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정책 성공사례, 푸른 대구가꾸기(나무심기운동)

목차

Ⅰ. 서 론 ------------------------------1
제 1장 지방정부의 역할
제 1 절 세계화시대의 지방정부 정책개발
1. 지방정부 정책개발 목적과 필요성 -------------------1
2. 지방정부 정책개발로서 경쟁력 제고 -----------------1
3. 대구 지방정부 정책성공 사례로서의 푸른 대구가꾸기 ---2

Ⅱ. 본 론 ------------------------------3
제 1 장 대구의 정책 성공사례, 푸른 대구가꾸기
제 1 절 나무심기 운동
1. 나무심기 운동의 이해 ----------------------------3
2. 나무심기 운동의 추진배경 및 필요성 ----------------4
3. 나무심기 운동의 추진개요 ------------------------5
1) 푸른 대구가꾸기 1단계정보(제 1차 푸른대구가꾸기)
2) 푸른 대구가꾸기 2단계정보(제 1차 푸른대구가꾸기)
3) 푸른 대구가꾸기 3단계사업(제 2차 푸른대구가꾸기)
4. 이미지로 보는 나무심기 운동의 현재까지 경과과정 및
추진현황, 장점 -------------------------------------5
5. 나무심기 운동의 성공요인 -------------------------8
제 2 절 범세계적 나무심기운동
1. 범세계적 나무심기운동의 시작 ---------------------9
2. 범세계적 나무심기운동 필요성 ---------------------10

Ⅲ. 결 론 -------------------------------11
1. 나무심기운동에 대한 정책 평가 ----푸----------------11
2. 세계화시대, 나무심기운동의 앞으로의 방향 -----------12
3. 교 훈12

Ⅳ. 참 고 문 헌 -------------------------14

본문내용

수 등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하였고, 2001년 9월에는 우리나라 최고 조경전문가 집단인 ‘9사)한국조경학회’가 제정한 제1회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푸른대구 이야기 - 이정웅 지음 / 도서출판 그루 / 2006 / p355~365
도시의 경관은 역사적 경관의 보전과 함께 도시 미관의 형성 등 조형적 측면에서 보려는 관점이 강하였으나, 최근에는 각 도시마다 특유한 개성을 의식하고 역사나 풍토, 주민의 특성을 반영하려는 ‘도시의 얼굴’로서의 성격을 중시하게 되었다.
미래학자들에 의하면 21세기는 문화와 이미지의 시대로서 국가간, 지역간 경쟁도 이러한 이미지를 통해 진행되리라고 한다. 이런 면에서 도시문화의 눈에 보이는 표현인 도시경관은 단순히 도시미관의 차원을 넘어서서 궁극적으로는 그 도시의 독자적 이미지인 도시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며, 도시경관계획은 도시미관과 함께 정체성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차원의 도시계획이다. 지방도시계획의 독자적 전개가 가능해진 한국의 현 지방자치제하에서, 도시경관은 도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 그 동안 돌보지 않았던 각 도시의 고유한 개성을 신장시크는 중요한 전략수단이 될 것이다.
2. 세계화시대, 나무심기운동의 앞으로의 방향
대구시의 푸른 대구가꾸기 운동은 1996년 민선자치단체 출범과 동시에 시작되었다. 계획적으로 11년간 약 1000만 그루를 심었는데 이는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 1000만 그루라는 수치는 실로 엄청난 물량이다. 지방의 부족한 재원과 심을 수 있는 공간의 부족 등 이런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다. 심을 수 있는 공간의 확보는 담장허물기 등을 통해서 더욱 녹지화를 촉진 시켰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담장은 그 건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건축물 주위로 담장이 있었고 허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구 지방정부는 이러한 기존의 생각을 바꾸어 과감하게 학교 등에서 담장을 허물어 녹지화에 성공하였다.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새로운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확보가 아닐까 싶다. 공원녹지 부분 예산이 2006년보다 2007년에 30%가 늘었고, 내년에는 올 해 보다 한 200% 가까이 늘어난다고 한다. 지난해 녹지부분만 110억, 공원까지 합치면 약 400억 정도 된다. 내년 2008년 예산에 거의 확정된 게 녹지부분만 300억 정도로 3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막대한 예산을 대구시는 헛되이 쓰지 말고 계획대로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양적으로 많이 심은 나무와 넓게 확보한 녹지와 공원을 질 높게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푸른 대구를 가꾸기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력의 증원과 장비의 현대화 시민 참여유도, 제도 정비, 임업직 공무원의 능력 확대 등 몇 가지 조치가 선행되어야 21세기 경쟁력 있는 쾌적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본다.
3. 교 훈
현재 우리는 인류역사상 위험한 시기중 한 시점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요 근래에 내가 직접 본 뉴스, 다큐멘터리만을 하더라도 그것이 결코 무시될 수 없는, 아니 심각하게 고려되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해져간다.
2004년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만든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라는 영화가 개봉되어 본적이 있다. 참 인상깊게 본 영화중 하나인데, 이 영화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의 온도가 올라가고, 그로인해 현재 지구 열순환의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인 해류의 흐름이 끊겨, 전 지구적으로 엄청난 기상 이변이 일어나는 내용을 보여준다. 결국 강력한 태풍 후 지구 전체의 북반구 지방은 온통 눈으로 뒤덮히게 되는 무시무시한 장면을 보여준다.
뿐만이 아니다. 2006년 9월, 미국 현 대통령 부시가 대통령 당선에 나올 당시 같이 후보로 나왔던 앨고어가 자신이 해왔던 프리젠테이션을 바탕으로 한 영화감독과 함께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를 만들어서 개봉시켰다. 제목은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 그는 예전부터 환경운동자였다. 미국에서 정치인이 되었을 때도 환경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다른 정치인들을 설득시키려 했지만 거의 먹히지 않았고 대통령 후보에서도 부시에 의해 낙선되었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 후 앨고어는 전세계적으로 현재 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그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 '불편한 진실'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지구 온난화가 심하다는 소리가 정말 미래의 문제가 아니였다. 나의 다음 세대까지 갈 것도 없이 막상 내가 한 집의 가장이 되었을 때 얼마만큼 환경에 자유롭게 살아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울 수 있는 나무심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가 경제성장을 위해 자연을 얼마나 무자비 하게 상처를 주었는지에 대해서 반성하여야 할 것이다. 무분별 했던 산업사회의 개발을 반성하는 차원에서라도 이제는 다시 예전과 같은 환경으로 되돌릴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도덕적 양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식하에서 대구광역시의 푸른 대구가꾸기는 자연과의 공생적인 정책이며 도시에 살면서 친환경적인 도시를 만들어 쾌적하고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이러한 것들은 주민들과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국제간의 긴밀한 협조가 없이는 달성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모두 단점이 없고 장점만 가지고 있는 푸든 대구가꾸기의 나무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
Ⅳ. 참 고 문 헌
1. 시정백서 - 대구광역시 2006
2. 푸른대구 이야기 - 이정웅 지음 / 도서출판 그루 / 2006 / p355~365
3. 도시경관계획 및 관리 - 한국조경학회 / 문운당/ 2004 / p2
4. “대구는 나무의 도시로 탈바꿈”
- 10년만에 1000만 그루 나무심기 펼쳐… 외지에서도 벤치마킹
- 조선일보 / 박원수 기자 / ‘06. 6. 28 기사
5. 참고 웹 주소
1) http://www.daegu.go.kr/ 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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