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의 생애와 문학의 영향요소 문학의 특징

소개글

김동리의 생애와 문학의 영향요소 문학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김동리의 생애

2. 김동리 문학의 영향요소

3. 『산화』(《동아일보》, 1936.1.4-18.)

4. 김동리 문학의 특징

본문내용

작가의 의도를 더욱 확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4. 김동리 문학의 특징
1930년대에 발표한 김동리 소설의 특성은 ①소설의 배경이 1930년대의 영남지방이고 ②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주로 다루었으며 ③전해 내려오는 무속과 전설을 배경으로 작품을 썼다는 점이다. 그것은 지방적 색채가 강하게 드러난 것이고 이런 지방적 색채가 영남지방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한국적인 것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20세기 한국인이 당면했던 문제는 첫째 외세와의 대결이고, 둘째, 외래문화, 특히 서양문화와의 대결이다. 이러한 대결 속에 빚어지는 문제가 작품의 주제가 된 경우가 적지 않은데, 전자의 경우는 민족주의 문학으로, 후자의 경우는 패배의 문학으로 승화되고 있다. 30년대 이태준의 소설이 사라져 가는 것, 한국인의 파멸하는 삶에 애정을 보였다면 김동리도 그런 일면이 있다. 상허의 『불우선생』과 동리의 『화랑의 후예』를 비교해 보면 이내 그것이 드러난다. 동리는 상허와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무속과 설화에서 문학의 소재를 끌어온 점이 다르다. 무속과 설화는 산국인의 정신세계에 깊이 뿌리 박혀 있는 것이다. 그것을 끌어내어 조명함으로써 민족적인 것이 위기에 처했을 때 30년대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기가 서 있는 자리를 생각할 계기를 주었다. 이 점은 1930년대 소설에 김동리가 기여한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참고문헌
이동하, 「김동리-가장 한국적인 작가」,1996. 건국대학교출판부.
조회경, 「김동리 소설 연구」, 1999. 국학자료원.
유기룡 編, 「살림작가연구 - 김동리」, 1996. 도서출판살림.

키워드

김동리,   산화,   화랑의 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