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녹색도시 밴쿠버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살고싶은 도시란 무엇인가

3. 살고싶은 도시 사례 : 녹색도시 '밴쿠버'
(1) 알고싶은 나라 '밴쿠버'
1) 도시개요
2) 도시소개 - 다운타운지역
- 남부지역
- 북서부지역
(2) 밴쿠버의 녹지정책과 시민참여
1) 녹지정책 - 변화속의 지속가능성
2) 시민참여

4. 맺음말

본문내용

공약하고, 친환경적이지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많은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서울특별시; 한국임학회; 한국조경학회, 2004, 뉴욕벤쿠버 초청 「숲+도시」 국제 워크숍, 서울특별시, p.p.68~69
(2) 시민참여
캐나다의 공원은 국립 주립 및 시립 공원의 3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세 부류의 공원은 각각 충족시켜야 할 환경, 문화유산 및 휴양적 요건이 서로 다르다. 광역 밴쿠버처럼 몇몇 대도시에는 지역공원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공원조성에서의 주민 참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정부의 엄격한 통제방식에 의한 공원조성에서 주민과의 협력 파트너십으로의 전환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주민 참여에 관한 내용을 보면 첫째, 시민들은 공원당국의 결정이나 실행에 영향을 받게 될 사람들은 계획된 내용을 알 권리와 질문할 권리, 그리고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할 권리를 지닌다.
둘째, 휴양활동의 우선순위나 관련된 환경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에 관한 한 모든 주민들은 자신들의 여가시간에 영향을 미치게 될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 정보 및 대화의 기회를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며 그에 대한 권리도 마찬가지로 지닌다. 리차드 한킨, 2004, “광역 벤쿠버의 녹지정책, 정책 시행, 시민참여의 발전과정”, 『뉴욕벤쿠버 초청 「숲+도시」 국제 워크숍 발표원고』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밴쿠버가 만들어진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주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이를 지원하는 상향식 의사결정구조에서 찾을 수 있다. 1990년대 후반에 수립된 시티플랜(City Plan)은 형식적인 시민참여와 정책형성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에 대해 필요한 대안수단(trade-offs)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시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밴쿠버 도시정책의 중심은 ‘근린지역’을 최우선의 가치로 상정하고 살기 좋은 근린지역을 만드는 것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밴쿠버 시티플랜의 핵심비전을 보면, 근린 중심의 도시(A city of neighbourhoods), 지역사회 중심의 도시(A city having a sense of community), 건강한 경제환경도시(A city with a healthy economy and environment), 주민의 주체가 되는 도시(A city where people have a say in the decisions that affect their neighbourhoods and thir lives)등이다. 주민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변화시키는 사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정책집행과정에 참여한다는 것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이 커지고 생활에 대한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한다.
밴쿠버시는 이와 같은 도시계획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정책, 지역사회정책, 교통소음저감정책, 주거지 도로설계, 소규모 개발계획, 유적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청회를 비롯하여 주민을 위원으로 참여시켜서 정책을 충분히 설명하고, 갈등을 해소하며 지역사회 변화의 능동적 주체가 되도록 하는 사회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남기범, 2007, 세계의 도시(103) : 첨단산업이 선도하는 녹색도시, 밴쿠버(Vancouver), 국토연구원, p.4
특히 밴쿠버시는 1991년 8월, 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도시생태실무팀(Urban Landscape Task Force)을 꾸려, 도시생태계의 가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도시생태계를 관리·보호하는 방법을 권고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밴쿠버의 그린웨이(green-way)는 도시 전체와 근린지역 차원으로 나뉜다. 그린웨이는 도시 전체에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으며, 보행축이 양호한 자연녹지축과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져 있다. 그린웨이에는 워터프론트 산책길(waterfront greenways), 도시 보행길(urban walks), 환경시범 트래일(environmental demonstration trails), 역사·문화의 길(heritage walks), 자연보호구역 트래일(nature trails), 나무길(tree walks)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공간이, 야생동물에게는 서식처와 이동통로가 되고 있다.
Ⅳ. 맺음말
밴쿠버 시와 광역밴쿠버는 온화한 날씨, 지리, 비교적 낮은 인구 밀도 등으로 많은 축복을 타고난 지역이다. 이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공원과 녹지공간들이 보전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공(功)의 일부는 선견지명을 지니고 지역구내 최고의 자연자산을 확보하고 보존하는데 오랫동안 헌신했던 많은 사람들과 투표에 의해 선출되어 각종 단체와 기관을 대변해온 대표자들에게 돌릴 수 있다.
이같은 서식공간, 휴양공간, 풍치 및 환경의 질은 주민들에게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소속감과 지역정신을 형성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이는 또 사회 환경적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효과도 지닌다. 밴쿠버는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이사해 살기를 가장 원하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또한 시민들과 지역사회 단체들은 그들 자신들끼리 또는 공원당국과 합리적인 타협을 이루어 낼 수 있는 탁월한 능력들을 지니고 있다. 공원 파트너쉽과 같은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관계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가 기술이 필요하다.
대체로 주민들과 공원, 녹로 및 보호지구의 질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존재한다. 광역 밴쿠버에서 우리는 이 같은 관계를 통해 녹지공간과 그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 양쪽이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오늘도 시행착오를 거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한국임학회; 한국조경학회, 2004, 뉴욕벤쿠버 초청 「숲+도시」 국제 워크숍, 서울특별시, p.p.78~79
지금까지 밴쿠버를 살펴보면서 왜 밴쿠버가 녹색도시로 불리우는지 왜 살기 좋은 도시인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밴쿠버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치밀한 계획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녹색도시였다. 이러한 밴쿠버의 녹지정책이나 시민들의 참여와 방법 그리고 파트너쉽은 다른 국가나 도시에게 많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Thank you
  • 가격4,8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7.11.22
  • 저작시기2007.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796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