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본질추구를 위한 학교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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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의 본질추구를 위한 학교경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교육의 본질
1) 교육의 본질이란
2) 교육의 기능
(1) 수단적 기능
(2) 본질적 기능
(3) 수단적 기능과 본질적 기능의 조화
3) 교육의 본질추구
2. 학교경영의 개념 및 문제점
1) 학교경영의 개념
2) 학교경영의 문제점
(1) 자율성의 측면
(2) 수월성의 측면
(3) 효율성의 측면
(4) 책무성의 측면
3. 교육의 본질추구를 위한 학교경영의 방향
1) 자율과 참여를 통한 교육의 주체성 회복
2) 참여의 교육체제 구축
(1) 실천 연구자로서의 교사
(2) 교육활동 지원체제
(3) 평가와 감시가 아닌 시범과 모범을 통한 전파
3) 대화와 교육담론의 형성
(1) 참여의 핵으로서의 대화
(2) 교육성 증진을 위한 실천적 교육담론의 형성과 대화의 장

Ⅲ. 결 론

# 참고자료

본문내용

현재 상황에서 관료화된 학교현장의 자율성 회복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3) 평가와 감시가 아닌 시범과 모범을 통한 전파
그렇다면 이러한 참여를 통한 자율성 회복과정을 어떻게 앞당길 수 있을 것인가? 그 답이 바로 시범과 모범을 통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교육개혁처럼 평가와 감독을 통해 이 일을 시도한다면, 십중팔구 현장교육의 숨겨진 과정이 원래 이루고자 했던 효과를 압도하게 될 것이다.
물론, 시범과 모범을 통한 전파에서는 교육의 정보화가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다. 학교들을 연결하고 네트워크화하여 한 학교의 예시와 모범이 바로 다른 학교로 전파될 수 있는 장치를 정보매체를 통해 구축하는 일은 개혁의 전파뿐만 아니라, 교수학습의 전파에도 매우 유용한 일이다. 이는 교육정보화의 중요한 과업의 하나일 것이다.
3) 대화와 교육담론의 형성
(1) 참여의 핵으로서의 대화
대화는 소크라테스 이래 최고의 교육장치이자 의사소통의 시작이다. 이러한 대화를 통하여 학교현장은 새로운 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다. 우선 대화의 시작과 주체는 교사일 수 있다. 교사는 앞에서 이미 지적하였듯이 교육의 주체이자, 학생들에게는 직접적인 조력자이기 때문이다. 교사들은 동료와 대화를 나누어야 하고, 학교교육의 지도자들과 대화해야 하며, 지역사회나 학부모와 대화해야 한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게 그들과 교육의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있는 학생과 대화해야 한다.
이러한 대화는 그 특성에 따라 몇 가지 형태로 나누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대화는 교사 자신의 독백적이고 반성적인 대화일 수 있다. 이것은 때로는 실천적 현장교육 연구물의 형태가 될 것이다. 또한 어떤 대화는 동료나 학교행정가들과 이루어진다. 이러한 대화는 공동의 작업을 위한 실마리이기도 하고, 교육을 위한 구상 그 자체이기도 하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의 대화는 교육을 위한 지원적 성격을 띠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학부모나 지역사회와의 대화는 학습지원적이거나 교육자료 수집적이거나 학교교육을 위한 참고적인 성격을 지니게 될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학생과의 대화는 대부분 교육을 위한 준비의 성격을 지니거나, 교육 그 자체일 가능성이 크다.
아무튼 이러한 대화를 통하여 학교교육은 참여의 교육체제를 구축할 수 있고, 나아가 바람직한 교육을 위한 터전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확실히 대화는 교사 자신의 교정공간이자, 학생이나 타인과의 의사소통의 공간이며, 개혁의 단초를 형성하는 터전임에 틀림이 없다.
(2) 교육성 증진을 위한 실천적 교육담론의 형성과 대화의 장
한국의 교실수업에서는 수업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교사의 최적화 행동이 교사와 학생사이의 상호작용 유형을 좌우하고 있으며, 이러한 효율성 추구가 수업의 일상성에 기초하여 이루어짐으로써 교육과정의 목표달성과 학생 개인의 성장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성이 결핍되어 있다.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보면, 대화의 주제는 교육성의 증진이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교육성 증진의 담론은 대화의 장이 마련되면 자연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지적 집단이 지닌 특성에 기인한다. 지적 전문가 집단이 지닌 특성의 하나는 대화를 통하여 논의의 주제를 모을 수 있고,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관심사가 중요한 담론의 주제로 부상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의 일상사 속에서 대화의 장이 마련되는 것은 교육성 증진의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사적인 대화가 모일 수 있는 ‘공론의 장’을 교사들 스스로, 그리고 학교, 사회가 조성해 주는 것은 교육의 주체성을 회복하고, 학교사회를 좀더 열어놓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작은 교사모임, 교과협의회, 학생지도 자문모임, 교육에 대한 소규모 토론회, 수업모형 발표회 등의 다양한 소규모 모임은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공론의 장, 대화의 장을 통하여 앞에서 제안한 제도적 장치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되고, 상황에 맞게 변형될 수 있을 것이다.
Ⅲ. 결 론
지금까지 ‘교육의 본질추구를 위한 학교경영’이라는 주제를 놓고 각종 자료를 살펴가며 개괄적으로 다루어보았다.
‘교육(敎育)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도 있듯이, 교육문제는 시공을 초월하여 항상 중요하게 강조되는 문제 중 하나이다. 특히,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에서도 놀랄 정도의 수준이다. 이러한 교육열은 급속한 교육팽창을 가져와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하였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단편적 지식 위주의 주입식 교육, 과도한 사교육비의 지출, 과열경쟁에서 비롯되는 청소년들의 비행과 좌절, 고학력 실업 등 한국의 교육현실을 왜곡시키고 각종 사회문제를 유발시키기도 하였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학교를 경영하는데 있어서 교육의 본질문제가 다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물론 교육의 수단적 기능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우리사회가 수단적 기능만을 강조하여 왔기 때문에 지금의 시점에서는 본질적인 문제를 다시 강조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본문에서 이미 언급하였듯이 교육의 본질을 되찾기 위해서는 권위적이고 관료제적인 낡은 체제를 지양(止揚)하고, 교육의 주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그 방법으로 교육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대화를 통한 ‘참여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나아가 교육이 현실적 문제해결이나 단기적 필요에만 관심을 가져 입시위주의 교육을 조장하기 보다는 인간의 됨됨이를 강조하고, 전인적인 인간 육성을 목적으로 하여 ‘교육의 인간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교육의 본질이며, 앞으로 우리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것이다.
참고자료
※ 단행본
문용린 외, 『학교교육 이렇게 살리자』, 나남출판, 2002.
이덕호, 『교육개혁이 빗나가고 있다』, 도서출판 다움, 2000.
장봉화,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학교경영』, 전남대학교 출판부, 2003.
정원식·박성수, 『한국교육문제론』, 교육과학사, 1999.
※ 학술지·논문
조영달, 「학교 단위의 교육개혁 실천 방안 : 참여의 교육체제 구축」, 한국교육개발연구원, 1998.
최인희, 「교육의 本質追究와 學校經營」,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원,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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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02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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