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빛낸 노벨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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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시아를 빛낸 노벨상 수상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도서 내용

2. 도서에 대한 독후감

본문내용

초점을 맞춘 복지 경제학의 틀을 확립하는 데 공헌했다. 복지 경제학은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제학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연구하는 분야로 특히 빈곤층이 만들어지는 사회적 메커니즘을 우리에게 이론적으로 밝혀주었다. 이전의 경제학자들은 경제 성장만 되면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여 경제 성장의 문제에만 매달렸다.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센은 이 사실을 우리에게 이해시켜준 최초의 학자였다. 기근이 왔을 때 기근의 영향이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미치는 것이 나이라 빈곤층에 가장 크게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박기 위해 센은 사회가 어려울 때 빈곤층을 도울 사회 안전망의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 도서에 대한 독후감
현대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눈부시게 발전된 물질문명 사회이다. 과거 몇 백년 동안 이루어진 과학의 발달이 단 몇 년 만에 그 수준 이상의 발전을 이룰 수 있을 정도로 현대 사회의 과학은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불과 15년 전만해도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전화를 하는 화상통화가, 지금은 누구나 다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가 달린 모바일 폰을 통해 상용화 된지 오래다.
그런데 이러한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 중에서, 어떻게 해서 우리가 이런 문명의 혜택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이는 드물다. 나도 마찬가지로 나에게 주어진 이러한 혜택들이 초등학교 마치고 중학교에,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는 것처럼 당연한 것으로만 받아들여왔다. 하지만 우리들은 지금 우리가 받고 있는 이러한 문명 혜택들 속에는 과학자들의 피땀어린 노고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2006년 1학기 사이버 강의 현대물리의 이해를 수강하면서 과제로 주어져 읽게 된 ‘아시아를 빛낸 노벨상 수상자’를 통해, 나는 그동안 간과해온 과학자들의 업적과 오늘날의 과학이 어느 수준까지 발전된 상태인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자신의 연구에 일생을 바치는 과학자들에게 생애 가장 큰 영광이 주어진다면 그것은 바로 노벨상 수상일 것이다. 노벨은 유언장을 통해서 자신이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얻은 수익의 대부분을 인류에게 가장 큰 공헌을 한 자들에게 남겼고, 그의 뜻을 이어온 노벨상은 그 수상이 개인의 영광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영광으로까지 평가될 수 있는 큰 상으로 발전되었다.
지금까지 아시아인으로서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총 32명이다. 그 중에서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에서 14명, 그리고 과학 분야에서 수상한 사람은 18명이 전부이다. 과학분야에서는 일본에서 9명, 중국에서 5명을 배출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웃한 두 나라에서는 이렇게 노벨상 수상자들이 나왔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만 노벨상 수상자가 없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된다고 할 수 없다.
일본은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에 비해 재정적인적 자원이 상대적으로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한명의 교수가 팀을 이루어 그 밑의 조교수, 전임강사, 대학원생들과 함께 하나의 연구에만 매진 할 수 있는 연구 시스템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그리고 일찍이 과학문명에 눈을 떠서 메이지시대부터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국제화의 역량을 키워왔고, 교토 대학은 학생들이 공부보다 창의성을 개발하도록 자극하는 학풍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향후 50년간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 30명 배출’이라는 국가 계획으로 과학 기술 분야에 정부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중고교 시절에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오로지 수능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공부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파악하지도 못하고 오로지 시험 결과인 점수에 따라서 자신의 고등교육 진로가 결정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와서도 졸업 후 취업을 위한 학점을 위해서만 공부하고 있다. 게다가 자연과학 분야에 대한 국가적 제정투자가 미비하고 과학정책이 잘 못 되어있어 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연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지 못하고 있다. 얼마 전 TV 시사 프로그램에서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한 기획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원들 얘기가 나왔다. 매일 새벽까지 십수년을 연구해도 연구에 대한 보상도 없고 일도 줄지 않아 집에 있는 부인과 자식들에게 미안하다고, 또 한 연구원은 일본 동경대 박사 출신에도 불구하고 언제 잘릴지 모르는 연구원 생활과 연구에 대한 성취감도 없고 그에 대한 보상도 전혀 없어서 결국 선택한 것은 부인과 음식점을 차려서 아이들의 미래와 노후를 대비한다고 한다. 그는 밤에는 음식점에서 일하고 낮에는 연구원에 나가서 일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또 한명의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연구는 3년, 5년 단위의 단기적인 연구와 그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기에 바쁜 연구뿐이라고 한다. 그는 ‘이런 연구들로는 기술이 집적되지 않고 그 일에 대한 진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것을 불가능하다. 이래서는 과학기술이 발전이 없다. 기초과학기술부터 수 십년에 걸친 연구를 하여 진정한 기술을 집적하고 진정한 전문가를 많이 양성해야만 과학 한국이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노벨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의 업적을 살펴보면, 그들이 발표한 이론과 연구 결과는 절대 단기간에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을 보면 과학자는 자신의 모든 생애를 바쳐 오로지 하나의 연구에 몰두하였기 때문에 그런 큰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이다.
분명 현재 우리나라 과학정책에는 큰 문제점이 있다. 앞으로 정책 결정론자들은 현실적인 문제점을 인식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를 살리는 길은, 이공계 대학의 장학금과 연구비 지원 등 이런 작은 지원이 아니라, 그들이 사회에 진출하였을 때 확실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할 수 있는 사회적인 지위향상과 확실한 대가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가는 국가적 차원의 거대 장기 프로젝트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하며 대학교육은 좀 더 기업에 유용한 쪽으로 변할 필요가 있으며 기업은 이공계 인력에 대한 확실한 처우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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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7.06.19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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