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조직의 현황

소개글

폭력조직의 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조직폭력 범죄의 의의

2. 조직폭력 범죄의 특징
(1) 일반적 특성
(2) 조직폭력의 특성
(3) 조직폭력의 현대적 추이

3. 폭력조직의 현황
(1) 범죄 유형별 검거현황
(2) 조직폭력배 최근 동향
(3) 조직폭력배 소탕을 위한 경찰의 노력

4. 폭력조직의 실태
(1) 우리나라의 폭력조직
(2) 적발사례

5. 결 론

본문내용

대장 이모(28)씨가 주동이 돼 이씨등 조직원 8명이 회칼로 왼손 새끼손가락을 자르는 ‘단지(斷指)’를 하기도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작년 6월에도 행동대원 장모(27)씨가 두목에게 충성을 다짐한다며 단지를 했다고 한다. 검찰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단지를 했으며, 수술 시간을 놓친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잘린 손가락을 접합 수술로 붙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2003-12-26 18:00]
태권도협회 조폭이 '좌지우지'
구천서 협회장 구속…폭력배동원 선거 혐의
[조선일보 이진석 기자] 자민련 의원 출신인 구천서(具天書·53)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작년 2월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것은 협회 고위 임원직에 있던 이승완(李承 ·63) 전 호국청년연합회 총재 등 70~80년대 조직폭력계 거물들의 ‘힘’을 빌린 결과였다고 5일 검찰이 밝혔다.
서울지검 강력부는 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과정에서 태권도인과 폭력배 등 300여명을 동원, 정상적인 선거를방해해 구천서 전 자민련 의원을 협회장으로 당선시킨 혐의(업무방해 등)로 협회 고문인 이승완씨와 대구시협회장 오모(59)씨를 구속 기소했다.
또 작년 1월 이들에게 당선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며 2500만원을 건넨 혐의(배임증재 등)로 구천서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미국으로 도피한 박종석(60) 전 협회 전무이사는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해 기소중지했으며, 협회 부회장 한용석(63)씨 등 5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구 회장은 당시 이승완씨 등이 동원한 폭력배와 태권도인 등 300여명이 선거장 출입구를 완전 봉쇄한 가운데 자신을 지지하는 대의원 17명 등 일부 태권도인들만 선거장에 입장시켜 참석 대의원 17명 전원의 지지로 당선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승완씨에게는 태권도 경기에서 착용하는 보호 장비와 관련, 작년 9월 F사로부터 “우리 제품이 협회 공식 장비로 지정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최근까지 고급 외제 차량을 제공받는 등 5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도 적용됐다.
90년대 중반 이후 협회 고위직을 차지해 온 이씨 등은 2001년 5월부터 일부 태권도인들이 “폭력배들은 태권도계를 떠나라”는 시위를 벌여 같은 해 11월 당시 회장인 김운용(金雲龍) 민주당 의원이 임시 이사회를 열어 문제가 된 인사1명을 해임하려 하자 이를 무산시킨 적도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태권도협회를 좌지우지해왔다”고 말했다.
이승완씨는 지난 87년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 사건인 ‘용팔이 사건’ 등 정치 폭력 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처벌받기도 했으며, 지난 96년 태권도신문을 창간하고, 협회 부회장과 고문을 지내왔다.
미국으로 도피한 박종석씨는 70년대 서울 종로에서 ‘번개파’를 결성한 뒤 ‘호남파’와 연합해 지난 75년 사보이호텔 사건을 일으켜 명동의 ‘신상사파’를 제압한 거물급 주먹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번개파 조직원 중에는 80년대 후반 ‘범서방파’를 조직한 김태촌(金泰村·54·수감 중)씨가 있었으며, 호남파에서는 ‘양은이파’를 결성한 조양은(曺洋銀·53)씨가 활동했다.
[조선일보 2003-12-05 13:50]
5. 결 론
조직폭력배는 무력으로 해체하여하는 불법단체이다. 이번 과목을 통해 조직폭력에 대한 조사를 해본 결과, 조직폭력은 현대 사회에서 아주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지에서 생활하면서 사회에 있는 힘없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그들에 의해 불법적으로, 돈을 갈취하는 한마디로, ‘사회에 악’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조직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정부, 검찰과 경찰은 시민들까지 동참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폭배들을 지망하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한번 조직폭력배 생활을 하여 검거된 사람은 다시 그쪽 세계로 돌아가지 않게 교육시켜야한다. 검찰과 경찰은 자기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검거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 조직폭력이 뿌리뽑힐 때 까지 무기한으로 단속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여기에 제보자들의 신변안전을 가장 큰 중요성으로 여기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 것이다. 그리고 조직폭력배들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는 수많은 고등학교 일진회들을 중점적으로 단속해야 한다.
시민들은 폭력배들의 보복을 두려워하지 말고, 조직폭력 현장을 보거나 들은 것이 있으면, 신고와 제보를 생활화해야 할 것이다. 자기일이 아니라고, 나 몰라라 하기보다는, 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뿌리뽑을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가져야 한다.
정부, 경찰과 검찰, 시민이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할 때 기필고, 조직폭력은 우리나라에서 없어질 것이다.
< 목 차 >
1. 조직폭력 범죄의 의의 ······················································································ 1
2. 조직폭력 범죄의 특징 ······················································································ 1
(1) 일반적 특성
(2) 조직폭력의 특성
(3) 조직폭력의 현대적 추이
3. 폭력조직의 현황 ······································································································ 3
(1) 범죄 유형별 검거현황
(2) 조직폭력배 최근 동향
(3) 조직폭력배 소탕을 위한 경찰의 노력
4. 폭력조직의 실태 ······································································································ 5
(1) 우리나라의 폭력조직
(2) 적발사례
5. 결 론 ································································································································ 10

키워드

폭력조직,   조직폭력,   현황,   실태,   조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