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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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임신의 메커니즘

Ⅱ.임신 캘린더

Ⅲ. 교육의 시작, 태교

Ⅳ. 출산 준비와 분만 과정

본문내용

기에 자연 유산의 위험도가 높은 편이다. 40대에 임신했을 때는 20대 임신에 비해서 자연 유산의 가능성이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4배까지 증가한다. 초기 유산의 60%는 염색체 이상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정란의 이상으로 유산이 되는 시기는 보통 임신 8주 무렵. 평균적으로 임신 초기에 유산될 확률이 12∼15%라면 35세 이상의 임산부가 유산할 확률은 20%라고 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임신할수록 자궁외 임신의 빈도도 늘어난다. 미국에서 보고된 내용을 살펴보면 15세에서 24세 임산부 가운데 0.45%, 35세에서 44세 임산부 가운데 1.52%가 자궁외 임신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중독증·임신성 당뇨에 걸리기 쉽다.
임신성 고혈압, 즉 임신중독증은 35세 이상 임산부 10명 중 1명 꼴로 생긴다. 실제로 고혈압성 질환이 임신 이전에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임신으로 인해 생긴 것인지 구분하기 힘든 경우가 적지 않지만, 대부분의 보고에 의하면 고령 임산부는 젊은 임산부보다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4배까지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증대된다고 한다. 또한 임신성 당뇨의 발생 가능성도 증가한다. 40세가 넘으면 25~29세 임산부보다 당뇨 및 임신성 당뇨의 발생률이 3배가량 높아진다.
* 다운 증후군 발생률이 높아진다.
늦게 임신을 한 여성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기형아 출산이다. 선천성 기형 가운데 임산부의 연령과 가장 관련이 깊고 흔한 질환은 다운증후군. 21번 염색체가 하나 더 많아 지능 저하, 선천성 심장병 같은 질환을 지닌 다운 증후군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40세 임산부는 30세 임산부보다 9배쯤 높다고 한다.
고령 임산부가 35세 미만 임산부보다 거대아를 출산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나이 들수록 당뇨병 발생이 늘어나는 것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밖에 비만이나 지연 임신(분만 예정일을 넘기는 것), 거대아 출산 경력, 다산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조산할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제왕절개 출산율이 증가한다.
나이가 많은 임산부일수록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할 확률이 높은 이유는 고혈압성 질환과 당뇨, 조기 진통, 태반 병변 등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자궁 경부가 단단해 진통이 있는데도 자궁구가 열리지 않거나, 아기가 통과할 때 탄력이 나빠서 분만을 오래 끌게 된다. 분만 시간이 길어지고 진행 정지가 자주 나타나면 사산이나 태아의 가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의사는 제왕절개 수술이나 겸자 분만, 흡인 분만 같은 출산 방법을 고려하게 된다.
*산전 관리 잘하면 위험은 줄어든다.
지금까지 젊은 임산부보다 고령 임산부에게 더 많이 나타날 수 있는 현상들을 짚어보았다. 부정적인 정보가 많아서 자칫 ‘고령 임신=이상 임신’으로 받아들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건 아니다. 앞서 나열한 문제점들은 사실 20대 임산부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임산부의 나이가 많으면 그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설명한 것이다.
나이 들어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것에 대해서 좋지 않은 점부터 떠올리며 걱정을 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겨버린 미혼 여성 중에는 아예 결혼도 하기 전에 임신 자체를 포기하는 일도 있다. 물론 의학적으로 고령 임산부들에게 여러 가지 위험 요인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나이가 조금 많다고 해서 임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모든 고령 임산부에게 무조건 나쁜 문제들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 임신과 일 #
임신부가 직장생활과 임신을 병행하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직장여성이 전업주부에 비해 신체적, 정신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에 유산이나 조산, 전치태반, 임신중독증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이 때문에 임신부가 직장에서 계속 앉아서 일하거나, 서서 일해야 할 때 의식적으로 자세를 자주 바꾸어 주고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생산직, 사무직 여성이 임신을 했을 경우 방광염, 신장염에 걸릴 가능성에 늘 노출되어 있다. 집중력을 요구하는 일의 성격상 소변이 마려울 때 참게 되는 상황에 자주 처하게 되기 때문에 이런 습관이 방광염, 신장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의 눈치보지 말고 몸의 생리적인 욕구에 따라 화장실에도 자주 간다.
★ 가사노동의 문제
우리나라는 맞벌이 부부라고 해도 가사노동과 육아문제를 전적으로 여성이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 임신까지 해서 직장생활, 가정생활을 모두 다 잘하려는 슈퍼우먼 콤플렉스를 일찌감치 버려야 한다. 집안이 다소 지저분하더라도 참고, 남편의 협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편에게 자신의 신체적인 상황과 기분을 솔직하게 알려주고 부드러운 어조로 도움을 요청한다. 남편이 임신을 공통의 문제로 여기고 임신에 참여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가사노동에 적극성을 띠는 것이다.
★ 컴퓨터와 전자기파
컴퓨터를 비롯한 가전제품의 발달과 보급으로 전자기파도 공해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전자기파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가전제품, 고압선, 자석류 등에서 나오는 자기파와 전기파를 함께 부르는 말이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기파가 대표적인데 이로 인해 ‘VDT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일상화되었다.
VDT(Visual Display Terminal)증후군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시력감퇴, 두통, 불면증 등을 말하는데,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면 전자기파의 영향으로 남성의 정자가 약해져 딸이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속설이 있다. 정확한 연구결과는 아니지만 전자기파가 인체에 영향을 미쳐 VDT증후군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임신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한다. 그런 만큼 임신 중에 전자기파를 예방할 수 있는 몇 가지 대책이 필요하다.
★ 전자기파를 예방하는 방법
1. 전자레인지가 작동중일 때는 그 앞에 서 있지 말자.
2. 전기담요나 자석요를 쓰지 않는다.
3. 화학섬유로 만든 옷보다는 순면제품의 속옷을 입는다.
4. 텔레비전, 오디오 등의 가전제품을 침실에 두지 않는다.
5. 운전할 때 차에서 전자기파가 발생되므로 가급적이면 자가운전을 피한다.
6. 컴퓨터에 전자기파 차단장치를 설치하자.

키워드

임신,   출산,   태교,   분만,   교육,   유아교육
  • 가격1,900
  • 페이지수37페이지
  • 등록일2007.08.06
  • 저작시기200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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