족이 118.2만 명, 만족이 104.8만 명, 몽고족이 15.7만 명, 회족이 12.3만 명, 석백족이 3,476명, 장족이 1,293명, 묘족이 478명, 달알이족 396명, 토가족 376명, 백족 293명, 유오이족 253명, 혁철족 232명, 이족 185명, 요족 143명, 동족 121명, 포의족103명, 장족 100명이고 기타 소수민족은 모두 1백명 이하이다.
인구가 비교적 많은 소수민족 중 조선족은 주로 동부의 연변, 길림, 통화, 백산 등의 시에 주로 거주한다. 몽고족과 석백족은 주로 서부의 백성과 송원시에 분포하며 만족과 회족은 장춘, 길림, 통화, 사평시에 거주한다.
길림성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전곽이라사 몽고족자치현, 장백조선족자치현, 이통만족자치현 등 4개의 민족자치지역이 있다. 또한 길림성에는 34개의 민족향(鄕)과 진(鎭)이 있는데 그 중 몽고족향이 10곳, 만족향이 10곳, 조선족 향이 7곳, 회족 향이 2곳, 만족조선족 향이 3곳, 조선족만족향이 2곳이다.
◎종교
길림성에는 불교, 도교, 이슬람교, 천주교, 기독교의 종파가 있다. 1999년 말까지 종교활동을 할 수 있는 법당, 도관, 교회 등이 1,119곳이었고 종교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2,672명이었다. 불당이 76곳에 승려가 876명, 도관이 12곳에 도사들이 72명, 이슬람 교당이 84곳에 성직자가 172명, 이슬람교도가 13여 만 명, 천주교당이 58곳에 성직자 100명, 교회가 889곳에 목사가 1,452명이었다.
·귀국한 화교들
현재 길림성에는 귀국한 화교는 1.5만 명이며 화교의 중국에 거주하는 가족은 8.5만 명이다. 귀국한 화교들은 북한, 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미국, 프랑스 등의 국가로부터 왔다. 중국에 가족이 있는 화교들은 59개 국가에 분포하고 있는데 북한,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및 북미 각국에 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 일본, 미국에 거주하는 화교는 4만 명, 동남아, 일본 및 북미 각국에 분포하는 화교는 15만 명, 홍콩 및 마카오 거주 동포는 9,000여 명이다.
◎농업
농업구조에 대한 적극적인 쇄신을 통하여 농촌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였다. 농작물의 개선은 많은 효과를 보았다. 길림성의 식량 파종 면적은 335.71만 헥타르로 작년에 비해 15.62만 헥타르가 감소하여 그 비율이 4.4% 떨어졌다. 그 중 옥수수의 경작 면적은 55.44만 헥타르 감소하여 23.3%가 하락했다. 대두의 경작면적은 26.06만 헥타르 증가하여 93.6%가 증가하였다. 벼의 경작면적은 1.9만 헥타르 증가하여 4.1% 성장하였다. 소맥의 견작면적은 0.98만 헥타르 증가하여 14.5% 성장하였다. 상품(경제)작물의 경작면적은 65.93만 헥타르로 작년에 비해 13.99만 헥타르 증가하여 26.9% 성장하였다.
한발의 영향으로 인해 농업생산의 총가치는 597.7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7.5% 하락했고 식량의 총생산량은 327.6억근으로 작년에 비해 28.9% 떨어졌다. 길림성의 옥수수 파종면적은 46.67만 헥타르로 작년에 비해 6.68만 헥타르가 증가하여 16.7% 성장하였다. 우량품종의 소맥 경작면적은 6.93만 헥타르로 작년에 비해 2.47만 헥타르 증가하였고 55.2% 성장하였다. 우량종의 대두를 경작하는 면적은 15.48만 헥타르로 작년에 비해 7.63만 헥타르가 증가하여 97.1% 성장하였다. 우량종의 벼를 경작하는 면적은 22.51만 헥타르로 전년도에 비해 9.19만 헥타를 증가하여 68.9% 성장하였다.
주문식 농업의 규모가 확대되어 그 면적이 84.27만 헥타르에 이르는데 농작물의 총 파종면적의 20.6%에 이르며 전년도에 비해 72.7% 성장하였다. 목축업과 수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의 목축생산가치는 286.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9.4% 증가하였다. 소고기와 양고기의 생산량이 163.9억 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5.1% 증가하였다. 우유의 생산량은 14.3억 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3.5% 증가하였다. 수산품의 생산량은 14.0만 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3.2% 증가하였다.
임업의 발전 또한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임업의 총생산 가치는 11.0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7.5% 성장하였다. 조림(造林)이 끝난 면적은 15.24만 헥타르로 전년에 비해 18.5% 하강하였고, 묘목이 성장하고 있는 산림 면적은 73.20만 헥타르로 전년도에 비해 1.7% 하강하였다.
농산품의 상품화가 진행되고 있고, 양식과 축산물의 가공 능력이 진일보 되었다. 옥수수의 가공율은 410만 톤이다. 도한 농업 종합 기계화장비 수준이 더욱 높아졌다. 농업 기계의 총동력은 1015.4만 킬로와트로 전년도에 비해 13.2% 증가하였고 농업의 기계화율이 75%에 달했다. 치수사업과 저수지의 건설, 관개수로 등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농업에 있어 방재능력이 더욱 증강되었다.
농업의 생태환경 또한 보호 유지되고 있으며 서부지구의 생태환경은 계속 개선되고 있다. 국가에서 지정한 7곳의 생태환경 보호 현을 건설하고 치수사업을 펼쳐 토지의 유실을 막은 면적이 900평방 킬로미터이고 토지의 사막화를 막은 면적이 950평방 킬로미터이다.

키워드

동북3성에대해,   흑룡강성,   요녕성,   길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