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의 이론과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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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케인즈의 생애

Ⅲ. 케인즈의 사상
1. 케인즈의 일반이론
2. 케인즈의 유효수효이론
3. 케인즈의 주요 저작

Ⅳ. 마치며

본문내용

능동적인 측면을 인식한 최초의 저작으로 케인즈의 독창적인 면이 한껏 빛을 발하고 있다.
(4)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경제이론은 시대의 산물이다. 케인즈의 일반이론도 예외는 아니다. 거시경제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일반이론은 대공황이라는 사건이 없었다면 탄생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일반이론은 시장기구의 효율성에 대한 신뢰와 자유방임의 원칙을 주장하였던 고전학파 경제이론에 대한 반론적인 성격을 가지며 정부의 적극적 경제개입을 옹호하고 있다.
일반이론의 출간 이후, 30-40년간 각국은 케인즈의 정책처방을 수용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70년대의 석유파동과 인플레이션, 심각한 재정적자 문제 등은 케인즈 경제학의 위기를 초래했다. 급기야 하이예크와 같은 학자는 케인즈의 마귀를 몰아내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케인즈 경제학의 종말을 고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케인즈 이론에 대한 논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
케인즈의 대표적 저서인 일반이론은 단순한 경제이론서는 아니다. 일반이론은 한 실천적 경제학자의 평생에 걸친 철학과 사회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그의 이론은 완전고용을 가능하게 하는 정책적 수단의 유효성에 대한 분석일 뿐 아니라 불평등하게 분배되어 있는 부와 소득의 바람직한 분배가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일반이론의 소개는 지나치게 이론의 측면에만 치우쳐 온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케인즈 자신이 주장한 바와 같이 일반이론에 체화되어 있는 경제학의 도덕 과학적 측면은 무시된 느낌이 있다.
1) 그의 경제학은 생산과정에 대한 분석에서 시작한다. 주어진 생산기간에 기업은 일정한 화폐액의 재화를 생산한다. 이 재화의 판매로 기업은 임금, 지대, 원료, 차금의 이자 등 생산의 제비용을 지불하고 그 뒤에 남는 것이 이윤이다. 화폐는 임금, 봉급, 이자, 이윤의 형태로 기업에서 일반인에게로 흐른 다음, 일반인들이 기업으로부터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할 때 다시 기업으로 흘러들어간다. 케인즈는 이것을 순환적 흐름(circular flow)이라고 불렀다. 기업들이 생산한 모든 것을 팔고 만족스런 이윤을 갖는 한 이 과정은 계속된다.
2) 그러나 순환적 흐름에 유출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저축, 외국으로부터의 수입, 세금 등의 경우이다. 이 같은 유출은 상쇄될 수 있는데, 수입은 수출에 의해, 세금의 경우는 정부가 재화와 서비스의 구매에 대한 재원으로 세금을 쓸 경우, 또 저축의 경우는 기업가들이 저축된 자금을 빌려 자본재에 대한 투자의 재원으로 조달함으로서 이다.
3) 그러나 케인즈는 이 같은 과정이 마냥 계속될 수만은 없다고 믿었다. 저축을 흡수하기 위해 투자를 하면, 자본의 크기가 확대되고 경제의 생산능력이 증가한다. 새로운 생산력을 활용하려면 생산과 소득이 증가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소득이 많으면 저축도 증가하고 다시 더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이 투자는 결코 계속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경제성장의 과정이 계속되면서 충분한 투자의 출구를 찾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된다. 충분한 투자출구를 찾지 못하면 투자는 저축에 미치지 못하고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총지출은 생산된 재화 및 서비스의 가치에 미치지 못한다. 기업은 팔리지 않은 재화의 재고가 쌓이므로 생산을 감소하고 그 결과 고용과 소득의 감소가 따른다.
4) 이와 같은 케인즈의 분석은 본질에 있어 마르크스와 홉슨의 분석과 다르지 않다. 공황의 원인은 경제성장으로 생긴 증가된 저축의 수준을 상쇄시킬 수 있는 충분한 투자기회를 자본가들이 찾을 수 없다는 데 있다는 점이다. 케인즈의 독특한 점은 소득에 대한 저축의 관계가 어떻게 안정된, 그러나 광범한 실업을 가진 낮은 소득의 수준에 이르게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5)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체제하에서는 이 병폐가 치료될 수 없다고 믿었다. 홉슨은 소득의 분배를 평등하게 하여 저축을 감소시켜야 된다고 하였으나 이는 현실성이 적다. 그러나 케인즈의 해결책은 더 현실적이었다. 저축이 투자를 앞지를 경우 정부가 그 초과저축을 빌려서 그 돈을 사회적으로 유용하게 쓰는 등 정부가 개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미래의 투자기회를 감소시키지 않도록, 또 경제의 생산능력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정부의 지출은 완전고용의 균형을 만들며 자본의 크기 자체를 늘리지는 않는다. 그래서 투자지출과는 달리 다음에 완전고용 수준의 생산을 유지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지 않는다. 고대의 피라미드, 중세의 사원건축 같은 것으로 이는 철도건설과는 다르다.
Ⅳ. 마치며
"Cool head, warm heart" 마샬이 말했던 경제학자의 조건이다. 여기에 적합한 경제학자가 케인즈가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경제학의 거성인 케인즈는 낡은 사고의 틀을 깨고 혁신적인 사고를 지향했으며 정치적으로 자유주의자였고 경제적으로는 진보적인 사회 사상가였다. 케인즈는 시장경제질서의 안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혁신적인 사고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다음 글은 케인즈의 장례식에서 읽혀진 글이다. 이 글은 개혁과 발전에 대한 열망이 나타나있다.
'나는 지금의 내가 되기까지 겪은 모든 수고와 어려움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이 인생의 역정에서 나를 계승할 사람에게 나의 칼을 줄 것이고 나의 용기와 기술은 그것들을 얻을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주어질 것이다.'
이와 같이 케인즈의 용기와 기술을 얻을 능력이 있는 학자들이 많이 나타나 다시 한번 21세기 경제학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주기를 바란다.
<참고문헌>
「왜 아직도 케인즈인가: 시대의 개혁자 J.M.케인즈의 생애와 사상」, Charles H.Hession, 매일경제신문사, 1991.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Todd G. Buchholz, 김영사, 2005.
「고용, 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 존 메이너드 케인즈, 위너스초이스, 2007.
「케인즈의 경제학」, 박만섭 외, 다산출판사, 2002.
네이버 백과사전, www.naver.com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sck1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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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2.30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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