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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정신없이 늘어놓는 줄 만 알았던 문장들도 어느 지점에서인가는 하나로 만나 모두 끈끈하게 연결되고 있다. ㅡ 그 연결점을 발견했다고 느꼈을 때엔 뿌듯하기까지 하다. ㅡ 쉽지는 않겠지만, 나머지 열권의 책도 꼭 읽어봐야겠다. 열 한권의 책을 모두 다 읽고나면 나도 어느 샌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팬이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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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자료
- 읽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셀 푸르스트)
-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읽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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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제라르 쥬네트 '서사담론'
- [불문학]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고
- [감상문] 잊혀 지거나 혹은 사라진 이야기를 찾아서 「우리 고전문학을 찾아서」를 읽고
- [독후감상평]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스완네 쪽으로’를 읽고
- [서평/독후감] 삶의 본질과 만나는 비밀스러운 시간여행 -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