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붕어 생식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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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시붕어 생식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생식년주기

2. 생식주기에 미치는 수온 및 광주기의 영향

Ⅳ. 연 구 결 과

Ⅴ. 연구결론

본문내용

되며 소엽내강에 정원세포군, 정모세포군, 정세포군, 그리고 활발히 변태중인 정자가 출현하고 있다. 3, 4월에는 전 개체가 활발한 정자변태과정을 나타내며, 정소의 소엽내강에는 많은 정자로 채워져 있다.
5월의 정소조직은 소엽내강에 변태된 정자들이 가득차 있고, 6월에는 정자가 거의 방정되고 정소소엽 내강은 허술해진다.
7월의 정소에서는 소수의 미방출된 잔존 정자와 함께 염색성이 저하된 정원세포들이 출현하고 있다.
사진 1. 난소조직의 발달 변화
사진 2. 정소조직의 발달 변화
8, 9월에 접어들면서 염색성이 다소 회복된 정원세포들이 배열되어 있으나, 소엽구조는 미발달한 상태였다. 그리고 10월에는 염색성이 회복된 정원세포들이 뚜렷한 소엽상피를 따라 배열되어 있고, 이후 11월에서 12월에 걸쳐서는 조직상의 변화 없이 휴지기를 나타내고 있다(사진 2).
다. 생식주기
생식소숙도지수의 월별 변화와 생식소의 조직학적 관찰을 토대로 자연에서 각시붕어의 생식주기를 조사한 결과, 2월의 성장기, 3월의 성숙기, 3월말에서 6월초순의 산란기, 6월중순에서 8월의 퇴화기, 9월에서 1월의 휴지기등의 연속적인 주기로 구분할 수 있었다(그림 2).
그림 2. 각시붕어의 생식연주기
2. 생식주기에 미치는 수온 및 광주기의 영향
가. 생식소 초기성숙을 유도하는 환경요인
자연에서 월동을 마치고 생식소가 발달하기 시작하는 2월 7일에 수온 6℃, 8℃, 10℃, 16℃와 낮 길이 10시간 및 15시간을 조합한 8개 실험구를 각기 설치하여 암수를 함께 70일간 사육한 후의 생식소숙도지수의 변화(그림 3)를 살펴보면, 6℃ 실험구에서는 암수 모두 단일(10시간)이나 장일(15시간)의 낮길이에 관계 없이 실험개시시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8℃, 10℃, 16℃ 실험구에서는 역시 낮길이에 관계없이 모든 실험구에서 생식소숙도지수가 상승하였다.
따라서, 생식소 초기성숙을 유도하는 환경요인은 수온의 상승이며, 광주기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때 생식소 초기성숙을 유도하는 임계수온은 8℃ 이상임을 알 수 있었다.
나. 생식소 퇴화를 유도하는 환경요인
생식활동을 중지시키고 생식소를 퇴화시켜 산란기 종료를 유도하는 환경요인을 밝히고저 완숙 및 산란기인 5월 초순에 자연수온의 변화를 감안한 16℃, 20℃, 24℃, 28℃의 수온구에 낮길이 10시간과 15시간을 조합하여 30일간 사육한 8개 실험구의 생식소숙도지수의 변화는 그림 4와 같았다.
실험 개시시에는 수컷이 3.9, 암컷이 8.2로 생식소가 매우 발달한 완숙기상태였다. 30일간 사육실험 종료후 16℃와 20℃ 실험구는 암수 모두 낮길이에 관계없이 실험개시시와 거의 변화없는 완숙상태의 생식소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4℃와, 28℃ 실험구는 낮길이의 장단에 관계없이 암수 모두 실험 개시시와 비교할 때 생식소는
그림 3. 초봄의 각시붕어 생식소 초기성숙을 유도하는 수온 및 광주기의 영향
그림 4. 초여름의 각시붕어 생식소 퇴화를 유도하는 수온 및 광주기의 영향
매우 퇴화되어 낮은 생식소숙도지수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자연에서 하계 고수온기에 이르면 생식소가 퇴화되어 산란기가 종료되는 것은 생식소 퇴화를 유도하는 고수온의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때 낮길이는 생식소 퇴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생식소 퇴화에 영향을 미치는 임계수온은 암수 모두 24℃ 이상임을 알 수 있었다.
다. 생식소 재성숙을 유도하는 환경요인
자연에서 산란을 종료하고 퇴화기를 지나 생식소가 휴지기 상태로 있을 때, 환경요인의 인공적 조절로 생식소 재성숙의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16℃, 20℃, 22℃, 24℃ 수온구에 장일 광주기인 낮길이 15시간, 단일 광주기인 낮길이 10시간의 광주기를 조합한 8개의 사육실험구를 설치하여 42일간 사육한 후 조사한 결과는 그림 5와 같았다.
실험 개시시에는 수컷이 1.1, 암컷이 4.1의 생식소지수로 미숙한 생식소 상태를 나타내었으나, 16℃, 20℃, 22℃ 수온구에 장일 광주기를 조합하여 42일간 사육한 결과 암수 모두 생식소숙도지수의 급격한 증가가 일어나 완숙된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같은 수온인 16℃, 20℃, 22℃ 실험구일지라도 단일 광주기하에서는 수온에 관계없이 실험개시시와 비슷한 미숙 상태 그대로 였다. 그리고 24℃ 실험구의 암수는 낮길이에 관계없이 단일구나 장일구 모두 실험개시시와 유사한 미숙한 생식소 상태를 나타내고 있었다.
따라서 산란기를 마치고 휴지기에 접어든 개체일지라도 호적수온(16℃-22℃)이 지속되고 장일(15시간)조건일 경우 생식소는 주어진 환경요인에 의하여 재성숙됨을 알 수 있었다.
그림 5. 가을의 각시붕어 생식소 재성숙을 유도하는 수온 및 광주기의 영향
Ⅴ. 연구결론
계절에 따라 꽃이 피는 식물들처럼, 계절에 따라 일정한 산란기를 가지는 어류는 그들의 외적환경요인이 이들 성성숙과 산란에 어떤 지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는 않을까 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본 연구는 한국 특산어종인 각시붕어를 실험대상종으로 하여, 여러 가지 환경조건에서 사육실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각시붕어의 생식주기는 자연에서 수온이 상승하고 낮길이가 길어지는 2월의 성장기, 3월의 성숙기, 3월말에서 6월초의 산란기 그리고 24℃ 이상의 고수온기로 접어드는 6월중순부터 8월의 퇴화기, 이후 9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의 휴지기로 구분할 수 있었다.
2. 춘계 생식소 초기성숙을 유도하는 환경요인은 수온상승이며, 암수 모두 8℃ 이상으로 수온이 상승하는 시기에 생식소가 활성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생식소의 초기성숙에 광주기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 하계 생식소 퇴화를 유도하는 환경요인은 고수온이며, 암수 모두 24℃이상이 되면 생식소가 퇴화되어 산란을 마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광주기는 생식소 퇴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산란기를 마친 휴지기 개체일지라도 호적수온(16℃-22℃)하에서 장일 광주기(15
시간)의 환경조건을 주었을 때 재성숙되고 있어, 이들 각시붕어의 생식주기는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함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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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19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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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15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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