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조기교육][조기영어교육][영어교육][특기교육]유아교육과 조기교육 및 조기영어교육(한국과 일본의 조기교육 특기교육, 조기 영어교육의 실태와 현황, 과제 및 방안, 유아교육, 조기교육, 조기영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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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아교육][조기교육][조기영어교육][영어교육][특기교육]유아교육과 조기교육 및 조기영어교육(한국과 일본의 조기교육 특기교육, 조기 영어교육의 실태와 현황, 과제 및 방안, 유아교육, 조기교육,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한국과 일본의 조기교육․특기교육
1. 한국
1) 조기교육․특기교육과 유아의 발달
2) 유아 조기교육․특기교육에 관한 실태
3) 조기교육과 유아의 스트레스
4) 조기영어교육의 실태
5)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의 사교육비
2. 일본
1) 어머니의 육아 불안
2) 조기교육에 대한 인식
3) 조기교육의 실태

Ⅲ. 우리 나라 조기 영어교육의 실태와 현황
1. 사설영어학원의 현황
1) 프랜차이즈형 사설영어학원의 개설 현황
2) 사설학원의 영어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3) 사설영어학원의 강사진
2. 조기영어교육의 실태
3.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사설영어학원 운영자의 인식
4.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5.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아동의 인식

Ⅳ. 향후 과제 및 방안

Ⅴ. 결론

본문내용

게 하느냐고 하니까 주로 한국말로 질문을 하지만 영어로는 ‘I want a question.’ 이라고 한다고 하였다. 아이들이 영어를 사용한다고 한 것은 실생활에서의 사용이 아니라
‘집에서는 엄마가 영어 써보라고 할 때나 선생님이 가르쳐 준 거 복습할 때 영어를 사용해요.’
‘영어공부 시간에 질문은 하지 않아요. 영어는 외워서 받아쓰기 할 때 주로 사용해요.’
‘저는 영어로 질문한 적은 없어요. 대신 한국말로 질문을 해요. 집에서는 엄마랑 영어 테이프를 들어요.’
등에서처럼 학습을 위한 연습이 고작이었고 실생활에 영어를 사용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 단지 호주에 가서 1년 영어연수를 다녀왔다는 2학년의 한 아이만이 집으로 걸려오는 외국인의 전화에 응답을 한다고 하였다.
아이들이 말로는 영어가 재미있다, 쉽다라고 하지만 정작 한국인 강사와 외국인 강사 중 누구를 더 선호하느냐는 질문에는 3명은 영어를 더 잘 할 것 같아 외국인이 좋다고 하였지만 나머지 9명은 미국말은 못 알아들어서, 발음이 어려워서 등의 이유로 외국인 강사보다는 한국말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한국선생님이 좋다고 하였다.
\'저는 한국인 영어 선생님이 더 좋아요. 영어공부 시간에 한국말도 할 수 있고, 선생님도 한국어로 쉽게 설명해주니까요.\'
\'외국선생님 발음은 어려워서 따라하기가 힘들어요.\'
\'한국인 선생님이면 한국말로 모르는 거 질문할 수 있잖아요.\'
부모님들의 면담에서는 한결 같이 외국인 강사를 선호하였지만 실제로 교육을 받고 있는 아동들은 외국인 강사와의 수업의 한계를 잘 보여주고 있었다. 이 아이들에게 지금부터 얼마나 더 영어공부를 하면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학년이 올라 갈수록 더 오래 배워야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3학년 아이는 중학교까지, 4학년 아이는 7-8년을 더 배워야만 외국인과 영어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어른들의 생각과는 대조적인 것으로 어른들은 아이들이 영어를 훨씬 쉽게 배우기 때문에 자녀들이 1-2년 내지 3-4년 정도 지나면 회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본 면담 대상아들 중에서 현재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하나도 없었으며,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오랜 동안 영어를 더 배워야만 대화가 가능하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영어학습이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쉽기만 한 것은 아님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하겠다.
Ⅳ. 향후 과제 및 방안
자녀들에게 일찍부터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부모들은 저마다 ‘남이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자신도 시킨다’는 입장이다. 남들이 왜 시키며 내 자녀에게 영어교육을 시켜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다. 신문 속에서 매일 요란한 광고를 접하다 보면 부모들은 나만 쳐져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불안한 마음에 자녀를 영어학원에 보낸다. 특히 영어를 잘못한다는 부모들의 약점을 노려 아이들의 조기 영어교육을 부추기는 광고가 부모들의 이성을 흐리게 하고 있다. 외국어가 그렇게 쉽게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 알지만 어른들이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 아이들에게는 영어를 일찍부터 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분명히 밝혀진 사실은 4세보다는 오히려 7세가 영어학습을 더 효과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효과가 없는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부모자신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현재는 조기 영어교육의 회오리 속에서 부모들이 올바른 판단을 제대로 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하루 속히 부모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생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으며 이러한 생각으로 자녀들을 교육시켰을 때 앞으로 어떠한 결과들이 나타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현재와 같은 영어의 거센 물결 속에서 벗어나는 것은 부모 자신들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부모들이 자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하여 사회적인 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부모들이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통하여 잘못된 정보를 얻지 않도록 그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나온 결과들을 활용하여 정부차원에서 공익광고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전국에 내보낸다면 갈팡질팡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잘못된 조기 영어교육으로 인하여 발달병리적 증상까지 보이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여 무조건 빨리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 해가 된다는 것을 홍보하여야 한다.
현재 좁은 안목에서 이웃의 아이들을 기준으로 ‘남들이 다하니까‘ 라고 하면서 자녀에게 조기 영어교육을 시키고 있는 부모들에게 국제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우리 나라가 아니라 세계의 어린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있으며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외국어교육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면 부모들의 생각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 따라서 세계적인 외국어교육 전문 학자를 초빙하여 그 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외국어 교육의 현황을 들어볼 수 있는 세미나 등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거센 외국어 조기교육의 흐름을 막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Ⅴ. 결론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영어교육의 초조기화 현상으로 교육의 대상이 영유아기의 어린 아이들까지 포함 확장되고 있으며, 수많은 유아교육기관에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이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기교육이 어린 아이들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나 적절성에 대한 검토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태조사, 영어 실험교육, 동물실험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하여 현재 우리 나라에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행해지고 있는 조기 영어교육이 이들에게 효과적이며 발달에 적합한 것인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현재 학원에서 평균 5세부터 교육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난 조기 영어교육은 강사, 교육 내용 및 방법, 교육 효과적인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영유아들에게 구조적인 영어교육은 효과가 적었으며, 유아기의 과잉 자극은 뇌발달에 해를 끼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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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2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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