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는 일본의 기원인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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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서평

본문내용

있다. 지난 겨울방학, 가족과 함께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 영국의 대영박물관에 한국관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대영박물관은 < > 때문에 약탈해온 문화재들이 많아서 입장료도 받지 않는다. 최근에 한국관이 생겼는데 한국관이 생기게 된 계기는 한국의 문화재를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분이 스무 점이 넘는 문화재를 전시할 수 있게 기증했기 때문이다. 당시에 반대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안 그래도 유출된 문화재도 많아서 찾아오기도 힘든 판에 외국으로 문화재를 빼돌린다고. 하지만 그분의 생각은 달랐다. 한국의 문화재를 통해서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대영박물관에 한국을 알릴 좋은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고대 그리스 신전 유물이나 < 아시리아인들>의 유물, 고대 이집트인들의 미라와 더불어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재는 함께 자리하고 있었다. 거기다 하나 더 보태자면 대영박물관 건물 전체에서 에어컨이 나오는 곳은 딱 한국관 한 곳 뿐이라는 것. 한국의 어떤 기업에서 기증을 했기 때문이라 했다. 한국관을 둘러보고 있는 외국인들을 볼 때 그 뿌듯한 느낌은 다른 경험을 통해서는 찾기 어려울 것이다.
『백제는 일본의 기원인가』는 막연히 “백제는 일본에게 선진문물을 많이 전해 주었고, 일본 천황가는 백제와 연관이 깊다”라고 말하고 있지 않다.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직접 제시해 줘서 이해하기도 수월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역사왜곡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나라 학자들의 연구와 왜곡을 밝히기 위한 과정이 어떤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한국과 관련 있었던 씨족들과 그들의 활약을 알 수 있었고, 고대 일본 열도에 한반도에서 이주해간 사람들이 어떤 틀을 토대로 살아갈 수 있었나 하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들이 씨신으로 섬겼던 신과 신사, 그리고 여러 가지 유물 유적들은 현재 고대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있어서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백촌강 전투를 통해 알아본 백제와 일본과의 관계, 그리고 신라와 일본과의 관계는 한국의 고대사를 공부함에 있어서 새로운 측면의 제시가 이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참고문헌▶
▷ 김현구,『백제는 일본의 기원인가』창작과비평사, 2002
▷ 이봉하,『가야가 세우고 백제가 지배한 왜국』보고사, 1999
▷ 홍윤기,『한국인이 만든 일본 국보』문학세계사, 1995
▷ 홍윤기,『일본천황은 한국인이다』효형,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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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6.27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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