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대왕 고려 광종

목차

Ⅰ. 고려 광종

Ⅱ. 연호 광덕을 선포

Ⅲ. 폭풍전야의 태평성대

Ⅳ. 개혁의 신호탄, 노비안검법

Ⅴ. 과거 도입으로 전제왕권 강화

Ⅵ. 대숙청 시대의 개막

Ⅶ. 호족과 공신을 숙청

Ⅷ. 광종의 인재등용 그리고 개혁 기반세력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소하는 일은 인재의 고른 지역에서의 등용이다. 광종은 재능을 갖춘 인사라면 문사든, 무사든,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상관하지 않고 선발하여 등용하였다. 광종은 태조 왕건이 ‘훈요10조’에서 특정 지역의 인재를 등용하지 말 것을 강고하였으나 이 당부 또한 과감히 깨버렸다.
이러한 광종의 공평하고 열린 인사에는 자신의 지지세력을 키우기 위한 정치적인 의사가 작용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예리한 눈으로 상황을 파악하였다. 기존의 호족 세력들을 약화시키고 왕권 강화와 함께 지역 통합까지 노릴 수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광종은 왕권강화 정책으로 많은 정책을 시행했다. 지역 호족과 장군들의 세력을 위축시켜
왕권을 위협하는 세력을 위축시키고 다양한 지역의 출신 불문하여 젊은 인재들을 등용하였다. 불교를 개혁하여 호족의 지지세력이었던 선종을 약화시키는 등 왕권과 지방 세력간의 갈등은 항상 치열했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않고 자신의 개혁 지지 세력을 증가시키고 지역의 통합을 노리는 등 다양한 개혁을 통한 왕권강화를 추구하였다. 황제를 칭한 것, 그리고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여 황제국을 표방한 것은 고려의 자주적 성격을 띤 것이었다. 그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고려의 태양의 시대를 열게 하였다. 이후에도 고려는 황제를 칭하고 황제국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등 나라의 위상을 높이 알렸으며 몽고국에 의해 치열한 항쟁 끝에 제후국으로 편입되는 수모를 겪을 때까지 태양의 제국은 활활 타올랐으리라.
<참고문헌>
고려사
고려사절요
김창현, 2006, 5백년의 리더십, 광종의 제국, 푸른역사
김갑동, 2005, 태조 왕건, 일빛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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