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살벌한 국제결혼 -엄마 난 왜 친구들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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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국제결혼의 실태
2. 국제결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
3. 다민족 국가화

Ⅲ. 결 론

본문내용

의 세계화가 일어날 것이다. 진정한 세계화를 위해서 민족 인종에 대한 차별의 장벽을 없애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요, 국제시대의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하는 과제인 것이다.
- 부정적인 측면
다민족 국가로의 변화에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문화. 다인종 사회에 대비하지 않는다면 혼혈인이 주류사회로부터 격리돼 사회적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성균관대 김통원(사회복지) 교수는 "혼혈인을 포용하지 않는다면 지난해 프랑스에서 발생한 이슬람 청년 폭동과 같이 '문화충돌'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청년 인구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혼혈인의 병역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다민족 국가에서 보통 소수민족들이 거주하는 지역엔 경제 산업이 취약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소수민족 거주 지역은 다수민족 거주 지역에 비해 교육, 보건, 교통 등 사회의 간접자본이 열악하며, 이는 곧 정부의 통치 권력에 대한 소수민족들의 불만과 불복으로 이어지며 사회문제를 야기 할수가 있다. 전문가가 예상한 2020년의 혼혈인구는 167만명. 만약 수치대로 증가한다면 이는 커다란 정치세력으로 등장할 것이다. 가령 어떤 후보자가 베트남이나 동남아 원조를 증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다면 이는 167만명을 포함한 더 많은 수의 지지를 얻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지역이기주의 외에 민족이기주의라는 악재까지 겹친다면 우리나라의 정치상황은 나아질 수 없을 것이다. 다민족국가는 다수민족과 소수민족, 혹은 소수민족과 소수 민족 간에 종교 및 전통의 차이와 갈등으로 분쟁이 일어날 소지를 안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국교란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종교의 자유와 타 종교에 대한 관용이 사회적으로 널리 퍼져있기에 종교 문제는 금방 일어날 것 같지 않다.
3) 혼혈인구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혼혈인은 더 이상 외국인이 아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사회화 과정을 거친 피부색만 다른 사람일뿐 한국인이다. 그들을 계속해서 배척하고 우리와 나누려 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를 불투명 하다고 생각한다. 이젠 국제결혼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정책이 아닌 이들을 포용하고 한국인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본적이 대책이 요구된다.
가장 시급한 것이 ‘인식제고’이다. 이는 제도적 뒷받침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과 공공 / 사회단체의 노력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세계화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의 이러한 현상은 지극히 정상적이며, 단일민족과 다민족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둘째로, 교육제도의 개선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했다. 나라의 근본이 되는 것이 교육이다. 혼혈취학아동의 기초학력미달현상은 당연한 결과이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란 쉽게 허물어 지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한국인과 혼혈인 모두를 향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 지금도 늦었지만 혼혈인구가 더 급증하기 전에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호칭의 문제도 고쳐야 할 것이다. 코시안이라는 단어 자체가 차별을 내포 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선진국과의 혼혈인은 특별한 호칭이 없지만 유독 동남아시아인과의 혼혈만 코시안이라고 부르는 것은 어쩌면 그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우리민족의 자만심이 아닐까. 이 또한 고쳐 져야 한다.
혼혈인의 증가는 많은 사회문화적 변동을 야기 시킨 만큼 위에 열거된 방안은 극히 소수일 수밖에 없다.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Ⅲ. 결 론
수많은 요소와 함께 국제결혼이라는 현상이 혼혈인구의 증가와 다민족국가화라는 현상을 야기 시켰다. 초기엔 이것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하려는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한 사회현상이라고 하기엔 그 파장이 너무도 크다. 다민족국가화라는 현상이 일시적인 사회현상인가? 받아들여져야 하는 시대의 흐름인가? 라는 논쟁을 하는 것은 중요치 않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이 현상에 대한 현명한 대처가 요구 된다는 것이다.
Ⅳ. 참고문헌
리혜선, 《코리안 드림, 그 방황과 희망의 보고서》, 2003, 아이필드
박채란, 《국경없는 마을》, 2004, 서해문집
한국학 중앙연구원, 《다민족 국가와 민족 정체성》, June 30 ~ July 1. 2005
경남도민일보, (http://www.idomin.com/)
로엔비 홈페이지, (http://www.lawnb.com)
통계청 홈페이지, (http://kosis.nso.go.kr)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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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09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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