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12월]현대자동차의 수직 계열화 경영전략

본문내용

급업체는 품질개선과 신제품개발에 사용할 여력이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글로벌경쟁이 치열해지는 자동차산업에서 가격 경쟁력의 확보는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다.
없다
있다
합계
(기업수)
연1회
연2회
연3회이상
소계
1990년
36.9
41.7
14.1
8.1
64.0
100.0(136)
1994년
9.9
73.3
14.9
2.0
90.0
100.0(101)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딜레마에 대하여 2000년 현대자동차그룹의 출범 이후 협력업체의 육성과 지원에 더욱 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는 협력업체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곧 완성차업체인 현대자동차의 경쟁력을 증대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출범이후, '글로벌 톱 5'에 진입한다는 원대한 꿈을 갖고 있는 현대자동차로서는 협력업체의 도움이 없이는 이를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각 품목별로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해외 메이저 업체와의 제휴를 추진하는 등 협력업체의 기술향상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대자동차는 인터넷을 통하여 협력업체와의 통합을 더욱 고도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협력업체의 조달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VAATZ라는 구매전문 마켓플레이스를 도입하였다. VAATZ는 협력업체의 구매를 대행해주며. 중개 및 조달업무를 전문으로 하고, 회원사의 전산시스템 및 통합업무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구매조달의 온라인화로 조달비용을 줄이고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높여 상당 부분의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인터넷사업을 전담하는 Autoever.com을 2000년 5월 설립하였다. Autoever.com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기본으로 카드결제 등이 가능한 인터넷 사이버몰을 개발했으며, 국내의 모든 자동차관련업체들을 포괄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부품조 달업무에서 인터넷판매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Autoever.com이 담당하도록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Toyota의 GAZOO와 같이 현대자동차는 Autoever.com을 통한 B2C사업 및 중고차사업 등을 실시하고, 앞으로, 보험 및 경매, 정보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ttp://www.autoeversystems.com/
http://www.hyundai-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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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경영전략,   수직계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