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장애인의 언어지도와 실어증 환자의 언어치료

소개글

뇌졸중 장애인의 언어지도와 실어증 환자의 언어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뇌졸중 장애인의 언어지도
(가) 실어증이란?
(나) 실어증의 원인
(다) 실어증의 언어적 특성
(라) 실어증의 분류와 특징

(2) 실어증 환자의 언어치료
(가) 치료시기 및 자연회복
(나)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다) 회복의 유형
(라) 치료의 원리
(마) 치료의 세 가지 원칙
(바) 언어중심 치료의 특징
(사) 치료방법
(아) 치료내용
(자) 언어치료시 대상자와의 상호작용
(차) 치료과정

(3) 실어증 환자 대하는 법
(가) 말을 잘 구사할 수 없고, 이해하기 힘든 경우
(나) 적절한 단어를 상기하지 못하는 경우
(다) 말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
(라) 착어가 있기 때문에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 수 없는 경우
(마) 발음을 바르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말이 왜곡되는 경우

본문내용

말 이해
· 문장 이해 · 단락 이해
· 긴 말 이해

2) 눈을 통한 이해
· 비언어적 자료 짝짓기(그림, 신문)
· 언어적 자료 짝짓기(글씨, 숫자)
· 시각적 대응/재인
· 몸짓 이해하기
· 읽어서 이해하기
· 읽을 거리를 읽고 이해하기

3) 몸짓 또는 몸짓과 말을 함께 사용한 의사소통
· 주의 집중
· 듣는 사람의 메시지 인식
· 몸짓을 통한 의사소통
· 간단히 말하기
· 말하기

4) 말을 통한 표현
· 자동적 언어
· 조음
· 따라하기
· 소리내어 읽기
· 낱말인출
· 문장 형성하기
· 대화
· 긴 말
5) 그림이나 글을 통한 표현
· 비언어적 자료추적 및 베끼기
· 언어적 자료 추적 및 베끼기
· 익숙한 자료 쓰기
· 받아 쓰기
· 명칭 쓰기
· 문장 짓기
· 복잡한 작문
(자) 언어치료시 대상자와의 상호작용
1) 좋은 의사소통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 의사소통은 조용한 방에서 한다.
·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의 수를 제한한다.
· 격려하고 자극해 준다.
· 의사소통 능력이 조금이라도 향상되면, 이를 강화해 준다.
· 대상자가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 말을 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
2) 환자이기 이전에 인간으로 대해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 사생활을 존중해 준다.
·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언제나 알려준다.
· 대상자의 피곤여부를 항상 주의해서 살핀다.
· 가능한 한 독립적으로 생활하도록 유도한다.
· 대상자에게 할 일을 준다.
3) 대상자에게 말할 때는
· 천천히 말한다.
· 소리지르지 않는다.
· 대상자에게 적절한 언어를 사용한다.
※ 짧은 문장, 단순한 문장, 익숙한 낱말, 질문을 퍼붓지 말 것
· 문장 중에서 중요한 낱말에 강세를 둔다.
· 말을 할 때 몸짓도 함께 하여 이해를 돕고, 그래도 이해를 못했을 때는 반복해서 말 해준다.
4) 대상자의 말을 들을 때는
· 주의해서 듣고 중간에 말을 가로막지 않는다.
· 인내심을 가진다.
· 대상자에게 반응할 시간적 여유를 준다.
· 대상자의 막힌 낱말을 대신 말해 주지 않는다.
· 말할 때의 실수를 문제삼지 않는다.
(차) 치료과정
1) 듣고 이해하기
말을 듣고 이해하는 것으로 난이도, 문장의 길이나 복잡성은 환자상태에 따라 조절 한다.
가) 지적하기
· 치료사가 물건의 이름이나 기능을 말하면 환자가 그에 해당하는 그림이나 실물을 지적한다.
· 부르는 순서대로 기억하여 사물을 지적한다 : 치료사가 2개의 물건 이름이나 기 능을 말하면 환자는 말한 순서에 맞게 해당되는 그림이나 실물을 지적한다.
· 치료사가 형용사로 대상을 묘사하면, 환자가 그에 해당하는 그림이나 실물을 지적 한다.
나) 지시 따르기
· 한가지 동작이 요구되는 지시 따르기
· 차츰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동작이 포함된 지시에 따르기
· 위치에 관련된 지시 따르기
· 시간개념이 들어 있는 지시에 따르기
다) 예/아니오 대답하기

2) 말하기
가) 따라 말하기
· 말을 따라하게 한다
· 치료사는 말을 하지 않고 입 모양만 보여주면서 말해보도록 한다.
· 치료사와 환자가 목표로 한 발음을 동시에 같이 한다
· 카드에 환자가 말할 내용을 써주고 환자는 그것을 읽는다.
· 카드를 환자가 읽은 후 카드를 가리고 환자가 다시 말하게 한다.
· 환자에게 목표한 발음이 답으로 나올 수 있는 질문을 한다.
나) 반대말, 비슷한 말 맞추기
다) 그림 카드를 이용하여 문장 만들기
라) 의문사에 대답하기
마) 이야기 꾸미기
· 짧은 내용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환자에게 다시 이야기하게 한다
· 라디오나 TV 본 것을 이야기하게 한다
· 옛날 이야기 등을 하게 한다
3) 읽기
가) 소리내어 읽기
나) 읽으면서 이해하는 훈련하기
4) 쓰기
가) 그림카드 보고 모방하여 쓰기
나) 받아쓰기
5) 조음기관 운동
· 혀 운동 :·혀 내밀기, 혀 올리기, 좌·우 운동, 혀로 입술 핥기
시계소리 내기, 랄랄라노래 부르기 등
· 입술운동 : 입술 주위 근육 및 볼 마사지하기
입술 다물기, 입술 앞으로 내밀기, 입술 옆으로 당기기 등
· 턱 운동 : 상·하·좌·우 운동
· 연구개운동 : 목젖 움직이기, 혀 뒷부분 올리기, 가글하기 등
· 호흡운동 : 호흡량 늘리기
·들숨 날숨 운동
-코로 들이쉬고 코로 내쉬기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기
-입으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기
-입으로 들이쉬고 코로 내쉬기
(3) 실어증 환자 대하는 법
(가) 말을 잘 구사할 수 없고, 이해하기 힘든 경우
1) 연달아서 묻지 않는다.
2) 상황에 따라서 감(感)을 잡는 일도 중요하다.
3) 말은 할 수 없어도 판단력은 있을 수 있으니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태도는 금물이다.
4) 말수를 가능한 적게 하고 천천히 표정을 지어가며 한다.
5) 복잡한 이야기는 쉽게 풀어서 표현한다.
6) 간단한 몸짓이나 신체접촉을 사용한다.
(나) 적절한 단어를 상기하지 못하는 경우
몸짓을 사용하거나 그림을 지적하게 하고, 그림이나 글로 표현이 가능한 경우는 가능한 방 법을 사용하도록 한다.
(다) 말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
1) 바쁜 듯한 모습은 환자에게 심리적으로 압박을 주기 쉬우므로 충분히 시간을 두고 천 천히 말을 하도록 한다.
2) 어느 정도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말하게 한다.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앞질러 본인의 말을 대변해 버리는 일은 환자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라) 착어가 있기 때문에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 수 없는 경우
1) 환자의 말이 이해되지 않을 때에는 하나씩 천천히 물어서 확인한다.
2) 말꼬리를 잡아서 감정적으로 환자를 대하거나 말다툼을 하지 않는다.
3) 실어증은 언어장애가 나타난 것이지 의식이 흐려진 것과는 다르므로 환자를 바보 취 급하지 않는다.
(마) 발음을 바르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말이 왜곡되는 경우
1) 환자의 잘못에 대해 웃는 일은 금물이다. 발음이나 문법이 완전하지 못해도 의도가 통 하면 곧 응해 주도록 한다.
2) 실어증 환자에게는 한 번 말한 말이 거듭 반복되는 지속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그러므 로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실물을 보이거나 본인에게 확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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