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발효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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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발효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한국의 특성
1. 지리적 특성
2. 한국의 산물
3. 한국음식의 특징

Ⅲ. 한국 식생활 문화의 역사
1. 선사시대(구석기/신석기 시대)
2. 청동기 시대 (고조선 등 부족국가시대)
3. 철기 시대 (농업정착, 연맹왕국시대)
4. 삼국시대 - 통일신라시대(7C 중반 - 10C 초반)
5. 고려시대(14C)
6. 조선시대(15C-19C)
7. 현대사회

Ⅳ. 한국인의 식문화
1. 외식의 관습
2. 한국의 곡물 음식
3. 한국의 발효음식
4. 팔도 음식

Ⅴ. 세계적 문화유산 한국의 발효문화
1. 한국의 발효문화
2. 발효식품의 제조

Ⅵ. 김치
1. 김치의 발효
2. 김치와 기무치
3. 김치와 야구르트

Ⅶ. 장(醬)문화
1. 장(醬)과 우리문화
2. 장(醬)의 역사, 문헌

Ⅷ. 결 론

본문내용

것이다. 이것은 『주례(周禮) 』에 '장에는 해나 혜가 있는데, 해에는 새고기, 짐승고기, 물고기 할 것 없이 어떤 고기라도 햇볕에 말려 고운 가루로 만들어 술에 담그고 여기에 조로 만든 누룩과 소금을 넣어 잘 섞어 항아리에 넣고 밀폐하여 100일간 어두운 곳에서 숙성시켜서 얻은 것이며, 혜는 재료가 해와 같으나 청매즙을 넣어서 신맛이 나게 한 것이다' 라고 나타나는 것에서 잘 알 수 있다. 중국의 장 기술이 우리나라에 전해지고 이것이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콩에 적용되어 만들어진 두장이 중국에 알려지면서 후일에는 두장이 일반화되었고, 일본에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2) 장(醬)의 문헌기록
<중국>
처음으로 콩으로 만든 장에 관한 문헌이 나타난 한나라 시대의 『논형』에서 콩으로 만든 것을 '시'라 하였고 콩에 다른 곡물을 섞어서 만든 것을 '장'이라 하였다.
『설문해자(說文解字) 』에 따르면 '시'를 '배염숙유(配鹽幽菽)'라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은 콩을 삶아 어둡고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켜 소금을 섞은 것으로 현재의 메주로 여겨진다. 그런데 기원전 2세기경의 문헌에는 시는 본래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외국에서 들어온 것이라 하였고, 시를 '고려취'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장의 시초인 '시'는 우리 조상이 중국에 전한 것으로 여겨진다.
<일본>
『동아(東雅)』에 따르면 '고려의 장인 말장이 일본에 들어와서 그 나라 방언대로 '미소'라고 불리게 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미소'도 우리나라에서 건너간 장임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고구려 사람이 발효식품을 잘 만든다는 뜻으로 '선장양(善藏釀)'이라 하였는데 이는 어떤 종류의 발효식품인지는 몰라도 술 빚기, 장 담그기 등의 기술이 좋았다는 것으로 해석되므로 삼국시대부터 우리 민족은 발효식품을 만드는 전통이 일찍 확립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삼국사기』 - 신문왕 3년(683)에 왕비의 폐백품목에 장과 시가 포함되어 있어 기록상의 장은 청동기시대로 짐작되는 콩의 역사에 비해 그다지 길지 않다. 그러나 『삼국사기』의 고구려인의 장담기에서 그 기원을 살펴볼 때 3세기경에 이미 장담기가 행해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 조선 영조 때의 고증학자 한치윤이 『해동역사』에서 『신당서』를 인용하여 발해의 명산물로 '시'를 들고 있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한편 안악 3호 고분 벽화에도 발효식품을 갈무리한 것으로 보이는 우물가의 독이 보이다. 이후 고려에는 『고려사』, 『동국이상국집』에서 장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으며 가공업의 발달에 의한 장류 및 발효식품이 더욱 다양해졌다. 고려 현종 9년(1018)과 문종 6년(1052)에 굶주린 백성을 위한 구황식품으로 장을 배급했다.
조선시대에는 여러 문헌에 장의 제조법이 상세히 실려 있다. 『구황촬요(1554)』의 콩과 밀가루를 원료로 한 간장과 된장 만드는 방법을 비롯하여 『주방문(1600말)』,『고사신서(1771)』, 『산림경제(1715)』,
『규합총서(1815)』등 음식에 관한 기록이 있는 모든 문헌에 메주 제조법, 택일하는 법, 즙장, 태장, 육장, 급히 쓰는 장, 잘못된 장 고치는 법 등의 여러 장 제조법이 실려 있다.
『증보산림경제(1766)』에 의하면 '장(醬)'은 장수(將帥)라는 뜻이니 모든 음식 맛의 으뜸이다. 그 집안의 장맛이 좋지 아니하면 아무리 좋은 채소나 고기가 있어도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없겠지요. 설혹 촌야의 사람들이 고기를 쉽게 얻을 수 없지만 여러 가지 잘 담근 장이 있으면 반찬 걱정은 없다.
우선 집안의 어른은 반드시 장 담그는 법에 유의하여 두고두고 쓸 수 있는 방도를 생각해야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어 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Ⅷ. 결 론
우리의 전통문화인 것이 해외로 진출하기도 한다. 김치를 냉장고, 온돌의 전통을 이어받은 전기장판이 존재 한다 김치를 냉장고에 놓고 보관하면 잘 익지도 않으며 잘 쉬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 만든 것이 김치냉장고이다.
이것의 기본 원리는 온도변화가 적고 공기 접촉을 최대한 막아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켜 장기간 저장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김치냉장고들은 김장독의 원리를 이용했는데 김장독의 원리란 한겨울에도 0도~2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독으로부터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각 음식물의 알맞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한국 주부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생장고 라는 이름으로 수출되기도 하였다.
어느 나라에서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생각이다. 서양인들은 대부분이 입식생활을 하기 때문에 바닥을 따뜻하게 한다는 생각을 못했다. 이러한 밑면난방의 효율성을 인정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존재한다. 온돌의 한 종류인 돌침대나 흙침대의 경우 독일에서 치료용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 김치 일 것이다. 김치는 웰빙 5대 음식이다. 김치의 과학성이 널리 입증되고 요구르트보다 뛰어난 발효식품이라는 것이 알려져서 세계 곳곳에서 수출 되었다. 또한 중국의 사스가 유명할 당시 김치를 먹으면 사스에 안 걸린다는 소문이 퍼지며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를 놀라게 할 수 있는 점이 여기에 존재한다. 바로 이것이 문화의 경제적 가치이다 이것은 문화과 경제가 만났을 때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민속은 문화산업 발전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이 콘텐츠로 인해 문화산업의 부가가치는 공산품보다 높아진다. 성공한 영화 한편으로 벌 수 있는 돈은, 국내 자동차 20만대를 수출해 버는 돈보다 많다.
문화의 힘이라는 것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를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문화란 그 나라의 고유한 것이며 나라를 성장시키는 데 아주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문화의 힘은 감히 그 규모를 실감할 수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면 그 효과는 크다고 볼 수 있다. 수익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잘 지키고 가꿔가면서 우리만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내고 우리나라도 알리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들이 생각할 수 없었던 것, 우리의 고유한 것을 새롭게 발전시켜가면서 또 다른 변화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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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16
  • 저작시기2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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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2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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