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심리사회이론의 중심 개념과
이 이론을 선택한 이유
2. 심리사회이론의 발달 단계에 따라
성장해 온 나의 발달사
3. 장년기와 노년기를 이렇게 희망해 보다.
4. 추가➲ Adler의 동기 이론으로 나를 보다.
이 이론을 선택한 이유
2. 심리사회이론의 발달 단계에 따라
성장해 온 나의 발달사
3. 장년기와 노년기를 이렇게 희망해 보다.
4. 추가➲ Adler의 동기 이론으로 나를 보다.
본문내용
어머니는 밖에서 일하셨고 아버지께서는 사업을 하신다고 바쁘셨지만 그 일이 잘 되진 않으셨던 모양이다. 그래서 자식 4명과 집안일은 할머니의 몫이 되었다. 그리고 집안의 상황자체가 워낙 좋지 못했기 때문에 부부싸움도 잦으셨고 고부 갈등도 심하셨다. 물론 그런 상황이 얼핏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런 어른들의 싸움은 생생하지 않다. 그것은 자식들 눈을 피해가면서 싸움을 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나는 어릴 때 깊게 받은 상처가 있다. 어머니는 이런 힘든 상황에서 잠시 탈출을 꿈꾸셨던 것 같다. 그래서 우리를 때어 놓고 집을 나가셨다. 나를 포함한 언니와 동생은 문 앞에서 서럽게 울면서 가지 말라고 붙잡았다. 내가 태어나서 그렇게 서럽게 울어 본 적이 없다. 바로 다음날 어머니를 만나기 했지만 어린 날 이미 받은 상처는 되돌릴 수 없었던 것 같다.
사실 이 기억은 내가 생각해 내지 못했던 기억이었다. 그런데 이 성격심리학을 듣고 나의 과거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다 보니 이 기억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아마 남들은 겪지 않았을 버려진다는 것에 대한 나의 열등감이 생긴 것은 아니었을까?
나의 열등감은 이 것뿐이 아니다. 사실 어머니께서 나를 낳은 이유는 아들을 낳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여자로 태어났고 집에 혹이 하나 더 생긴 꼴이 되고 말았으니 나의 존재가치에 대한 어릴 적 생각은 남들보다 낮았을 것이라고 짐작해 본다. 나의 이런 열등감은 아마 남자보다 여성의가치가 낮다는 주변으로부터의 생각으로부터 만들어 졌다. 나는 이런 무언의 압력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남자아이들과 힘으로든 공부로든 싸워 지지 않으려고 바락바락 애쓰고 다닌 기억이 난다. 또한 급식을 할 때도 국통이나 밥통은 주로 무겁다고 남자들이 드는데 내가 주로 들고 다녔다.
아마 지금 나의 모습도 그 과거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다시 어머니로부터 버려질까 남성들보다 약해 질까싶어 강해 져야겠다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한 모양이다. 그것이 나를 완전히 여성적인 성격만을 보유하고 있게 만들지 않았다. 그 예로 대학교에 올라와서도 전시회를 하면 그림을 걸기 위해서는 백호크기 그림 하나 정도는 혼자서도 번쩍 버쩍 들고 벽에 못 박는 일도 쉽게 해 낼 수 있다. 솔직히 나는 여자가 할 수 있는 일과 남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분명하게 구분 지어야 하는 필요성을 못 느낀다. 물론 신체적인 제약이 따르는 일이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그 외에 일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못을 박는 일 정도는 여자도 할 수 있다고 여긴다. 또한 가정에서 하는 일은 남자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더 효율적인 인간상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나의 열등감이 나를 더욱 발전시킨 것 같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던지 열성적으로 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너무 나의 이런 열등감에 사로 잡혀서 고정 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선 안 된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5. 참고자료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9&eid=/mNIGzmHHXRS9BdEzh9tYZ7qqt3HTQKS&qb=v6G4r728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109&eid=aBw5stmDUFXH5pHRG0KKYe5HqWDRd4bG&qb=v6G4r728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109&eid=nHXeXtUOoXvkSf22N8nJSIj7sxU4WzrP&qb=v6G4r728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4&eid=o7zMNAzvboHrbKnbAinGD9opv8oKFWdW&qb=v6G4r728
-http://100.naver.com/100.nhn?docid=110648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109&eid=5XNU10nvVoI5//A9oKzy7uXvqVv7ZYGB&qb=v6G4r728
-(에릭슨·스키너·로저스의)노년기의 의미와 즐거움
-성격심리학 = Personality psychology / 김남순 지음
-성격심리학 = 노안영,김영신 공저
-성격 심리학의 이해 = 박아청 지음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나는 어릴 때 깊게 받은 상처가 있다. 어머니는 이런 힘든 상황에서 잠시 탈출을 꿈꾸셨던 것 같다. 그래서 우리를 때어 놓고 집을 나가셨다. 나를 포함한 언니와 동생은 문 앞에서 서럽게 울면서 가지 말라고 붙잡았다. 내가 태어나서 그렇게 서럽게 울어 본 적이 없다. 바로 다음날 어머니를 만나기 했지만 어린 날 이미 받은 상처는 되돌릴 수 없었던 것 같다.
사실 이 기억은 내가 생각해 내지 못했던 기억이었다. 그런데 이 성격심리학을 듣고 나의 과거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다 보니 이 기억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아마 남들은 겪지 않았을 버려진다는 것에 대한 나의 열등감이 생긴 것은 아니었을까?
나의 열등감은 이 것뿐이 아니다. 사실 어머니께서 나를 낳은 이유는 아들을 낳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여자로 태어났고 집에 혹이 하나 더 생긴 꼴이 되고 말았으니 나의 존재가치에 대한 어릴 적 생각은 남들보다 낮았을 것이라고 짐작해 본다. 나의 이런 열등감은 아마 남자보다 여성의가치가 낮다는 주변으로부터의 생각으로부터 만들어 졌다. 나는 이런 무언의 압력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남자아이들과 힘으로든 공부로든 싸워 지지 않으려고 바락바락 애쓰고 다닌 기억이 난다. 또한 급식을 할 때도 국통이나 밥통은 주로 무겁다고 남자들이 드는데 내가 주로 들고 다녔다.
아마 지금 나의 모습도 그 과거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다시 어머니로부터 버려질까 남성들보다 약해 질까싶어 강해 져야겠다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한 모양이다. 그것이 나를 완전히 여성적인 성격만을 보유하고 있게 만들지 않았다. 그 예로 대학교에 올라와서도 전시회를 하면 그림을 걸기 위해서는 백호크기 그림 하나 정도는 혼자서도 번쩍 버쩍 들고 벽에 못 박는 일도 쉽게 해 낼 수 있다. 솔직히 나는 여자가 할 수 있는 일과 남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분명하게 구분 지어야 하는 필요성을 못 느낀다. 물론 신체적인 제약이 따르는 일이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그 외에 일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못을 박는 일 정도는 여자도 할 수 있다고 여긴다. 또한 가정에서 하는 일은 남자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더 효율적인 인간상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나의 열등감이 나를 더욱 발전시킨 것 같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던지 열성적으로 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너무 나의 이런 열등감에 사로 잡혀서 고정 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선 안 된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5. 참고자료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9&eid=/mNIGzmHHXRS9BdEzh9tYZ7qqt3HTQKS&qb=v6G4r728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109&eid=aBw5stmDUFXH5pHRG0KKYe5HqWDRd4bG&qb=v6G4r728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109&eid=nHXeXtUOoXvkSf22N8nJSIj7sxU4WzrP&qb=v6G4r728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4&eid=o7zMNAzvboHrbKnbAinGD9opv8oKFWdW&qb=v6G4r728
-http://100.naver.com/100.nhn?docid=110648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109&eid=5XNU10nvVoI5//A9oKzy7uXvqVv7ZYGB&qb=v6G4r728
-(에릭슨·스키너·로저스의)노년기의 의미와 즐거움
-성격심리학 = Personality psychology / 김남순 지음
-성격심리학 = 노안영,김영신 공저
-성격 심리학의 이해 = 박아청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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