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커밍스의 한국현대사 4장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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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4 장. 열정, 1945~48

- 한국의 분다

- ‘수백명의 보수주의자들’: 초기의 협력

- 남한의 좌익과 우익

- 대한민국의 건국

- 제주반란과 여수반란

- 북한

- 경찰과 정보기관

- 결론

- 저자의 한국 현대사 해석에 대한 개인적 의견

본문내용

● 저자의 한국 현대사 해석에 대한 개인적 의견
책을 읽으며 내가 우리나라의 이데올로기의 시점의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었음을 깨달았다. 그저 귀동냥으로 들어왔던 북한의 기습남침, 그리고 이것을 제공한 소련은 무조건 죽일 놈이라고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이 과정이 모두 소련과 미국, 그리고 좌·우익으로 갈라선 한반도의 책임이 동시에 있음을 강조하는 듯 보였다.
북한의 출발이 항일운동에 힘쓰던 독립투사들을 기반한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전에 학교에서는 전에 독립운동을 하던 ‘김일성’이란 분의 업적을 지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일성’이 가로채서 사용하였다고 배웠었다. 하지만 그분이 그분이라는 것은 나름데로의 충격이었다.
저자가 이번 장의 제목을 ‘열정’이고 붙인데 많은 공감을 한다. 자력이건 타력이건을 떠나서 한국은 일본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리고 해방을 기다리던 정치 지도자들이 서둘러서 한국의 정부를 수립하고 국가로서의 규모를 찾으려고 수많은 노력을 했다. 나라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좌익과 우익으로 나뉜 것이 어찌 강대국들의 잘못만이 있겠는가? 결국 국가를 회복하고자 했던 뜨거운 열정이 “사상”이라는 그릇에 담겨 사용되었지만, 그 사상이 국가의 회복이라는 명분보다 앞서서 자신과 다른 그릇에 대해 인정하지 못하고 대립하는데 급급해 하며 강대국들의 나눠먹기에 보기 좋게 이용되어버렸다. 그래서 나는 이번 장의 제목을 그냥 ‘열정’이 아닌, 뒤틀린 ‘열정’이라고 하고싶다.
이 책을 보면서, 특히 4장을 보면서 더 많이 느낀다. 그 때 당시의 정치지도자들의 사적인 욕심과 사상적 편견이 나라를 두 동강 내게 했다는 것은, 언제든 (사실 지금의 한국 정치도) 사회를 분열로 가져갈 수 있는 요소가 사람의 욕심과 사상적 편견에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교회가 이러지 않나 생각했다. 본질적인 복음을 뒤흔드는 거짓진리와 싸우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욕심이나 인간적 말씀해석에 따라 교단을 나누고 또 정죄하고 싸우는 것이 마치 한국의 1940년대의 이데올로기를 보는 듯하다.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함을 강조한다. 사상적 이데올로기에서 국가와 민족의 회복을 먼저 생각했다면 좌익이나 우익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도 그러하다. 진정 민족의 복음화, 세계의 복음화를 꿈꾼다면 교단은 중요한 것이 될 수 없다. 이번 4장을 통해 이것을 제일 크게 느낀다.
  • 가격1,2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03.04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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