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의 몸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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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1. 몸에 대한 정의
2. 몸에 대한 관심의 증가하고 있는 현상

Ⅱ본론
「 본론ⅰ」
1. 몸에 대한 의식변화
2.. 최근 몸에 대한 사회적 흐름
「 본론ⅱ」
1. 몸에 대한 관심
2. 연령 계층별 몸에 대한 관심
1) 아동기
2) 청소년기
3) 청년기
4) 중년기
5) 노년기
「 본론ⅲ」
1. 몸에 대한 관심에 따른 긍정 ․ 부정적인 면

Ⅲ결론
1. 부정적 측면의 대안
2. 몸에 대한 관심 변화의 예상

본문내용

톤터치
.
웰빙 지고 로하스족 뜬다
<중앙일보 2005.4.14>
"잘 먹고 잘 살되 환경 생각하자"…해 소비 트랜드로 떠올라
▶ 로하스 소비시대가 열리고 있다. 나만의 건강을 챙기는 웰빙과는 달리 환경까지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이다. 한 백화점의 유기농 생식코너에서 소비자들이 상담하고 있다. 10년차 주부 박모(39.경기도 분당)씨는 지난해부터 장보러 가기 전 인터넷으로 어느 기업의 제품이 친환경적인지 검색해 본다. 녹색연합이나 환경운동연합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장바구니도 꼭 챙겨 간다. 비닐봉지는 잘 썩지 않아 되도록 사용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마트에 가서는 비싸지만 유기농으로 재배한 과채류만 산다. 대신 양배추 반통, 오이 2개, 가지 1개 등과 같이 꼭 필요한 양만 구입한다. 몸에 좋은 것을 가려 먹지만 환경 오염원인 음식물 쓰레기는 애초부터 줄이자는 것이다.
박씨는 또 작년부터 가족들이 입을 속옷도 콩 추출물로 만든 것으로 바꾸고 있다. 마트를 둘러보면서도 습관적으로 친환경 상품이 진열된 코너는 눈여겨본다.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태엽을 감아 사용하는 라디오, 태양열로 작동하는 전자계산기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을 자주 사고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도 해준다.
박씨는 한 달 전 아예 분당의 아파트로 이사했다. 강북의 아파트를 팔고 저축한 돈을 다 털어 부어도 돈이 모자랐지만 융자를 받아 무리를 했다. 단지 내에 생태하천과 조경시설, 공원까지 마련돼 있는 친환경 아파트에서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2) 웰니스(Wellness)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yness)이 합쳐진 개념이다. 웰빙이 주로 육체적인 건강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웰니스는 정신적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웰빙족들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스트레스와 희생을 감수했다. 하지만 웰니스족들은 몸과 마음이 즐거운 방향으로 소비하고 생활한다.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운동을 하고 원하는 대로 자신을 표현한다.
웰빙의 진화 웰니스가 뜬다
▶ "부와 건강 그 자체가 인생의 목표는 아니잖아요.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일 뿐이지. 즐겁게 일하고 행복하게 건강해지자구요." 오늘도 친구들과 재즈 댄스로 땀을 흘리고 있는 신보경씨(左)의 웰니스 철학이다.미국계 투자은행 클레멘슨 캐피털의 신보경(28) 엔터테인먼트 팀장은 얼마 전 다니던 헬스 클럽을 그만뒀다. 달리기 4㎞, 자전거 10㎞, 덤벨.벤치 프레스 15회씩 두 차례… 매일 되풀이되는 판에 박힌 운동에 싫증나서다. 보경씨는 대신 재즈 댄스를 시작했다. 요즘 다리를 일자로 벌려야 하는 동작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재미있게 춤추며 땀을 흘리는 것이 여간 즐거운 게 아니다.
"목표를 정해놓고 억지로 하는 운동은 너무 싫어요. 운동이 즐기는 게 아니라 숙제처럼 돼버리면 곤란하지 않겠어요." 보경씨는 수영광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몇 바퀴를 돌아야 한다는 목표는 없다. 그저 하고 싶은 만큼만 한다. 특히 머리가 복잡하고 생각할 게 많은 날엔 꼭 수영장에 간다. 그런 날은 접영 등 과격한 수영 대신 가볍게 평영을 한다. 적당한 운동량으로 한가지 생각에 집중할 수 있어 머릿속을 정리하는 데 그만이란다. 그런 경우가 아니면 보경씨는 혼자서 운동하는 법이 없다. 조깅을 할 때도 친구들과 함께다.
운동이란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피로도 푸는 시간이라는 것이 그녀의 믿음이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운동을 하고 나면 개운함도 배가 된단다. 먹을 것도 가리지 않는다. 삼겹살도 좋고 햄버거도 오케이다. 지나치지만 않으면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것을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는 생각이다.
보경씨에게는 일 역시 즐기는 대상이다. 그녀는 5년여 사회생활 경력 동안 대기업 홍보팀에서 마케팅 컨설턴트, 지금의 투자은행으로 활동무대를 세 번 옮겼다. 모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끝없이 샘솟는 호기심에다 원하는 것은 꼭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즐기면서 하는 일이다 보니 종일 이어지는 회의와 숫자와의 씨름 속에서도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보경씨 같은 신인류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웰니스(Wellness)족이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yness)이 합쳐진 개념이다. 웰빙이 주로 육체적인 건강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웰니스는 정신적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웰빙족들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스트레스와 희생을 감수했다. 건강을 위해 하기 싫은 조깅을 해야 했고 맛있는 음식을 애써 외면해야 했다. 하지만 웰니스족들은 보경씨처럼 운동 그 자체를 즐기고 인도, 태국 음식 등을 찾아다니며 맛본다.
웰니스족이 늘어나다 보니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코오롱은 모든 사업 부문에 '웰니스 플러스' 전략을 도입, 섬유화학 분야에서 기능성 소재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건설 분야에서도 '건강 아파트' 개념을 살리고 있다. 월마트 코리아는 비타민, 허브티, 와인, 아로마, 요가 서적 등을 한곳에 모아놓은 웰니스 코너를 설치했다. 세계적인 주스 전문기업 미닛메이드도 '행복한 웰니스'라는 웹사이트를 개설, 네티즌들이 스트레스 지수 등을 측정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민대 스포츠산업대학원 부설 웰니스 센터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웰니스 강좌를 열기도 한다.
<중앙일보 기자 글=이훈범>
☆ 웰니스 5계명
▶신나게 웃어라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라
▶천천히 뛰어라
▶일하면서 즐겨라
▶생활 속에서 실천하라
웰빙형
웰니스형
▶웃으려고 노력한다
▶건강해지려고 운동한다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사람이다
▶혼자만의 여유를 즐긴다
▶건강해지려면 시간과 돈이 든다고 생각한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움직이는 좌우명이 있다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웃는다
▶즐기는 운동이 있다
▶주말에는 진정한 나를 찾는다
▶즐겁고 행복한 식사가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내 감정에 충실하다
▶타인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건강은 생활 속에서 나온다
▶유행을 선도하며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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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05
  • 저작시기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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