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마케팅 분석 및 문제점 과 향후대책

소개글

재래시장 마케팅 분석 및 문제점 과 향후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상황분석
1.재래시장이란?
재래시장의 개념 및 특징
재래시장의 기능
재래시장이 주는 효용
2.대형할인점의 점포수 증가율
3.대형할인점으로 인한 재래시장의 위축
4.대형할인점으로 인한 재래시장의 영행 사례
5. 재래시장을 왜 활성화 시켜야하는가?
6. 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의 사례
7. 대형할인점 vs 재래시장의 현주소

종 합 분 석
8. 재래시장의 문제점
9.재래시장vs대형할인점 설문조사

해결방안 분석
☐.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해결책)
10. 일반적인 방안
11. 판매 · 마케팅측면의 개선
12. 관리 · 운영 측면의 개선
13.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과 지도

향 후 대 책
14.재래시장 향후대책
15.재래시장의 수요기반대책
16. 해 외 사 례

본문내용

활용
소형골목시장(1,417개) : 거점별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 공동설치, 활용
□ 재건축시 도로사선 규정 완화
ㅇ 재래시장의 특수성(좁은 도로)과 활성화 측면을 고려, 재건축시 도로 사선제한(현행 1.5배)
대폭 완화
- 현행 건축법 제 15조에 따라 시도 조례에 도로사선제한을 완화하는 조례를 제정
* 현행 건축법 제 15조는 시장군수구청장이 대통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건축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축물의 최고 높이를 완화하여 적용할 수 있음
* 서울시는 미아로, 경인로, 원효로 등 13개 대로변의 사선제한을 완화하여 건축물 최고 높이를 40층까지 허용한 바 있음
18. 해 외 사 례
네덜란드의 알스미어 꽃시장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시 남쪽에 있는, 120년 역사의 알스미어(Aalsmeer) 꽃시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래시장이다. 알스미어 꽃시장의 대지면적은 42,000평이고, 건축 연면적은 230,000평이며, 시장 종사인원은 12,000명이다. 전자경매를 실시하는 알스미어 꽃시장에서 경매된 생화의 약 90%가 수출된다. 관광상품으로 개발된 이 경매시장의 체험에 1인당 4.5유로를 내는데도 하루7,000~8,000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알스미어 화훼 경매장은 5천여 명의 재배농민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협동조합이다. 네덜란드는 땅이 척박하고 소금기가 있어 경쟁력 있는 작물재배가 어려웠기 때문에 대신 꽃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농민들이 생산한 꽃을 대도시나 카페에 판매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판매유통망에 중간상인들이 들어와 밭떼기 거래를 하는 방법으로 6배 이상의 폭리를 취하게 되었다. 이렇게 착취당하던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경매장을 만들기로 했다. 1914년 농민 17명이 각각 일정액씩 출자해2만 5천 길드를 모아 경매장 설립에 투자했다. 현재 한 해 매출 2조원을 기록하는 세계 최대의 화훼 경매장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그런데 경매장 설립 직후부터 경매에 나온 꽃의 품질이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자신들만의 능력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한 농민들은 화훼 연구소설립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 화훼 연구소 설립에 절반은 정부가, 나머지 절반은 농민 등 경매장 관련 사람들이 출자했다. 현재 연구소 직원 급료의 일부는 정부가 보조하고, 나머지는 출자 농민의수입금에서 충당된다. 알스미어 꽃시장을 이어갈 후계자 양성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농민들이 후계자 양성 학교 건립을 정부에 요청했다. 화훼대학 설립을 계기로 알스미어 꽃시장은 명실상부한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영세하게 출발한 네덜란드 화훼 경매시장을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성장시킨 힘은, 상인조직의 자발성과 헌신성, 조직성의 강화에서 찾을 수 있다.
일본 동경도의 상점가 활성화
상점가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을 지탱하는 거점 역할도하기 때문에 일본 동경도는 상점가와 공점포(空店鋪), 지역인재를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택배서비스나 노인들의 물품 구매를돕는 상점가 안내서비스, 양육환경 정비, IT거점 개설 등을 위해 지역주민과 행정, 비영리단체(NPO)가 연대하여 상점가 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상점가 활성화 사례 두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 째, 일본 동경도 이다바시구(板橋區) 상점가연합회 여성부가 ‘구매지원 볼런티어’를 결성하여 상점가에 올 수 없는 사람들의 구매를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활동은 이다바시구(區)에 있는 노인양육원의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여성부원들이 근린상점가에서 구매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기획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다바시구(板橋區) 상점가연합회 여성부는 2002년 10월 동경도 노인양육원 ‘너싱홈’의 고령자 7명을 대상으로 구매 지원을 시험적으로 실시했다. 먼저 장애인용 2륜 의자 사용법을 시설 직원에게서 들은 후 시설노인 한 명당 3명씩의 여성도우미가 지역의해피로드 오오야마 상점가로 안내했다. 노인이 희망하는 상점과 예산을 말하면 그 상점으로 가 물건 사는 것을 도왔다. 단순한 구매 지원뿐 아니라, 예를 들어 빵 구매를 원하는 노인에게 평판 있는 수제빵집을 소개하는 등 유용한 구매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상점가연합회 여성부는 앞으로 이러한 구매지원활동을 구(區) 전역으로 확대해상점가 고객 확보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사례로 상점가 공점포(空店鋪)를 커뮤니티 서비스거점으로 소생시키기 위한 스기나미구(杉區) 미나미가사야 스즈란(南阿佐谷すずらん) 상점진흥조합의 예를 들 수 있다. 이 상점진흥조합은 공점포(空店鋪)를 거점으로 택배가게, 휴게소, 홋가이도 후랜쵸의 안테나숍(Antenna Shop: 자사제품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파악하거나 타사제품에 대한 정보를입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유통망)을 개설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이 사업의 핵심은 주로 고령자 대상의 당일택배사업에 있다. 택배료는 1회 2,000원 정도로 스기나미 카드 포인트로 지불하면 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 3륜 택배차를 8대 구입해 주문받는 즉시 당일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택배 요원 및 사무실 직원은 지역 자치회나 노인회가 소개한 지역 실버인재 중에서채용한다. 전화나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이 들어오기도 하고, 단골고객에게는 직접 전화를 걸어 주문을받기도 한다. 특히 방문개호(訪問介護: 노인의 집을 직접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함)를 담당하는 지역 NPO와 연대해 방문개호 이용자를 고정고객으로 삼아 점차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NPO에게서 택배 이용자를 소개받기도 하는데, NPO가 소개한 이용자에게는 택배가 무료다. 택배사업 외에도 빈 점포를 근거지로 홋가이도 후랜쵸의 특산물을 대상으로 안테나숍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후랜쵸는 스기나미구(區)의 자매도시로서, 봄에는 후랜쵸 아스파라 축제, 가을에는 스즈란 페스티벌 기념 농산물 판매 등의 이벤트를 열어 상점가에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업비는 스기나미구(區)의 ‘천객만래 Action 상점가사업’ 기금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충당한다.이처럼 일본에서는 복지활동 등 지역 기반의 가버넌스(governance)적 종합 지역경영의 틀 속에서 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키워드

재래시장,   마케팅,   문제점,   사례분석,   대형할인점,   상황분석,   향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