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마르크스 사적 유물론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유물론
2. 사적 유물론
Ⅲ. 에릭 홉스봄의 마르크스 사적 유물론의 적용
1. 혁명의 시대의 형성
2. 혁명의 시대에서 자본의 시대로의 이행
3. 자본의 시대에서 제국의 시대로의 이행
4. 제국의 시대에서 극단의 시대로의 이행
5. 소결론
Ⅳ. 에릭 홉스봄의 마르크스 사적 유물론의 비판
1. 마르크시즘의 선진 자본주의단계에서의 사회혁명 부재에 대한 비판
1.1. 부르주아의 정체성의 문제
1.2. 프롤레타리아의 정체성의 문제
1.3. 계급을 넘어선 민족주의
2. 소결론
Ⅵ. 결 론
Ⅱ. 마르크스 사적 유물론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유물론
2. 사적 유물론
Ⅲ. 에릭 홉스봄의 마르크스 사적 유물론의 적용
1. 혁명의 시대의 형성
2. 혁명의 시대에서 자본의 시대로의 이행
3. 자본의 시대에서 제국의 시대로의 이행
4. 제국의 시대에서 극단의 시대로의 이행
5. 소결론
Ⅳ. 에릭 홉스봄의 마르크스 사적 유물론의 비판
1. 마르크시즘의 선진 자본주의단계에서의 사회혁명 부재에 대한 비판
1.1. 부르주아의 정체성의 문제
1.2. 프롤레타리아의 정체성의 문제
1.3. 계급을 넘어선 민족주의
2. 소결론
Ⅵ. 결 론
본문내용
위로부터의 필요에 의한 민족주의의 형성과정이고 다른 하나는 아래로부터의 필요에 의한 민족주의의 형성 과정이다.
위로부터의 민족주의 형성과정은 지배계급에 의한 통치과정을 살펴보면 이러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피지배계층을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민족’이라는 개념을 필요로 했다. 지배계급은 국가 간 무역을 위한 경제적 이해관계를 위해서도 혹은 정치적 통합을 위한 지배의 효율을 위해서 ‘민족’이라는 개념을 만들어가고 심지어는 민중에게 ‘민족’을 강요했다. 이러한 점은 위로부터의 공공교육 확대를 통한 언어교육의 확대 그리고 국가의 영토적 개념의 강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래로 부터의 민족주의 형성과정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노동자들이 민족주의와 결합되어 그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민족주의를 통해 정치적 지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었다. 따라서 그들에게도 민족주의라는 것은 필요했고 그것으로부터 이득을 얻고 있었다.
어쨌든 위로부터의 필요에 의해서든 아래로부터의 필요에 의해서든 민족주의는 발전되어 갔고 이러한 민족주의적 감정의 만연은 마르크스의 계급통일에 큰 장애물로 작용했음이 분명했다. 마르크스에게는 국가 간 경계는 결코 중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국가 간 경계가 붕괴되고 프롤레타리아 계급에 의한 국제적 연대를 통한 세계적 혁명을 지지했다. 하지만 당시의 민족주의의 발로는 이러한 마르크스의 계급통일에 제한이 되었으며 이것은 선진 자본주의 단계에서 사회혁명 부재에 대한 하나의 원인을 제공한다.
2. 소결론
위의 설명을 통해 에릭 홉스봄은 선진 자본주의 단계에서 사회혁명 부재의 문제의 원인을 부르주아 계급, 프롤레타리아 계급 그리고 당시 형성된 민족주의의 발로로 설명하고 있다. 즉, 마르크스 이론의 핵심인 계급에 대한 정체성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마르크스의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의 계급이론은 그 시대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도출한 설명 도구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 상황으로 인해 마르크스가 의미한 진정한 계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없었다. 즉, 세계를 착취와 피착취 계층, 자본가와 노동자 등의 이분법적 틀로 구분하고 그러한 인위적인 인식의 틀로 자본가 혹은 노동자를 끌어들이는 과정은 실제로 마르크스가 말하는 부르주아, 프롤레타리아 계층이 현실의 세계에서 계급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르크스의 계급이론은 무리가 있었다. 부르주아는 점점 더 영역을 넓혀가면서 그들의 계급에 속하고자 하는 욕구로 인해 많은 수의 사람들이 포함되었으며 이것은 곧 그들로 하여금 정치적 지배력의 약화를 의미 했고 그들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 결국은 부르주아 계급 스스로 지배계층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반해 최하층 노동자들은 점점 더 배타적이 되면서 그들의 계급의식을 고취하고자 했으나 역시 사회혁명을 주도할 정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배경을 지니지 못했다. 프롤레타리아 계급은 사회혁명의 주도세력이 아닌 단지 그 시대에 존재하는 ‘가난한 자’로 존재했을 뿐이다. 즉, 마르크스가 만든 부르주아 계급과 이에 대응하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은 마르크스의 사적 유물론에 근거한 의무감이 주어진 계급으로서 존재한 것이 아니라 그저 그 시대의 사람들일 뿐이었다.
Ⅵ. 결 론
지금까지 논의한 바와 같이 에릭 홉스봄은 그의 저작들에서 마르크스의 사적 유물론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에릭 홉스봄의 마르크시즘의 적용은 무비판적 수용이 아닌 마르크시즘의 비판적 수용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에릭 홉스봄이 마르크시즘을 수용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에릭 홉스봄이 그의 저작들의 각 시대별 구분을 어떻게 하고 있으며 또한 각 시대별 이행을 어떠한 과정에 의해 설명하는지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에릭 홉스봄은 마르크시즘의 사적 유물론에 근거해 하부구조에 의한 상부구조의 형성으로 그 시대를 기준 지었으며 새로운 시대로의 이행은 전시대의 모순에 의한 변증법적 발전의 이행으로 새로운 시대의 하부구조와 상부구조를 재창조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에릭 홉스봄이 마르크시즘을 적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에릭 홉스봄이 마르크시즘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마르크스의 사적 유물론에 근거한 역사발전론에 대한 에릭 홉스봄의 비판 부분을 살펴보았다. 즉, 마르크스는 선진자본주의 단계에서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의한 공사주의 이행의 역사발전론을 설명했는데 실제의 현실은 선진 자본주의 단계의 국가에서가 아닌 국가에서 사회혁명이 발생하였던 것이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에릭 홉스봄은 ‘제국의 시대’에서 선진 자본주의 단계에서의 사회혁명의 부재의 문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부르주아 계급, 프롤레타리아 계급 자체에 정체성의 문제가 있었으며 이러한 정체성의 문제는 마르크스가 정의한 계급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제한하였다. 또한 당시 민족주의의 발로는 계급보다는 민족과 국가를 우선시 하면서 국제적 계급통일을 저해 하였다는 것에 그 원인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에릭 홉스봄의 저작들 내에서 마르크시즘의 사적 유물론이 적용된 부분과 비판적으로 수용된 부분을 확인하면서 에릭 홉스봄이 사적 유물론에 근거하여 마르크시즘을 비판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가설을 확인할 수 있다.
마르크시즘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실패한 이데올로기로 평가 받고 있다. 그것은 마르크시즘을 이데올로기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데올로기는 현실을 분석하는 도구가 아니다. 이데올로기는 실체가 없으면서 무의식적으로 우리들을 지배하는 관념적인 것으로서 실제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불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마르크시즘을 이데올로기로서 교조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닌 분석도구로서 현상을 설명하는 수단으로써 이용할 때 그 가치가 있을 것이다. 에릭 홉스봄이 사회주의 종식의 시대인 ‘극단의 시대’에 살고 있는 동시대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마르크시즘을 적용한 이유는 여기에 있을 것이다. 따라서 마르크시즘에 대한 편견을 지니기 보다는 현실을 분석하는 설명도구로서 마르크시즘을 바라보는 객관적 시각이 필요할 것이다.
위로부터의 민족주의 형성과정은 지배계급에 의한 통치과정을 살펴보면 이러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피지배계층을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민족’이라는 개념을 필요로 했다. 지배계급은 국가 간 무역을 위한 경제적 이해관계를 위해서도 혹은 정치적 통합을 위한 지배의 효율을 위해서 ‘민족’이라는 개념을 만들어가고 심지어는 민중에게 ‘민족’을 강요했다. 이러한 점은 위로부터의 공공교육 확대를 통한 언어교육의 확대 그리고 국가의 영토적 개념의 강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래로 부터의 민족주의 형성과정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노동자들이 민족주의와 결합되어 그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민족주의를 통해 정치적 지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었다. 따라서 그들에게도 민족주의라는 것은 필요했고 그것으로부터 이득을 얻고 있었다.
어쨌든 위로부터의 필요에 의해서든 아래로부터의 필요에 의해서든 민족주의는 발전되어 갔고 이러한 민족주의적 감정의 만연은 마르크스의 계급통일에 큰 장애물로 작용했음이 분명했다. 마르크스에게는 국가 간 경계는 결코 중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국가 간 경계가 붕괴되고 프롤레타리아 계급에 의한 국제적 연대를 통한 세계적 혁명을 지지했다. 하지만 당시의 민족주의의 발로는 이러한 마르크스의 계급통일에 제한이 되었으며 이것은 선진 자본주의 단계에서 사회혁명 부재에 대한 하나의 원인을 제공한다.
2. 소결론
위의 설명을 통해 에릭 홉스봄은 선진 자본주의 단계에서 사회혁명 부재의 문제의 원인을 부르주아 계급, 프롤레타리아 계급 그리고 당시 형성된 민족주의의 발로로 설명하고 있다. 즉, 마르크스 이론의 핵심인 계급에 대한 정체성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마르크스의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의 계급이론은 그 시대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도출한 설명 도구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 상황으로 인해 마르크스가 의미한 진정한 계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없었다. 즉, 세계를 착취와 피착취 계층, 자본가와 노동자 등의 이분법적 틀로 구분하고 그러한 인위적인 인식의 틀로 자본가 혹은 노동자를 끌어들이는 과정은 실제로 마르크스가 말하는 부르주아, 프롤레타리아 계층이 현실의 세계에서 계급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르크스의 계급이론은 무리가 있었다. 부르주아는 점점 더 영역을 넓혀가면서 그들의 계급에 속하고자 하는 욕구로 인해 많은 수의 사람들이 포함되었으며 이것은 곧 그들로 하여금 정치적 지배력의 약화를 의미 했고 그들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 결국은 부르주아 계급 스스로 지배계층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반해 최하층 노동자들은 점점 더 배타적이 되면서 그들의 계급의식을 고취하고자 했으나 역시 사회혁명을 주도할 정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배경을 지니지 못했다. 프롤레타리아 계급은 사회혁명의 주도세력이 아닌 단지 그 시대에 존재하는 ‘가난한 자’로 존재했을 뿐이다. 즉, 마르크스가 만든 부르주아 계급과 이에 대응하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은 마르크스의 사적 유물론에 근거한 의무감이 주어진 계급으로서 존재한 것이 아니라 그저 그 시대의 사람들일 뿐이었다.
Ⅵ. 결 론
지금까지 논의한 바와 같이 에릭 홉스봄은 그의 저작들에서 마르크스의 사적 유물론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에릭 홉스봄의 마르크시즘의 적용은 무비판적 수용이 아닌 마르크시즘의 비판적 수용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에릭 홉스봄이 마르크시즘을 수용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에릭 홉스봄이 그의 저작들의 각 시대별 구분을 어떻게 하고 있으며 또한 각 시대별 이행을 어떠한 과정에 의해 설명하는지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에릭 홉스봄은 마르크시즘의 사적 유물론에 근거해 하부구조에 의한 상부구조의 형성으로 그 시대를 기준 지었으며 새로운 시대로의 이행은 전시대의 모순에 의한 변증법적 발전의 이행으로 새로운 시대의 하부구조와 상부구조를 재창조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에릭 홉스봄이 마르크시즘을 적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에릭 홉스봄이 마르크시즘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마르크스의 사적 유물론에 근거한 역사발전론에 대한 에릭 홉스봄의 비판 부분을 살펴보았다. 즉, 마르크스는 선진자본주의 단계에서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의한 공사주의 이행의 역사발전론을 설명했는데 실제의 현실은 선진 자본주의 단계의 국가에서가 아닌 국가에서 사회혁명이 발생하였던 것이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에릭 홉스봄은 ‘제국의 시대’에서 선진 자본주의 단계에서의 사회혁명의 부재의 문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부르주아 계급, 프롤레타리아 계급 자체에 정체성의 문제가 있었으며 이러한 정체성의 문제는 마르크스가 정의한 계급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제한하였다. 또한 당시 민족주의의 발로는 계급보다는 민족과 국가를 우선시 하면서 국제적 계급통일을 저해 하였다는 것에 그 원인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에릭 홉스봄의 저작들 내에서 마르크시즘의 사적 유물론이 적용된 부분과 비판적으로 수용된 부분을 확인하면서 에릭 홉스봄이 사적 유물론에 근거하여 마르크시즘을 비판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가설을 확인할 수 있다.
마르크시즘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실패한 이데올로기로 평가 받고 있다. 그것은 마르크시즘을 이데올로기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데올로기는 현실을 분석하는 도구가 아니다. 이데올로기는 실체가 없으면서 무의식적으로 우리들을 지배하는 관념적인 것으로서 실제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불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마르크시즘을 이데올로기로서 교조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닌 분석도구로서 현상을 설명하는 수단으로써 이용할 때 그 가치가 있을 것이다. 에릭 홉스봄이 사회주의 종식의 시대인 ‘극단의 시대’에 살고 있는 동시대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마르크시즘을 적용한 이유는 여기에 있을 것이다. 따라서 마르크시즘에 대한 편견을 지니기 보다는 현실을 분석하는 설명도구로서 마르크시즘을 바라보는 객관적 시각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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