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북한의 관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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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광]북한의 관광산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최근 북한의 관광산업 현황 및 정책
가. 관광산업에 대한 인식 변화
나. 관광자원 및 관광산업 현황
다. 관광정책 및 관련기구

3. 북한 관광특구의 개념 및 확대 필요성
가. 관광특구의 개념
나. 관광특구 확대의 필요성

4. 북한의 관광특구 활성화 및 발전방안
가.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
나. 해외 연계수송망 구축: 항로·해로·육로
다. 관광인프라 확충 및 재원조달
라. 관광상품의 공동개발

5. 향후 공사의 역할 및 과제

본문내용

개발될 것이고, 나아가 통일한반도의 관광자원을 합리적으로 결합되어 효율성의 차원에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관광지 공동개발로 한국의 여행자중 일부가 북한을 여행하면서 지출하는 경비는 북한에게는 엄청난 수입이 되는 것이며 이는 북한지역의 낙후된 경제여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관광부문의 교류협력은 한국주민에게는 오염되지 않은 훌륭한 자연공간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한국주민에 의해 지불된 돈을 북쪽의 관광지역 개발과 시설 확충을 유발하게 되며, 고용을 창출시킴으로서 북한의 지역개발에 크게 기여하게 됨으로 남북한의 지역 개발수준의 차이를 극복하게 해 주는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넷째, 남북한 문화의 이질성 극복을 위한 관광개발이다. 남북문화의 이질성 극복을 위한 문화관광자원의 발굴, 복원 및 창출은 분단 이전 전통사회의 문화에 바탕을 두어야 할 것이다. 우선 남북한이 공통적으로 행하고 있는 전통민속놀이를 문화관광 자원화하는 것이다. 또한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을 활성화하여 문화관광 자원화 하는 것이다. 남북의 전통민속놀이를 무용창작이나 음악창작에 접목시켜 예술로 승화·발전시킴으로써 무형의 관광상품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다섯째, 1차 산업과 3차 산업의 조화형 개발이다. 통일 한반도의 산업구조재편성 과정에서 관광산업이 남북간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동시에 북쪽지역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케 하기 위해서는 1차산업과 2차산업 및 3차산업이 조화된 개발전략을 수립하여야 한다. 기존의 관광산업은 관광지에 한정되어 개발됨으로써 관광지가 많은 곳으로 편중되었으나 1차산업과 3차산업의 조화형 개발은 농촌, 어촌, 산촌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개성을 살려 개발해야 한다. 이 경우 북한의 오염되지 아니한 농·산촌 지역을 농업관광과 농촌관광 대상지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한편 2차산업의 영역에 속하는 관광동기 충족 산업시설은 대부분 경제개발과 공업화(industrialization)의 진전에 따라서 형성된 것으로 대규모의 공업단지나 다목적댐 등이 여기에 속한다. 북한에서 공장시설을 중심으로 한 산업관광의 대상지는 공장과 대단위 토목건축 시설들로서, 대표적인 곳으로는 1986년 완공한 서해갑문을 들 수 있다. 북한에서는 이러한 산업관광단지를 해외선전용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외국인을 위한 관광코스에 포함시키고 있다.
여섯째, 북한지역 관광수용태세 정비형 개발이다. 관광수용태세는 관광의 기반시설과 숙박위락시설로 크게 구분되는데, 관광기반시설과 숙박시설은 북한지역에 엄청난 고용창출 효과와 북한지역의 부가가치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북한의 관광지역별 수용태세를 보면 도로와 철도로의 접근성은 보통수준이나 해로와 항공으로의 접근성은 대단히 불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관광수용태세 측면에서는 평양과 남포, 원산만이 보통 수준이고 묘향산, 개성, 청진, 금강산, 등은 보통수준을 밑도는 실정이며 기타 백두산, 칠보산, 시중호로 이름난 통천 등지는 전혀 관광수용 태세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5. 향후 공사의 역할 및 과제
향후 관광특구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 금강산 관광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북한의 적극적인 자세를 유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공사의 향후 역할 및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금강산관광사업의 재협상을 통해 사업 대가로 북한에 지불하는 금액을 정액제로 결정하는 것을 피하고 관광객 수와 연동시켜서 북한에게 적극적으로 여건을 개선할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북한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구 내에서의 자유로운 이동 허용, 관련 절차 개선 등의 적극적인 개방 의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나아가 북한에 지불하는 사업 대가를 현실성 있게 책정하여 북한 관광에 대한 비용이 지나치게 높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둘째, 실제 사업은 민간기업이 담당하더라도 법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협상은 한국의 정부 또는 공사가 담당할 필요가 있다. 과거 금강산 관광사업의 경우 민간 기업이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련 규정의 마련이나 시행에 있어서 미비한 점이 적지 않았다. 가령 1999년 6월 21일 민영미씨 억류 사건과 관광사업의 일시중단 사태 등에서 북한측의 일방적인 처리에 대해서 개별 민간 기업 차원이 대응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관광특구와 관련된 신변보장, 투자보장 등의 특별법이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북한 관광총국과 협의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셋째, 관광특구 내에 호텔이나 편의시설, 스키장 등의 오락시설에 대한 한국기업의 투자를 허용하도록 북한 당국을 설득하는 한편, 한국내 대북 관광투자 유치작업도 병행해야 한다. 금강산 지역의 경우에는 현대측이 추진 중인 호텔 건설 등의 사업이 허용될 경우 수익성이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특구 확대지정을 계기로 현대아산 이외의 다른 기업들의 관광관련 사업에 대한 참여 가능성이도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넷째, 적극적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현재 금강산지역의 자연자원이나 개성의 왕건왕릉이나 박연폭포, 선죽교 등 유적지나 문화재가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20∼30대 젊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내 타 지역 관광코스나 해외 여행코스에 비해 가격이나 내용면에 있어서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따라서 기존 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과 함께 공연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관광특구지역으로 외래관광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육로·해로·항로 등 다양한 교통망 연계 및 확충을 북한과 협의해야 한다. 금강산 관광사업의 육로연결이 사업수익성에 관건적 요소인 바와 같이, 여타 지역으로 관광특구가 확대된다 해도 교통망 연계가 가장 기본적인 과제가 될 것이다.
향후 관광특구 사업의 추진은 북한의 개혁·개방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필요가 있다. 즉, 북한에게 관광산업이 손쉬운 외화획득의 수단이 아니라 개혁·개방의 경험을 학습해 나가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인식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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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7.06.24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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