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책소개
2.도서선정이유(동기)
3.주요내용요약(줄거리)
4.나의 비평과 느낌
2.도서선정이유(동기)
3.주요내용요약(줄거리)
4.나의 비평과 느낌
본문내용
한 정치경제권력구조에 비추어 고찰할수 있도록 함이 이책의 목적 수잔스트레인지(양오석옮김), 국가와시장, 푸른길, 2005, 373page
임을 다시 한번 밝히고 끝을 맺고 있다.
4.나의 비평과 느낌
이책을 선택한 읽고 나서, 국제정치경제학에 있어서 어느 한쪽의 이론에 대한 주장이 아니라 국제정치경제구조를 분석하고 그 생각과 판단을 독자들에게 맡기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깊이 와 닿았으며 그런 저자의 의도대로 독자인 나는 책을 읽고나서 과연 시장경제를 움직이는 국제 정치경제권력의 구조적형태는 과연 어떤것이 있으며 그러한 구조들(안보,금융,생산,지식등)의 배열은 어떻게 하는것이 타당한지에 대해 고심하게 만들었다. 또한 구조적 권력과 부차적 권력을 이루는 것들이 어떻게 상이한 정치경제적가치 (부의창조,개인의 자유,평등,질서,안보,정의,분배등)들과 알맞은 조합과 배열을 이루어 내어야 하며, 그러한 조합 중에서 과연 어떠한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현실적인가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가치 조합에 있어서 개인의 자유와 부의 창조를 중요시하면 평등,분배와 같은 가치는 소흘해 지는것을 어떻게 조화시키는가 하는 지루하고도 제도적인 문제에서부터 구조적 권력들 중에서 금융구조가 가지는 환율의 결정에 따른 국가간 관계적 권력에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사고의 틀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또 복잡하고 다양하며 때로는 비 합리적인 인간관계속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어떠한 고정된 시각에서 바라보기 이전에 다양한 시각의 수렴이 필요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끝으로 이책에 대해 약간의 아쉬운점이 있다면 책의 이곳저곳에서 간간히 보이는 미국과 영국의 패권주의에 대한 민족주의적 시각에서의 옹호 정도 이다. 그예로서 저자는 패권쇠퇴학파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며, 패권쇠퇴학파가 전제한 세계경제혼란의 원인인 미국의 패권 쇠퇴에 대해 이 학파가 제시한 해결책으로 자유주의적 측면의 해결책(다자적국제기구를 통한 집단의사결정) 과 현실주의적 측면의 해결책(온화한 중상주의) 모두를 부정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의 패권은 전혀 쇠퇴하지 않았다고 역설하며 미국의 세계질서에서 지도적 위치를 강조한다. 수잔스트레인지(양오석옮김), 국가와시장, 푸른길, 2005, 391page
이러한 주장은 이 저서에서 큰 맥락으로 이어져온, 해답의 제시보다 국제정치경제에 대한 시각의 제공이라는 이 저서에 명시된 목적을 다소 흐리게 만들고 있다.
임을 다시 한번 밝히고 끝을 맺고 있다.
4.나의 비평과 느낌
이책을 선택한 읽고 나서, 국제정치경제학에 있어서 어느 한쪽의 이론에 대한 주장이 아니라 국제정치경제구조를 분석하고 그 생각과 판단을 독자들에게 맡기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깊이 와 닿았으며 그런 저자의 의도대로 독자인 나는 책을 읽고나서 과연 시장경제를 움직이는 국제 정치경제권력의 구조적형태는 과연 어떤것이 있으며 그러한 구조들(안보,금융,생산,지식등)의 배열은 어떻게 하는것이 타당한지에 대해 고심하게 만들었다. 또한 구조적 권력과 부차적 권력을 이루는 것들이 어떻게 상이한 정치경제적가치 (부의창조,개인의 자유,평등,질서,안보,정의,분배등)들과 알맞은 조합과 배열을 이루어 내어야 하며, 그러한 조합 중에서 과연 어떠한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현실적인가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가치 조합에 있어서 개인의 자유와 부의 창조를 중요시하면 평등,분배와 같은 가치는 소흘해 지는것을 어떻게 조화시키는가 하는 지루하고도 제도적인 문제에서부터 구조적 권력들 중에서 금융구조가 가지는 환율의 결정에 따른 국가간 관계적 권력에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사고의 틀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또 복잡하고 다양하며 때로는 비 합리적인 인간관계속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어떠한 고정된 시각에서 바라보기 이전에 다양한 시각의 수렴이 필요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끝으로 이책에 대해 약간의 아쉬운점이 있다면 책의 이곳저곳에서 간간히 보이는 미국과 영국의 패권주의에 대한 민족주의적 시각에서의 옹호 정도 이다. 그예로서 저자는 패권쇠퇴학파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며, 패권쇠퇴학파가 전제한 세계경제혼란의 원인인 미국의 패권 쇠퇴에 대해 이 학파가 제시한 해결책으로 자유주의적 측면의 해결책(다자적국제기구를 통한 집단의사결정) 과 현실주의적 측면의 해결책(온화한 중상주의) 모두를 부정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의 패권은 전혀 쇠퇴하지 않았다고 역설하며 미국의 세계질서에서 지도적 위치를 강조한다. 수잔스트레인지(양오석옮김), 국가와시장, 푸른길, 2005, 391page
이러한 주장은 이 저서에서 큰 맥락으로 이어져온, 해답의 제시보다 국제정치경제에 대한 시각의 제공이라는 이 저서에 명시된 목적을 다소 흐리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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