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심리)이상심리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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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회심리)이상심리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불안증상
불안장애원인
불안장애유형
특정공포증
신체적장애
신체형 장애의 치료
성격장애
성격장애유형
강박성 성격장애
자기애성 성격장애
충동통제장애
원인
유형
병적도박
마치면서

본문내용

는 의사가 돈 관리문제에 대해서 개입을 하여 아주 작은 부분까지 돈관리를 철저하게 하도록 계획을 세우게 하도록 한다. 또한 가족내 갈등문제에 대한 상담과 가족 상호간의 이해를 도모하는 가족치료가 요구된다. 이 치료의 과정에서는 향후 가족간에 재정적 문제를 관리하는 것과 여가시간에 가족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논의가 되어야 하는데 즉 도박중독증에서는 여가시간이 많이 주어질 경우 도박장을 찾게 되므로 이에 대한 시간관리가 문제가 되겠다.
◎ 약물치료
최근 약물요법이 도입이 되면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갈망이 높은 환자일수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에 따라 선택적 세로토닌 차단제(SSRI) 와 Naltrexone이 도박갈망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인지 치료
인지행동치료는 도박중독자들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교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즉 도박중독자들은 돈을 따면 자신의 기술이 좋아서 땄다고 생각을 하고 돈을 잃으면 운이 나빠서 잃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모든 게임은 확률이 정해져 있으며 따는 것 보다는 잃는 것이 많게끔 되어있다. 그러다가 도박에서 큰 돈을 딴다고 하는 것은 정말 우연하게 일어난 일인 것이다. 그러나 도박중독자 들은 이런 우연한 사건에 대해 자신의 어떤 행위에 의해 돈을 땄다고 강하게 믿게 된다. 이른바 징크스, 혹은 개꿈, 돼지꿈 하는 것이 그 예라고 할 것이다. 이를 착각의 상관성 (illusionary correlation) 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인지적 오류를 수정하는 것이 인지 치료이다.
마치면서...
정신병리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과거 2세기 동안에 아주 크게 변화하였다. 극히 최근까지도 사소한 장애는 무시했거나 아니면 의지력의 빈약 정도로 생각했고, 또한 정신병 같은 것은 인간 속에 있는 정령의 작용이라고 생각해 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심한 정신병에 걸리면 마귀가 들렸다거나, 어떤 악령이 사람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해왔다. 더욱이 증세가 사소한 정도를 지나 아주 심한 정도에 이를 때까지도 이를 감추고 병원 같은 곳에서 치료받는다는 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대개의 경우에는 정령에 사로잡혔다고 하면 이는 부정한 것이고 몹쓸병에 걸렸다고 생각되어 경원하거나 두려워하였으므로 이런 사람들에 대한 치료는 무자비하고 비인간적이었다. 그래서 정신병에 걸리면 격리수용하고, 특수 수용소에 감금하고, 악령에 내쫓는다는 구실로 학대하고 고문하였다. 조금 인도적이라는 치료방법도 무당이 굿을 하거나, 이상한 의식 절차를 밟아 악령을 추방하려는 것이었다. 18세기에 이르러 좀더 과학적 원리에 입각한 치료법이 시작되었다. 강력한 자력을 작용시켜 몸 속의 악령을 끄집어 내기도 하였으며 Mesmer라는 사람은 최면술을 정신질환의 치료에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 뒤 악령이 사람 속에 들어앉아 있다는 사고방식은 점차 없어졌으나, 그래도 사람들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힘이 몸 속에 있어서 이를 없애야 정신병이 치료될 수 있다고 믿었다.
19세기에 이르러서야 사람들은 정신병의 원인이 심리적이고 생리적인 데에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Charcot나 Breuer, Freud 등은 정신장애의 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인 개념과 방법을 도입하였다. 이들은 모두 의사였기 때문에 정신병도 마치 육체적인 병처럼 생각하였고, 정신병자도 앓는 사람이기 때문에 치료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들의 주장은 당시에는 대단히 새로운 것이었다. 정신병이 악령의 소행이 아닌 치료될 수 있는 것이라는 개념은 매우 진보적이고 중요한 것이었다. 그래서 비인간적인 치료법에서부터 인간적이고 조직적인 치료방법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정신병리 현상이 단순히 몸이 약한 것과는 달라서, 외부의 도움 없이도 자신의 의지력으로 정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하여 불안감을 갖는 이는 그 일을 무서워하기 때문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단력을 보이고 이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정신장애자에 대한 이해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다만 최근에 이르러 우리나라에서도 이 정신 병리 현상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으며, 정신병이 자기 자신의 잘못 때문도 아니고 의지력이 박약해서도 아니며 특수한 돌봄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조금씩 늘어가고는 있지만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많은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던 탓도 있고 정보를 접했다 하더라도 자신에게 어떤 이상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함이 그 원인에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우리는 지금까지 현대인의 정신장애를 불안장애, 신체장애, 성격장애, 충동통제장애의 4개의 큰 부류로 나누어 그것의 증상부터 원인과 유형 그리고 치료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을 알아보았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현대인의 정신 병리 현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우리는 조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그만큼 많이 놀라기도 했다. 병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우리는 긴박한 사회 흐름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또는 신체적으로 적지 않은 고통을 받고 있으며 그것은 우리가 실시했던 설문조사와 많은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로도 뚜렷이 증명되었다. 이것들에 대한 진단법과 증상에 대해 많은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상심리학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다 알고 있다고 해도 누구나 비정상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며 그다지 큰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여러 사람들과 생활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많은 장애를 가져다 줄 수도 있다. 많은 이상심리 증상들은 환경적 요인도 있겠지만 인지적 요인들과 사회적 요인들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들은 치료가 가능하고,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들을 자각하고 올바른 정신을 가지는 데에 조금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여러 가지 신경증과 정신적인 장애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따뜻한 관심을 가지며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치료가 베풀어지는 기회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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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0페이지
  • 등록일2008.04.08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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