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역사가들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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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
1)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원인
2)단기적인 관점에서의 원인

Ⅲ.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에 대한 역사가들의 해석
1)1914년-1918년의 역사가들의 연구
2)1919-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의 전쟁의 원인에 대한 연구
3)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역사가들의 연구

Ⅳ.결론

본문내용

다. 그는 전재의 원인을 모든 주요 교전국 수도에서 전쟁에 찬성 또는 반대하는 결정은 본질적으로 질서(보수주의) 유지 세력과 변화(혁명) 희구 세력 간의 대립으로 인한 국내적 긴장과 투쟁의 일부였다는 것이다. 국내적 긴장이 각국 정부로 하여금 자국의 입지 강화를 위해 참전 쪽으로 마음이 기울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는 국민적 통합을 일으키고 그들 자신의 권위 유지를 위해 1914년 전쟁에 돌입한 독일 지배층에 대한 피셔의 논의와 그 궤를 같이 하였다. 그 가장 유익한 사례로 오스트리아-헝가리의 경우를 들었다. 합스부르크 제국은 수세기에 걸쳐 성장해 오면서 지난 시대의 특질 중 다수를 보존하고 있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오랜 상속 토지들은 19-20세기 초에 매우 강력히 성장해 온 민족주의의 기세로 인해 제국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였다. 그리고 제국은 이탈리아와 독일 통일로 영토를 상실 했다. 또 1914년에 가장 위험한 위협은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슬로베니아인들 사이에서 일어난 남슬라브족의 연합을 향한 움직임이었다. 이는 오스트리아-헝가리에서 중요한 영토들을 분리시킬 것이고 또 제국 내 다른 민족들을 격려하여 제국의 급속한 해체로 이어질 것이었다. 따라서 빈 정부로 하여금 제국 내 불화에 대한 외부 지원 차단이라는 필사적 기대로 1914년 세르비아를 공격하도록 재촉한 것은 바로 다민족국인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제국 분해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사례를 통해 본 전쟁의 국내적 원인과 목적에 기초한 접근 경로가 제1차 세계대전의 기원과 관련된 개념을 확대하는 데는 귀중함을 증명했지만, 이는 실제 정책 결정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주는 외교사에 쏟는 노력에 비할 때 본질적으로 덜 생산적이 어서 일부 연구가들은 외교사에 대한 연구로 돌아간다. 영국과 제1차 세계대전의 기원에 대한 저작에서 짜라 스타이너와 프랑스의 정책에 대한 유사한 연구에서 존 카이거 둘 다 첫째 영국 외무부와 프랑스 외무부는 다른 조직체들보다 정책 결정에 훨씬 더 많은 영향력이 있었고 둘째 관련된 주요 고려들은 당시 외교관 및 외무부 집단이 대외 정책과 밀접히 관련된다고 이해하고 있었던 국익과 위신에 관한 결론들이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전쟁의 원인에 대한 외교적 접근법과 국내적 원인들의 접근법 둘 다 본질적으로 정치가들과 관리들이 국익에 대한 계산이든 지배 집단의 장기적 안전에 계산이든 간에 모두 계산에 기초하여 결정을 내린다는 견해에 의거하는 것이다. 이 가정은 1914년 관한 논쟁에서 가장 독창적인 주장들 중 하나로부터 도전을 받았는데 제임스 졸이 1968년 런던 경제대 취임 강연 “1914: 언급되지 않은 과정들”에서 이다. 그는 정치가들은 자신이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극단적인 압력을 받을 때 또 자신들의 행위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때, 계산이 아니라 본능을 좇아 행동하는 것이다. 즉 ‘위기의 순간에 정치지도자들은 언급되지 않는 가정들로 후퇴되는데 ’언급되지 않는 가정들‘은 전통, 양육, 교육으로 만들어진 심층으로부터 도출되는 것이다. 그런데 역사가의 고민은 그러한 가정들은 언급되지 않고 또 그렇다고 글로 씌어지지도 않기 때문에 확인이 대단히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예로 영국의 외무장관 그레이를 들고 이러한 접근법을 1914년 당시 주요 인물들의 가정환경과 교육에 대해 또 그들을 배태한 여론과 정서의 전반적 풍조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하였다 폴 헤이즈 외 지음, 강철구 외 옮김, <유럽 현대사의 제문제 1890~1945>, 명경, 1995, p15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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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사적 연구를 개관한 역사학자로는 Rene Albrch-Carrie는 저서 [A Diplomatic History of Europe Since the Congress of Vienna(1958)에서 매우 균형잡히고 충실한 내용의 책을 서술하여 1914년의 외교사를 연구하였다. 또 A.J.P Taylor는 [The Struggle for Mastery in Europe, 1848-1914(1954)]에서 기발한 착상을 보요 준다. 여기서 테일러는 1905과 그들의 정책목표에 대해 언급하고 그들 자신의 마음속에서조차 명확히 설정되어 있지 못했던 독일 정치가들의 진정한 목표는 유럽대륙에서 그들의 지배를 수립함으로써 자유로이 해외에서 영국에 도전하는 것이었다는 식의 해석을 하고 있다. 이러한 테일러의 업적은 매우 자극적인 것으로 평가 된다 요하임 르마크 저, 원철 역, <第一次 世界大戰의 起源>, 탐구당, 1977,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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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결론
1914년에 일어난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에 대해 전쟁이 일어난 당시 교전국 정부는 자국의 결백을 논증하기 위해 기획된 주의 깊게 엄선된 외교 문서집을 출판함으로써 자신의 적들에게 계속 비난을 가하고 이에 동조해준 역사가들의 이 전쟁을 보는 관점을 살펴보았다. 또 전쟁이 끝난 후 전쟁 책임 문제로 인해 이 전쟁의 원인에 대해서 논의 되었고 여러 나라에서 연구가 되었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이 전쟁의 책임국가인 독일과 관련하여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에 대해 논한 역사학자들의 입장들을 살펴보았다. 역사학자들은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을 외교적인 차원으로 많이 논하였으며 일부 역사학자들은 국내적인 문제 등 외교와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분야를 논하였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제1차 세계대전의 자료의 양은 매우 많지만 아직까지도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에 대한 논의가 쟁점화되어 연구되고 있다.
<참고문헌>
폴 헤이즈 외 지음, 강철구 외 옮김, <유럽 현대사의 제문제 1890~1945>, 명경, 1995
H.E. 반스 지음, 허승일안희돈 옮김, <서양사학사>, 한울, 1994
요하임 르마크 저, 원철 역, <第一次 世界大戰의 起源>, 탐구당, 1977
제레미 블랙 저, 한 정철 역,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이가서, 2003
A.J.P Taylor 저, 유영수 역, <제2차 세계대전의 기원>, 지식의 풍경, 2003
존 리쳐드 스티븐슨 저, 류경희 역, <기이한 역사>, 예문, 1997
제레미 블랙 저, 한경석 역,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이가서,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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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8.27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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