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유목민과 에스키모 유목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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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유목문화의 정의

■ 몽고의 기후

■ 북극유목민 에스키모 지역의 기후

■ 몽고의 유목민

■ 북극 에스키모

■몽골인의 의식주

■ 에스키모의 의식주

■ 몽골인의 생활과 예술문화

■ 에스키모의 생활과 예술문화

■ 몽골의 샤먼신앙

■ 에스키모의 샤머니즘

■ 결론

■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보로, 오보의 원형이라고도 할만큼 유래가 깊다. 13오보가 이에 속하는데 토지와 주민을 보호하는 수호신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오보제 의식에 여자나 외국인 참가 를 금지한다. 다음으로는 씨족오보를 둘 수 있는데 동일한 혈통의 씨족만이 모여서 숭배하는 오보로써 여자나 외국인 참가를 금지시킨다. 그 밖에 공동체오보, 특수오보가 있다. 오보제는 6월부터 8월말 사이의 여름철에 행해진다. 오보제가 열리는 곳은 솜을 수호하는 오보들이다. 주요 목적은 가축의 번식, 기승의 안전, 부락의 안녕 등을 신에게 기원하는데 있다. 주관은 라마나 샤만이 되고 제의 방식은 크게 오보의 단장, 제문의 봉독, 제사, 오보의 주위돌기, 연회 및 나담으로 나누어진다.
■ 에스키모의 샤머니즘
오늘날 그린랜드를 포함한 전 세계의 에스키모 사회에서는 대부분의 샤만전통은 사라져 그 흔척조차 찾아보기 힘들며 지금은 마을과 마을마다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들어가 있는 것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보편적으로 전통적 에스키모 샤머니즘과 동북아시아의 샤머니즘에는 별 차이가 없다. 실제로 유럽의 극북민족 사이에 문화인류학적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이누잇 샤만에는 의례용 의상과 무고가 없다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 차이는 오늘날의 샤만에게도 의례용 무고가 있었다고 전한다. 특히 무고의 경우 지금까지도 그린랜드에는 영웅서사시가 전해져 내려오는데 이야기꾼이 2인 1조가 되어 흥겹게 한 마당을 벌이는 것으로 이때 사용되는 도구가 바로 샤만의 전통으로 엿보이는 북을 찾아 볼 수 있다. 남자 이야기꾼이 사용하는 북을 잉아똑, 여자 이야기꾼이 사용하는 북을 일리슛콕이라 부른다.
여기서 특기할 만한 사실 한 가지는 동북아시아의 대부분이 무고 손잡이가 무고 안쪽에 달려있으나 일부 국가 즉 만주, 네팔, 한국, 에스키모 샤만의 무고한 손잡이가 달려있는 무고를 사영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무고 형태의 차이점은 아직까지 그 용도, 목적이 명확히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
에스키모 샤만은 하늘에 있는 실라 신에게 날씨는 좋게 해주십사고 기도하기도 하고 복잡한 의식을 통하여 폭풍을 멈추게 하기도 한다. 폭풍을 멈추게 하기도 한다. 폭풍을 멈추게 하는 무의의 경우, 새만은 자기의 보호영신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사자의 혼을 부르기도 한다. 때로는 다른 샤만과 의식적인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이 경우 상대방 샤만은 몇 차례나 죽지만 죽을 때마다 부활한다. 샤만이 겨냥하는 것이 무엇이건 무의는 한밤중에 온 마을사람이 지켜보는 데서 거행된다. 샤만이 아니더라도 에스키모 인은 킬라데크라는 방법을 통하여 영신들과 교통할 수 있다. 영신들과 교신하려는 에스키모 인은 병자를 앉히고 허리띠를 병자의 머리에다 묶고 한쪽 끝을 들어올린다. 그런 다음에 영신을 부른다. 이때 병자의 머리가 무거워지면 이것은 영신들이 내려왔다는 증거이다. 이렇게 되면 이 치병무의를 집전하는 에스키모는 영신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머리가 계속해서 무거워지면 질문에 대한 답은 긍정이다. 반대로 병자의 머리가 가볍게 여겨지면 질문에 대한 답은 부정적이다. 이 손쉬운 치병무의는 여자들이 많이 쓴다. 샤만도 자기 말을 이용해서 이 방법을 쓰기도 한다. 이런 무의는 여신에 대한 믿음, 사자의 영이 실재하고 그 사자의 영과 교통할 수도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다시 말해서 일종의 기본적인 교령술이 에스키모 인의 신비 체험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에스키모 인들은, 자기네들이 금기를 깨뜨림으로써 화를 돋우어 놓았을 때를 제외하면 사자의 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에스키모 인들은 사자의 영과 교통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긴다. 자기네들을 도와준다고 믿는다. 모든 에스키모인은 한 영신 혹은 한 사자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샤만의 권능을 얻게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문화권에서도 그렇지만 에스키모 인의 경우도 신비스러운 소명의 기회를 통하여 혹은 자발적으로 스승을 찾아 모시면서 배우고 입문의 시련을 이겨내고 다른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접신 여행을 너끈히 해내는 자만이 샤만일 수 있는 것이다.
■ 결론
작년 교양수업으로 몽골과 한국문화라는 수업을 들었었다. 그 당시에도 몽골이라는 나라에 대해 많은 사실을 알게 되어었다. 이번 학기에는 유목민과 유목문화 수업을 들으면서 몽골 이외에도 수많은 다양한 유목민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목생활이라서 다 똑같은 삶을 살아가리라고 생각하였지만 조금씩 그들의 문화를 더 알면서 민족들의 다양성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이번에 내가 조사한 것은 에스키모인과 몽골인을 비교하였는데 몽골인은 자료가 많았는데 에스키모인에 대해서는 자료가 많이 부족해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 몽고와 에스키모인은 순장과 같은 장례풍습도 비슷할뿐만 아니라 인종적인 면에서도 몽고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기후의 확실한 차이로 인해 두 민족의 의식주는 많은 차이가 보였다. 무엇보다도 말을 중요시하는 몽골인에 비해 에스키모인은 순록을 중시한다는 점부터 여러방면에서 차이가 났다. 이것은 유목민의 생활에서 환경은 유목민의 생활과 문화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볼 수있다. 처음에 유목민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자유롭게 동물을 사육하면서 사는 미개한 민족들이라고 생각하였다. 위와 같이 몽골과 에스키모의 문화를 알아봄으로써 몽골이나 에스키모의 사회, 그리고 여러 유목사회는 미개하다는 생각이 변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된거 같다. 항상 문화는 우월주의나 사대주의에 빠지지 않고 각 민족의 상대성을 잘 이해해야 할 것같다.
■ 참고문헌 및 사이트
- <몽골의 오보 및 오보제> 박 원길, 몽골민속현장답사기,1998
- <초원의 대서사시-몽골유목문화>, 경기도 박물관,1999
- <몽골의 주거생활과 난방방법>, 비교민속학 22호, 김남응
- <한.몽 복식문화의 비교 연구>, 비교민속학 22호, 소황옥
- <몽골인의 생활과 풍속>, 이안나
- <문화인류학의 세계>, 이 광규,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5
- <몽골의 문화와 자연지리>, 박원길, 민속원, 1999
- <몽골민속기행>,장장식 자우출판사

키워드

몽골,   몽고,   에스키모,   북극,   유목,   유목생활,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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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05
  • 저작시기200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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