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Cs시장 이해와 대응전략

목차

Ⅰ.서론

Ⅱ. BRICs의 교역규모
1. BRICs의 교역규모

Ⅲ.BRICs의 경제현황분석
1. 개 요
2. 브라질
1). 성장의 동력
2). 성장의 장애요인
3). 브라질의 FTA

3. 러시아
1). 성장의 동력
2). 성장의 장애요인
3). 러시아의 FTA

4. 인 도
1). 성장의 동력
2). 성장의 장애요인
3). 인도의 FTA

5. 중 국
1). 성장의 동력
2). 성장의 장애요인
3) 중국의 FTA


Ⅳ. 한국과 BRICs.
1. BRICs시장의 기회 및 위협 요인
2. BRICs시장 마케팅전략


Ⅴ.결론

본문내용

이 필요하다. 화남권은 중국 최대의 수입시장이며 물류유통의 중심지로서 화교권 교류가 활발하므로 전자컴퓨터부품, 환경설비, TV홈쇼핑 소비재 등이 유망하며 주강삼각주 경제공동체를 활용한 내륙시장 진출 교두보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도는 가격 민감 시장이므로 가격경쟁력 확보가 관건
인도시장은 뉴델리, 뭄바이, 캘커타, 첸나이 등 4대 상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득불균형과 소비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토착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관세 및 비관세장벽이 높고, 가격에 민감한 시장이기 때문에 중국제품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계층별 차별화된 전략과 자사상품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사후관리에 대한 신뢰감을 확보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케팅 전략의 핵심은 현지 입맛에 맞는 제품차별화를 통해 인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인도인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인 크리켓을 전자오락으로 즐길 수 있게 한 TV나 문을 자물쇠로 관리할 수 있는 냉장고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세탁기, 컬러 TV, 전자레인지, 냉장고, 에어컨, CDMA단말기 등에서 인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는 거래파트너와의 인간관계 중시
러시아는 2개의 시장권역으로 나뉘어 있다. 생산 및 소비의 중심지인 서부 러시아는 본격적인 성장국면으로 접어드는 유망시장으로 소비계층이 양극화 되어 있으며, 자동차·부품, 기계·플랜트, 섬유직물, 식품가공, 포장원료 등의 수출이 유명하다. 그리고 거래파트너와의 인간관계가 중요시되므로 대면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현금 또는 T/T방식에 따른 납기단축, 소량 다품종 주문 수용, 언더밸류방식 거래에 대한 대응, 각종 인허가 취득에 따른 비용부담 명료화 등에 적극 대응하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에 반해 자원개발 중심지인 극동 러시아는 제조업 기반이 취약하고 비정상적 거래관행이 발달되어 있으며, 건축기자재, 생필품, 중소형 플랜트 및 기계설비 등의 수출이 유망하며, 소량 다품종 오더를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현지 판매법인 설립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이 필요하다. 그리고 러시아는 1억 4천3백만명의 인구 중 연봉 2만3천달러 이상 고소득자만 1천만명에 달하므로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프레미엄 마케팅 전략이 효과적이다. 또한 러시아는 문화 예술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므로 러시아 바이어와의 상담시 문화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자존심을 존중해주는 자세가 중요하다.
브라질은 외상거래에 철저히 대비해야
브라질시장은 다국적기업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며 고기술분야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소득격차가 커서 고가시장과 저가시장으로 양분되어 있으며 외상거래를 선호하고 소비자보호법이 까다롭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 브라질에서는 한류열풍이 불고 있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다. 수출유망품목은 각종 IT장비, 기계, 전자, 자동차부품, 금형, 펌프, 베이링 등 기계요소, 보안장비, 플랜트 등이다. 마케팅전략으로는 바이어들의 외상거래 선호경향에 맞춰 거래조건에 융통성을 부여하면서 신용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현지 유명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지방상권과 플랜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원거리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보세창고 운영을 검토해 볼 만하다.
Ⅴ.결론
한국기업들이 브릭스지역국가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기업들의 지속적인 진출 확대에는 적지 않은 문제점과 애로요인들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이러한 애로요인이 더욱 심각하다. 현지정부의 개방정책에 따른 외국인 투자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외자기업에 대한 보호의 부족, 높은 법인세와 관세, 까다로운 조세체계와 정부의 잦은 정책 변경 등이 애로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민관의 협의기구를 통해 이러한 현지 사정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능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다.
한국과 브릭스각국 사이의 무역은 꾸준히 증가하였고, 최근에는 FTA 체결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FTA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관세의 제거 및 비관세 무역장벽의 축소이다. 이 중에서, 무역구제조치와 같은 비관세 무역장벽의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 따라서 FTA 추진에 따른 무역구제조치와 관련된 국내규범을 더욱 보강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원산지의 인정 및 관련 규정에 대한 결정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적재산관의 보호와 인정에 관한 분야도 주요하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제는 대외의존도가 70%에 달하는 수출지향적인 국가이다. 세계의 흐름이 다자무역에서 지역무역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장기적으로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선진국 및 신흥개발도상국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하여 역내국의 위치를 고수하여야 한다. 따라서 각국이 추진하는 정책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러한 정보의 수집을 통하여 상대적인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또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이 기업의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이루어져야 하며 앞서 살펴본 인도내의 3사의 발전과 같은 적극적인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하는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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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 2005. 『BRICs의 기회와 위협 : 삼성경제연구소와 KOTRA의 현장리포트』. 서울 :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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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2004 『인도 국가현황 및 진출방안 』. 서울: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2005. 『(2003 회계년도 기준)우리나라의 중국 투자 현지법인 경영현황 분석 』. 서울: 한국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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