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미술표현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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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동미술의 일반적 성격
(1) 연구동향

2. 로웬펠드의 표현 발달 단계
(1)착화기(2~4세)
(2)전도식기(4~7세)
(3)도식기(7~9세)
(4)사실기(9~12세)
(5)의사실기(12~14세)
(6)결정기(14~17세)

3. 발달단계의 구분과 명칭

4. 자의적 표현기

5. 상징적 표현기

6. 재현적 표현기

본문내용

지적인 발달과 사춘기의 심리적 동요가 외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해 차츰 ‘객관적인’ 눈을 뜨게 하기 때문이다. 둘째, 이 시기는 대상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자세를 취한다. 그것은 다시 자기에 대한 비판과 불만을 야기하며, 지금까지와 같이 소박하게 의문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언어, 자신의 방식으로 대상을 판가름하듯 다루는 주관적 판단에 대해 망설이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대상을 객관적 합리적으로 파악하려고 하면 할수록 손이 그것에 미치지 못하고, 마침내는 마음속으로 실망하여 그림을 그만두게 되는 것이다. 이 위기는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확실히 아동이 지각한 것과 그가 현재 가지고 있는 표현능력과의 차이에서 생긴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일단은 표현 능력을 만족할 수준까지 높이면 될 것이다. 다만 이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신감의 상실이 생기고, 따라서 가르치는 방식은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비교적 단순한 기법에서 출발하여 서서히 복잡한 것으로 이르게끔 ‘적절한’ 훈련이 강구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진정으로 화면에 표현되어야 할 것은 자신의 ‘체험’이고 ‘마음’이며, 단순하게 지각에 반영된 대상이 아님을 충분히 자각케 해야 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지도를 받은 아동들의 개성의 차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미술이 대개 마음의 표현이라면, 사람마다 표현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것을 일률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는 없는 것이다. 물론 교사가 아동의 개성, 개인의 선호를 ‘강제’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
시각형과 촉각형의 두 유형이 사춘기 이전에 전혀 없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다만 여기서 이와 같이 양자의 대립이 두드러지는 것은 이유가 있다. 말하자면,그것은 사춘기의 특징적은 ‘충동성’과 관계가 있을 것이다. 사춘기에는 일면적으로 객관성에 눈뜨는 시기이다. 사물과 거리를 두고 보면서, 그것을 자기와는 다른 타자로 관찰한다. 동시에 이와는 반대로 강한 감정적 충동이 있어 자아의식이 높아지고, 주관적 주정적으로 대상을 해석하고 판단한다. 모순된 두 개의 충동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알지 못하고 소박한 통일 가운데서 안주하고 있던 내면 세계가, 성에 대한 자각과 함께 갑자기 문제로 의식되고 둘이 서로 분열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극단적인 객관성으로 향함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극단적인 주관성으로 빠지게 된다. 갈등하는 이 두개의 극단 사이에서 오가며 흔들리는 것이 확실히 이시기 청소년의 심리적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어린이의 미술표현의 발달단계들을 자의적 표현, 상징적 표현, 재현적 표현의 세 단계로 정리하였다. 요컨대 어린이의미술표현의 발달은 신체감각의 표현으로부터 시감각의 표현으로 발전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 주장하려고 한 것은, 지배적인 지적인 관점에 대해 반대로 감각적 관점을 대립시키려고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둘이 본디 하나요 둘이 아님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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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5.29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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