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미술과 르네상스미술

본문내용

하는 반면 그리스 미술에서는 합리적인 것에 기초를 두었다는 점이다.
또한, 내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미술의 의미는 수업 첫 번째 시간의 강의자료를 보면 알 수 있다. E.H.곰브리치가 <서양미술사>에서 미술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미술가들만이 있을 뿐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이 말을 내가 생각 한 미술의 의미로 반추하여 보면, 미술 작품이 훌륭한 이유는 미술가(인간)의 기능적인 부분이 훌륭해서 인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미술가(인간)의 삶, 사상이 미술 작품 속에서 표현되고, 그 미술가(인간)가 작품 안에서 오롯이 표현되고 있어서가 아닐까.
나는 이제껏 미술은 눈으로 감상하고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단정지어왔다. 내게 있어서 미술은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사소한 물건, 건물, 자연환경 까지도 모두 미술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것을 느꼈고, 꼭 이런 친숙함이 아니더라도 미술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미술이란 것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림을 보기 전에 그 그림을 그린 화가의 마음을 먼저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

키워드

그리스미술,   르네상스미술,   조형예술,   그리스,   르네상스,   미술,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