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한류열풍][한류스타][방송컨텐츠]한류의 현황과 성과 및 향후 과제 분석 고찰(한류와 한류 스타파워, 한류의 지역별 특성, 방송컨텐츠의 수출현황, 겨울연가의 성과와 한계, 한류 유지를 위한 방안)

소개글

[한류][한류열풍][한류스타][방송컨텐츠]한류의 현황과 성과 및 향후 과제 분석 고찰(한류와 한류 스타파워, 한류의 지역별 특성, 방송컨텐츠의 수출현황, 겨울연가의 성과와 한계, 한류 유지를 위한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류와 한류 스타파워

Ⅲ. 한류의 지역별 특성
1. 중국
2. 일본
3. 대만
4. 지역별 한류특성 비교

Ⅳ. 우리나라 방송컨텐츠의 수출현황
1. 우리나라 방송컨텐츠 수출연혁
2. 방송컨텐츠의 해외수출 현황
1) 연도별 수출 실적
2) 주요 지역별 수출실적
3) 장르별 수출실적
4) 방송컨텐츠의 수익모델 사례

Ⅴ. 겨울연가의 성과와 한계

Ⅵ. 한류 유지를 위한 방안

Ⅶ. 결론

본문내용

는 앞에서 일본이 외교마찰로 인해 일류 열풍을 멈추게 한 예를 보았다. 그만큼 이 문제에 있어서 국가의 역할은 중요한 것이다. 여러 나라와의 좋은 관계를 위해 저희가 선택 한 외교방법 중 하나는 까치외교이다. 까치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새인데 그 이유는 사람들은 까치를 보면 은연중에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좋은 이미지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전 세계인들이 한국인이나 한국의 제품을 보면서 까치를 보는 것처럼 자동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외교가 바로 까치외교이다. 한류의 활용은 국제적 차원의 문제이므로 국가의 역할 역시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특정 국가에 치우치거나 소홀함 없이,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 두루두루 좋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동북아 균형론\'을 성공적으로 실행시키고 , 나아가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국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만들 수 있게 체계적인 외교 전략을 펼쳐야 할 때이다.
Ⅶ. 결론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한류열풍이라는 말을 쓰며 가까운 중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대만이나 베트남 같이 약간은 먼 동아시아 지역에서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韓流’를 한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우리나라를 나타내는 ‘한’과 흐르다는 뜻을 가진 ‘류’가 합성되어 만들어진 신조어로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 방송기획사에 의해 붙여졌다.
몇 년전만 해도 홍콩의 액션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를 보며 열광했던 우리 모습을 떠올리면 이제 와서 우리나라의 스타들에게 그때 우리들이 느꼈던 호감보다 훨씬 큰 관심을 보인다는게 참으로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초등학교때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중국의 유명한 배우가 선전했던 우리나라 광고와 주말마다 방영해주던 중국 영화를 쉽게 볼 수 있었던 같다. 그때 우리가 그 배우의 옷차림이나 머리모양을 비롯해 대사 한마디까지 유행처럼 번져 동경하고 추종하려 했던 것을 지금 중국에서 주체가 바뀐 모습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종영된 TV드라마를 중국에 방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 배우들이 알려졌고 더 나아가 여러 가수들이 모여 대형 콘써트를 개최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대중음악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류 열풍을 집중적으로 다룬 프로그램을 종종 방영하곤 했는데 잘 살펴보면 한류가 끼치는 영향과 문제점들을 발견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연예인을 비롯해 별로 관심받지 못했던 연예인들도 중국에서는 환영 받고 있으며 이들이 가는 곳 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사인회를 개최하고 수 백명의 신문기자 앞에서 인터뷰를 하는 등 많은 인파로 인한 혼잡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 연예인은 그 나라의 일부이며 방송을 통해 한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음반가게에서도 판매량이 높은 상품으로 진열된 우리나라의 대중음악을 찾을 수 있다.
한국의 가수들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 지면서 국내 팬과 같이 두꺼운 해외 팬층이 형성 되었는데 이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스타의 사진이나 그 스타와 관련된 물건을 가지고 싶어한다.
이런 심리를 이용해 중국에서는 우리나라 연예인의 사진을 허락없이 사용하여 열쇠고리 같은 악세사리로 파는 등 상업적으로 이용하려 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가수가 불렀던 노래를 똑같이 번역만 해서 가요 시상식에서 상을 타기까지 했으며 오히려 우리나라가 배껴 쓴 것이라고 우기기까지 하였다. 중국 현지의 부실한 공연 기획사의 낮은 신뢰도로 인한 공연실패나 이득분배로 인한 갈등으로 제대로 경제적 이익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더 큰 문제는 외국 기획사에 사기를 당하고 불법 복제 음반으로 인한 피해를 보아도 여전히 속수무책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여배우가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가 중국과 대만에 상영되면서 대만 언론이 배우들의 성형유무를 문제삼아 비방한 점도 팬 입장으로 보면 참 불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도 하나의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소중하게 생각하여 지켜고 보호해줘야함이 마땅하며 힘들게 만든 만큼 보상과 댓가를 받아야 한다. 경제적 이익을 생각하며 상업적으로 이용하는데만 급급할게 아니라 문화상품의 수출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높이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의미를 두어야 한다. 언제 다시 맞이하게 될지 모르는 모처럼 찾아온 호기를 관리, 발전, 이용해 90년대 중반 이후에 잠시 생겨났다 사라지는 하나의 유행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키워드

한류,   한류열풍,   방송컨텐츠,   반한류,   겨울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