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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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알코올 대사의 정의

2. 알코올의 산화과정

3. 각 조직에서의 알코올 대사
1) 간에서의 알코올 대사
2) 근육에서의 알코올 대사
3) 지방조직에서의 알코올 대사
4) 뇌에서의 알코올 대사

본문내용

느끼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중심을 잡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증상은 아세트알데히드가 모두 분해되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계속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뇌 조직에 다량 존재하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이 과산화적 손상을 입게 된다.
알코올을 조금 마시면 처음에는 중추 및 말초신경이 흥분되고 위산 분비가 촉진된다.
또 도파민(dopamine)이라는 신경 전달물질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그러나 술을 과음하거나 장기간 마시게 되면 술이 불행하게도 뇌세포 파괴를 촉진시켜 우리 뇌의 기능을 억제시킨다. 그렇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매일 십만 개씩 뇌세포가 자동 사멸하는데,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더 많은 뇌세포가 죽는다는 것이다. 학업이나 기억능력 또는 사고능력 모두 저하되는데 이들의 저하는 알코올의 농도에 정비례하여 나타난다고 한다. 술을 과음하게 되면 취중에 무슨 이야기를 하고 무슨 행동을 했는지를 기억할 수 없다.
몸 안으로 들어온 알코올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된 뒤 혈액을 타고 간에 도착해 최종 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러나 과음으로 간의 처리 용량을 초과한 알코올은 온 몸의 핏줄을 타고 돌면서 뇌나 심장 등 다른 장기를 공격하게 된다. 뇌에는 이물질의 침입을 막는 방어체계가 있지만 지용성 물질인 알코올 앞에선 무용지물이다. 알코올은 뇌세포를 직접 파괴하지 않고 뇌의 신경세포의 막을 서서히 녹이면서 신경세포간의 신호전달 과정을 교란시킨다. 이로 인해 신경세포간의 ‘정보교환’이 제대로 안되는 취한 상태가 된다. 특히 대뇌 옆부분 관자엽(측두엽)의 기억회로가 알코올로 인해 장애가 발생할 경우 소위 ‘필름이 끊기는 일’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필름 끊기는 것을 의학용어로 '블랙아웃(Blackout)'이라 하는데 이것은 대뇌 옆부분인 측두엽의 해마 부위에서 기억을 입력 저장 출력하는 과정 중 입력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필름 절단 사고'이다. 의학계에선 알코올의 독소가 직접 뇌세포를 파괴하기 보다는 신경세포와 신경세포 사이의 신호 전달 메커니즘에 이상이 생겨 기억이 나지 않는 것으로 본다. 필름이 끊길 때 뇌의 다른 부분은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술자리의 다른 사람은 필름 절단 사고를 알아채지 못한다. 뇌가 저장된 정보를 꺼내고 사용하는 것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집에는 무사히 갈 수 있다. 또 뇌에 기억이 아예 입력되지 않았으므로 최면요법사가 최면을 걸어도 필름이 끊긴 그때를 기억할 수가 없게 된다.

키워드

알코올,   산화과정,   ,   근육,   지방,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9.30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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