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사랑이야기 감상문

본문내용

의 것도 될 수 없다고 말하며, 라리사를 향해 총을 쏘게 된다. 그의 집착적인 모습을 보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지만 막상 눈으로 보게되니 선뜻 사랑에 대해 겁이 나버렸다.
라리사는 세르게이가 보는 앞에서 죽음을 맞게되고, “고마워요.”라고 말하는데, 이 말을 누구에게 하는 말일까하고 곰곰이 생각해보았는데, 첫째로는 자신에게 사랑의 감정을 알게 해준 세르게이에게 하는 말일 수도있고, 둘째로는 세르게이와 맺어질 수 없는 자신의 운명을 끝내준 율리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세르게이에게 하는 말이었으면 하고 바란다.
이 영화를 본 결과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여자가 행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루어진 여자가 가장 행복한 것이라는 것을 더 깊이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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