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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육 과정에서부터 토론식 수업과 영어회화 수업을 늘리고 객관식 시험의 비중을 조금씩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대학입시 제도를 변경하여 중, 고등학생 때부터 폭넓은 사고력과 외국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대학에서 자신의 관심분야를 공부하고 그 쪽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면 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국의 교육문제는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그것을 해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정말 책 제목대로 '입시 때문에 종말이 오지 않도록', '수능점수에 비관하여 자살하는 학생이 없도록', '동네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교육문제가 시급히 해결되기를 바라면서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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