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놀이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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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절 놀이의 개념

제2절 놀이의 특성

제3절 놀이의 의의
1. 놀이의 중요성
2. 놀이 활동의 교육적 의의

제4절 놀이와 관련된 연구 및 이론
1. 고전적 놀이 이론
(1) 정력 잉여설(surplus energy theory)
(2) 휴식 이론
(3) 연습 이론(practice theory)
(4) 반복 이론(recapitulation theory)
2. 현대 놀이 이론
(1) 정신분석이론
(2) 인지이론
(3) 기타 이론

본문내용

에서 실현되기 전에 놀이를 통해 먼저 나타나게 된다.
셋째, 브루너(Jerome Bruner)는 놀이에서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인지 이론가들 중 몇 사람은 놀이에 의해서 창의성 및 융통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하였는데 브루너도 역시 같은 연구에 중점을 두었다. 유아는 놀이를 하면서 목표 달성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목표 성취에 대한 부담이 있으면 할 수 없는 새롭고 독특한 행동들을 연합하여 실행해 볼 수 있다. 일단 유아가 놀이에서 이러한 새로운 연합적 행동을 탐색하고 나면 일상 생활의 문제 해결에서도 그 행동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놀이에서 연습과 과잉 학습된 일상적 행동은 행동패턴으로 확립되면서 통합되고 유용하게 된다. 그러므로 놀이는 유아의 행동 선택권을 증가시켜 융통성을 증진시킨다. 더 나아가, 놀이는 행동에서 나타나는 실제 생활의 결과와 미성숙한 관계에서 야기되는 경험의 완충지대를 형성하여 다른 가능성들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브루너에 의하면 이러한 결과는 인간 발달과 진화가 미숙한 시기에 놀이의 적응적 유용성으로 입증된다. 즉 브루너는 신인류, 잠재적인 추후 상위 수준의 기능성을 위한 젊은 혈기의 억제에 대한 기치의 선봉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넷째, 서톤-스미스(Brian Sutton-Smith)는 가상놀이에서 일어나는 상징적 변형은 인지적인 면에서 유아의 상징적 변형을 촉진시키며 그 결과 유아의 정신적 융통성이 확장된다고 믿었다. 서톤-스미스에 의하면 가상적 변형을 통하여 유아는 관습적인 정신적 연합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새롭고 독특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결합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전환은 추후 적응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창의적 사고 및 연합을 확대시켜 준다. 그러므로 브루너의 이론과 서톤-스미스의 이론은 그로스(Groos)의 고전적인 연습 이론과 연결되는데, 세 이론 모두 놀이는 유아의 특정 기술의 연습보다는 융통성의 발달이나 융통성에 대한 잠재력의 발달로써 성인 생활의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3) 기타 이론
① 생활준비설 혹은 유전설(Preparation or Inheritance Theory)
이 학설은 앞서 언급한 정력 잉여설을 비판하여 주장한 학설이다. Karl Groos는 놀이는 본능에 기인한 것이며, 놀이는 생활의 준비를 위한 것으로, 즐거워서 행하여진다 라고 주장하였다. 동물의 생활양식은 거의 모두가 생득적(生得的)구조나 본능에 의하여 규정된다. 물론 그들에게도 경험에 의하여 학습되어지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중요한 것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가지고 온 바에 의해 생활하는 것이다. 인간의 놀이활동도 생득적 경향에 기인된 것이기는 하지만 역시 경험과 학습으로 보충되어야 한다. 어떤 종류의 놀이는 그것을 배우기 이전에 어느 정도 성숙되어 있을 필요가 있고 그래야만 이를 행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여러 가지 장래의 생활을 준비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행하는 활동을 놀이라 규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학설은 현대사회에서 행하여지는 놀이활동의 모두를 생활의 준비로 생활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어린이가 성인이 되어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를 모르고 준비가 이루어져 가는 것이 무엇인가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어린이들이 나날이 발전되어 가는 인류의 장래 생활을 예견할 수 있다는 점은 수긍하기 어렵다 하겠다.
② 반복설(Recapitulation Theory)
이 반복설은 Groos의 학설을 비판한 C. Stanley Hall외에 몇몇 학자들이 주장한 것이다. 이 학설에 의하면 놀이는 어떤 동작에서는 유전적 경향에 기인된 것으로써 충족발전의 개체적인 반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모든 어린이의 놀이활동은 종족이 지나온 문화, 문명의 발전단계에 대응하여 자기의 선조의 활동을 되풀이하고, 종족의 역사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나무에 오르는 일, 그네 타기, 헤엄치기 등은 동물시대에 알맞은 놀이이며, 사냥이나 술래잡기 등은 야만시대에 속하는 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 주장이 말하듯 문화는 반드시 단계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고, 문화의 침체라든가 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있는 것은 문화의 발달단계에 대응해서 반드시 각 시대를 거쳐갈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다시 요약해 보면 놀이는 종족이 과거에 발달단계에 있어서 경험한 활동을 인간이 일생동안 요약해서 반복하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이 학설은 선천적 경향성을 강조한 나머지 후천적 학습에 의한 신식놀이(선조들에는 없었던)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주목해 보아야 한다. 생활 준비설이 미래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반해 이 학설은 과거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도 함께 주목해야 한다.
③ 휴양설(Relaxation Theory)
이 휴양설은 Guts, Muths 외에 몇몇 학자들이 주장하였다. 정력 잉여설이 한때 자취를 감추었으나 다시 주목을 끌게 되었다. 이것은 사람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로하였을 때 수면으로 휴양하는 것이 아니라, 휴양적인 활동, 즉 놀이를 통하여 피로를 덜게 하고, 강제성을 띄운 일에서 벗어나 그 활동에 몰두함으로써 만족을 얻고 즐거워하는 동시에 휴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일에서의 긴장이 놀이로 해소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학설은 지나친 피로가 겹쳤을 때에는 놀이보다는 진정한 정양이 요구된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④ 자기 표현설(Self-expression Theory)
이 학설은 Thomas S. Yukic이 주장한 학설로, 인간은 자신이 가지는 동기와 욕구에 의해 경험하는 생활을 요구하는 것인데 그것을 놀이를 통하여 자기가 하고 싶은 표현을 한다는 것이다.
앞서 기술한 학설은 모두가 활동의 동기를 인간의 본성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반하여 이 학설은 행동과 경험상의 욕구체계를 구성하고 놀이활동의 동기와 흥미를 설명하고 있다. 또 다른 학설이 놀이활동을 본능적인 활동이라고 주장하는데 반하여 이 자기 표현설은 행동적이고 경험적인 욕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활동이라고 본다.
이상과 같이 언급한 놀이의 여러 학설 외에도 보상설, 혹은 정화설 등의 일반적인 학설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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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09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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