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으로 남는 교회(케논갤러한)

본문내용

선물로, 우리에게 오늘이 있는 것은 하나님이 이 날을 우리에게 주셔서 살게 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미래를 바라보는 것 또한 현재 속에서 사는 법을 알기 위해서다. 미래 속에서 사는 법을 생각할 수 있기 위해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발견하는 것은 오늘 해야 할 일을 알기 위해서다.
우리가 앞을 내다보는 것은 지금 해야 할 일을 알기 위해서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으로서 받은 오늘이라는 선물을 잘 활용해야 한다. 오늘을 즐기고, 오늘을 소중히 여긴다. 이 순간의 즐거움을 놓쳐 버릴 정도로 미래에 골몰하지 않으며, 앞으로 되어 질 수 있는 일에 너무 분주한 나머지 지금 현재 있는 것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다. 미래를 기대한다. 현재 잘 살고 있을 때, 미래에도 잘 살 것이다. 현재의 풍성함을 발견하기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제공받은 현재의 가능성을 실현해 갈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풍성한 삶을 함께 나눈다. 약속의 정신으로 살아간다.
우리의 약속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능성들 속에 있다. 하나님의 선물인 우리의 힘으로 더 크게가 아닌, 더 강하게 성장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당신으로부터 받은 힘을 바탕으로 세워 나가도록 격려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자신의 힘을 인정하고, 둘째 현재 지닌 힘을 증대시키고, 셋째 새 힘을 더하고, 넷째 실행하라.
하나님은 은혜 가운데서 우리가 자신의 힘을 인정하도록 권하신다. 자신의 힘을 인정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사들을 인정하는 반면, 자신의 힘을 부인할 때 하나님도 부인하신다. 하나님 없이 살기보다는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더 즐겁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현재 지닌 한두 가지 힘을 확대하도록 격려하신다. 우리는 자신의 힘을 발판 삼아 세워 나갈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더 잘한다. 우리의 힘으로 시작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 중심으로 성경에 기초하여 이해하고, 단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시작하자는 것이다. 우리의 연약함으로 시작할 때, 우리는 그 연약함을 처리하기 힘들다. 우리에게 있는 힘으로 시작하여 그 중에서 한두 가지를 증대시킬 때,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가장 강력히 처리할 수 있다.
하나님은 현재의 삶을 잘 살도록 도와주는 한두 가지 새힘들을 더할 것을 권하신다. 현재의 연약함과 결점을 극복하기 위해 덧보탤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새 힘을 찾으신다. 현재의 힘을 증대시켜 나갈 때, 우리는 새 힘도 무난히 덧보탤 수 있다. 평안한 마음으로, 서두르지 않고, 현실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열정에 사로잡힌 나머지 너무 많은 것을 속히 이루려 해서는 안된다. 완벽이 아니라 과정을 생각한다. 완벽주의를 향한 충동을 멀리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금 실행할 것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제공된 현재를 살아가기를,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의 약속을 지니고서 그분이 초청하시는 미래를 향해 움직일 것을 권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금 행동할 것을 권하신다.
우리의 약속은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삶 속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삶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발견하는 새 삶은 우리 자신의 행위를 통해 얻은 것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새로운 삶의 약속으로 우리를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부활의 약속으로 우리를 축복하시고, 부활의 사람으로서 살아가도록 우리를 초청하신다. 하나님의 격려와 축복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강할 수 있다.
우리는 삶을 함께 나눌 때, 새 삶을 함께 발견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로 새 교회를 시작하게 하심을 깨닫고 흥겨워 한다. 우리는 단 둘이서 시작할 수도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믿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하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역 사회를 본 우리는 기도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작은 교회로 시작하게 하신다고 확신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자신이 누군지를 발견한다. 우리는 자신의 개체성 즉, 정체성과 고귀성과 자율성을 인정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함께 나누는 공동체 정신을 발견한다. 삶의 의미 즉, 삶의 가치와 목적과 의의를 깨닫는다. 우리는 현재와 미래를 바라본다. 자신이 누구에게 속한 존재인지를 안다. 우리 삶을 위한 가치와 기준들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오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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