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 속에서 본 논리학적 오류

목차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 김영하

신데렐라

거기, 당신? - 윤성희

빈처 - 은희경

무화과나무 아래 - 정미경

본문내용

, 논리적이지 못한 부분이다.
<은희경의 빈처>
- 중간에 170page 밑에서 4번째 줄에 보면 '이웃 아줌마들하고 물건 싸게 산다고 마을버스 타고 연금매장 같은 데를 다니는 일에 재미도 붙은 모양이던데...'는 문맥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문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내가 남편을 포기한 것과 연금매장에 물건을 싸게 산다고 돌아다니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가 아닌가?
<무화과 나무 아래>
- 신장이식을 위한 비밀 여행에서 한 소녀가 불명열을 앓다가 끝내는 세상을 떠난다. 여기에서 저자는 소녀의 불명열을 양심의 온도라고 표현했는데, 주인공인 '나'도 처음에 발명할 때 심한 고열을 앓았다. 그와 마찬가지도 단순한 병리적인 증상일 수 있는데 양심의 온도라고 표현한 것은 너무 과장된 해석이 아닐까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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