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소개글

난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여성문학의 자리◎

◎이사벨 아옌데의 ‘복수’◎

◎ 둘세 로사와 닮은 이사벨 아옌데◎

◎ 여류 작가들의 매력 ◎

본문내용

이 이야기는 제 짝을 만난 듯 작가와 시대적 상황, 배경과 제시하고 싶었던 것들이 이야기 속에서 하나하나 끼워 맞아 들어가는 듯하다.
앞에서 말했듯 이사벨 아옌데는 자신의 가족 역사내용을 글로 쓸 것을 다짐한 것이 군사 쿠테타 이후였다. 이글의 배경이 그것이며 둘세 로사는 그녀이다. 현실로는 그녀가 베네수엘라로 떠났지만 그녀는 그곳에서 글로써 복수를 꿈꾸는 것이 아닐까? 타데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은 피노체트를 다시 대적한다는 의미를 상상했지만 이미 운명을 달리한 피노체트에게는 외적인 어떤 것보다 내면에 있는 그녀의 상처를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 여류 작가들의 매력 ◎
이사벨 아옌데의 작품과 같이 이 책의 모든 작품에서는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표현의 내용이 많다.
이것이 여류작가의 작품의 특징이 아닐까싶다. 주제와 개체를 조금 더 섬세하게 주위에서 찾으려는 노력과 자신의 경험이나 어릴 적 시선으로 설정하여 부드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패미니즘 이라기보다 남성적 문학과의 표현력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중남미 문화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특징으로 몽환적이라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극히 라틴적인 음악이나 영화가 아니더라도 특유의 향기, 색채, 분위기에서부터 중남미의 느낌이 난다. 꿈속에서 들을법한 음악, 영혼이 빠져 나간 듯한 분위기를 주는 영화도 한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비단 음악이나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문학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느꼈다면 마지막으로 단편이지만 짧지 않은 강인한 무엇인가가 남을 것이다.
여류 작가들이 펜으로 남기는 부드럽지만 강한 인상이 매력적인 책이다.

키워드

이사벨 아옌데,   복수,   난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페미니즘문학,   중남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