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의 미국의회 연설문과 베르사유 조약을 통해 본 세계 평화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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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1. 논의에 앞서
① 서설
② 문제제기와 시각의 제시

본 론
1. ‘이상적’ 원칙과 ‘현실적’ 결과
① 이상적 평화를 꿈꾼 윌슨
② 이상을 억누른 현실의 논리 - 파리강화회의
2. 평화를 ‘강요한’ 베르사유조약
① 베르사유 체제의 모습
② 베르사유 체제의 한계

결 론
1. 논의를 마무리 지으며
① 2차 대전의 ‘전주곡’이자 냉전이란 열매의 씨앗

본문내용

서남아시아세서는 메소포타미아와 팔레스타인지역을 얻었고 아프리카에서 카메룬을 얻게 되었다. 프랑스는 서남아시아의 시리아와 레바논을 아프리카에서는 토고랜드를 얻을 수 있었다.
불완전적 적용이란 특히 민족자결주의에 해당된다. 새로이 건국될 나라들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와 형식적인 독립으로 신생국들이 많은 분쟁의 소지를 안고 출발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되고 탄생한 신생국들로 체코슬로바키아,루마니아,유고슬라비아들의 신생국들이 생겼는데 이들 중 유고슬라비아 내부에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이 함께 있었고 더군다나 이들의 종교가 달라 갈등이 심했던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자결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사례로 오스트리아 인들의 독일과의 병합 의견이 철저히 무시된 점을 들 수 있다.
또 하나의 불완전적 적용으로 국제연맹에 관한 사항을 들 수 있다. 국제연맹 조항은 당초 윌슨이 제시한 14개 조항에서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었다. 하지만 윌슨의 임기가 끝나자 미국은 외교노선을 다시 고립주의로 회귀 시키고 국제연맹가입에 비준을 거부하였다. 소련 또한 회원국이 아니었고 동아시아의 패자인 일본은 이 사항에 관심이 없었다. 즉,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연맹의 범위는 전적으로 유럽에 한정되어 있었으며 게다가 국제연맹은 분쟁상황에 어떠한 압력을 가할만한 무력을 가지지 못했다.
결 론
1. 논의를 마무리 지으며
① 2차 대전의 ‘전주곡’이자 냉전이란 열매의 씨앗
이제 서론에서 제시했던 20년의 시간에 관한 결론을 지어보자. 이 20년간의 국제관계를 정립시킨 것은 사실상 이상적 원칙을 대체한 현실의 논리인 베르사유 조약이다. 하지만 이 베르사유 조약은 독일에 대한 과도한 압박으로 인해 평화 유지의 전제로서 독일 국민이 희생을 얼마나 정당한 것으로, 또 얼마만큼이나 참아낼 수 있는가의 문제가 전후의 평화 문제뿐만 아니라 베르사유체제 자체의 운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너무도 불안정한 체제였다.
결국 배상이란 물리적 문제와 전범이라는 정신적 피해에 공황이라는 충격은 이들이 희생을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갔고 이런 상황의 결과 나치의 나치즘이라는 전체주의가 등장하게 된다.
또한, 베르사유체제가 추구한 소련에 대한 조용한 견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쟁당시 국내의 혁명으로 인해 전쟁에 단독으로 빠져버리고 게다가 사회주의라는 체제로 다시 태어난 소련은 연합국에게는 독일 못지않은 위협세력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동유럽에서의 많은 신생국들의 탄생을 이해해 본다면 이는 윌슨의 고매한 이상의 실현이라기 보단 독일이 사라진 세계의 평화에 -철저히 연합국의 입장에서- 대한 암적 존재인 볼셰비즘에 대한 방역선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이로 인해 소련은 철저히 국제관계에서 고립 당했고 이는 소련의 폐쇄성을 야기했다고 말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20년간의 평화를 만들어 낸 베르사유체제는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억눌린 모습의 평화를 강제했고 이 강제성은 2차 대전이란 사건을 알리는 전주곡이었다. 또한 소련에 대한 고립정책은 소련의 폐쇄성을 낳았고 이로부터 이미 냉전의 씨앗이 자라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한마디로 베르사유 체제는 평화를 향한 20년이 아닌 2차 대전의 휴전으로서의 시간 이었으며 냉전이라는 역사의 근본적 원인을 제공한 시간이라 정의할 수 있다.
참고문헌
1. 김주한著 『서양의 역사 -갈등의 이천년』 역사교양사 1998
2. 미야자키 마사카츠著 오근영譯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1,2』 랜덤하우스 중앙 2003
3. 이영범著 『서양문화의 이해』 중앙대학교 출판부 1997
4. 차하순著 『새로 쓴 서양사 총론』 탐구당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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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2.12
  • 저작시기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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