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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컨텐츠]디지털컨텐츠(디지털콘텐츠) 유형, 디지털컨텐츠산업(디지털콘텐츠산업) 범위, 디지털컨텐츠산업(디지털콘텐츠산업) 현황,문제점,법적보호, 디지털컨텐츠산업(디지털콘텐츠산업) 전망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컨텐츠의 정의
1. Network과 DataBase Infrastructure
2. Off-line Resource가 원천
3. User의 Needs
4. 우연성, 자연 발생의 속성 배제

Ⅲ. 디지털 컨텐츠의 유형

Ⅳ. 디지털 컨텐츠산업의 범위

Ⅴ. 국내 디지털 컨텐츠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Ⅵ. 디지털 컨텐츠에 대한 법적 보호
1. 1차 자료가 저작권 등으로 보호되는 경우
2. 가공된 정보가 저작권 등으로 보호되는 경우
1) 2차적 저작물로서의 디지털 컨텐츠
2) 편집저작물로서의 디지털 컨텐츠

Ⅶ. 데이터베이스제작자와 디지털 컨텐츠 제작자 보호제도 비교
1. 양 보호제도 비교
2. 보호제도 차이에 따른 문제점
1) 구별기준의 모호성
2) 온라인서비스제공자 의무와 책임감면 규정의 존부
3. 보호제도의 불균형

Ⅷ. 온라인 디지털 컨텐츠산업 발전법의 문제점
1. 보호대상의 제한과 관련한 문제
2. 손해배상청구권과 과실책임주의
3. 침해의 우려와 손해배상청구권
4. 손해액의 직권인정문제
5. 예방청구권의 인정요부

Ⅸ. 디지털 컨텐츠와 DRM
1. 비즈니스 모델
2. 암호화 기술
3. 패키징 기술
4. 사용규칙 정의
5. 사용규칙 기술언어 : 권리표현언어
6. 라이선스 관리
7. 키관리
8. 클리어링하우스
9. Persistent Protection
10. Platform Independent

Ⅹ. 주요 컨텐츠 비즈니스와 DRM 모델
1. 온라인 음악 시장
2. 온라인 영화 시장
3. 온라인 신문 시장
4. 온라인 리포트 시장
5. Super-Distribution과 P2P

Ⅺ. 디지털 컨텐츠 제작 및 교육 지원 정책
1. 컨텐츠산업 영역에 대한 분쟁과 정책 주도권 경쟁
2. 지원정책 및 사업의 중복과 부작용
3. 투입위주의 성장 일변도 정책
4. 추진주체가 빠진 교육지원 정책
5. 정규교육기관에 대한 불신과 민간교육기관 주도의 인력양성 정책

Ⅻ. 디지털 컨텐츠산업의 전망

ⅩⅢ. 결론

본문내용

는 310억불에 달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디지털 컨텐츠 시장은 온라인으로 배송하는 서적, 음악, 소프트웨어에 한정하고 있는 거래시장규모이므로, 향후 다른 유형의 디지털제품을 포함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국제적 거래는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자원부는 전자상거래가 활성화하면 거래비용을 떨어뜨려 연평균 0.2?0.4%의 물가 하락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화가 생존의 열쇠이다. 디지털 컨텐츠 판매 및 전자상거래에 뛰어드는 개별 기업들은 명확한 수익모델을 수립해야 한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지난해 도산한 70여개의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이 수익구조를 갖추지 못한 채 무리하게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 돈을 쓴 것을 원인으로 보고있다.
ⅩⅢ. 결론
지금까지 인류는 수많은 기술들을 개발해내고 산업적으로 활용해 왔다. 증기기관, 내연기관, 전기, 철도, 전화, TV, 반도체 등 수많은 기술들이 출현하면서 세상을 변화시켰다. 이 기술들은 인류의 생활 속에 서서히 파고들면서 사람들의 생활과 경제 활동을 바꾸어 놓았다. 기술이 우리의 경제와 생활을 변화시키는 속도와 폭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인터넷은 단연 돋보인다. 그 어떤 기술도 인터넷처럼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빠른 속도로 대중화된 적이 없었고, 생활과 경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응용된 적이 없었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인터넷은 대학생, 연구원 등 일부 전문가들의 전유물에 불과했다. 접속에 필요한 네크워크용 컴퓨터의 보급률이 낮았고, 이용방법 자체가 매우 까다로워 일반인들이 쉽게 인터넷에 다가가지 못했다. 이런 추세 속에서 1990년 상업적 이용이 허용되고, 또 멀티미디어 정보매개 시스템인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이 등장하자, 인터넷은 세계 정보혁명의 최대 실험장으로 변모했다. 1994년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지 6년이 지났을 때, 전세계 이용자가 3억이 훌쩍 넘어갔다. 스탠리(Morgan Stanley)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내 라디오 보급이 5,000만 가구에 이르는 데 약 38년이 걸렸다고 한다. 반면 텔레비젼은 13년이 걸렸고, 케이블TV는 약 10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인터넷은 1994년 23살의 마크 안드레센(Marc Andreessen)이 웹브라우저(web browser)를 세상에 내놓은 이후, 5000만 가구에 도달하는데 겨우 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인터넷 인구가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인터넷은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아니라,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변화하고 있다.
인터넷은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어디에서나 누구하고도 정보의 공유 및 교환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정보를 값싸고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정보사회의 핵심적인 기반이 되어버린 인터넷은, 미래 정보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현장 중의 현장’으로 꼽힌다. 어떤 의미에서 인터넷의 미래는 정보사회의 미래를 대변해 준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사회적·정치적, 그리고 일상생활의 측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해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가능성은 단지 기술적 가능성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인터넷의 발전이 건네준 풍요로움의 청사진 또한 인류의 이상을 그려놓은 다양한 밑그림들 중의 하나에 불과하며, 그것이 기술적 가능성을 넘어 인류가 기대하는 삶의 질의 완전한 달성을 가져올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정보사회에서도 삶의 질의 확보와 발전이라는 문제는, 인터넷의 기술적인 특성에 의해 저절로 확보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운용하는 인간 자신 또는 사회 공동체의 적극적인 개입 및 상호작용을 통해서 그 필요충분조건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은 그렇지 못하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이 가져온 새로운 변화에 감탄하면서, 그 변화가 곧 정보사회로 이어진다고 믿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인터넷이 가져온 변화에 대한 엄청난 이야기들, 그 기저에 깔려 있는 밀레니엄 담론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경제 중심적 담론이요, 다른 하나는 기술 중심적 담론이다. 전자가 전자상거래, 인터넷 벤처로 표상되는 가상경제의 이데올로기라면, 후자는 첨단 과학기술의 습득없이는 21세기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기술결정론의 이데올로기이다. 돈과 기술에 대한 이야기는 있지만 사회적 함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없는 그런 상황이다.
정보사회에 대한 전망의 내용과 전개도 이러한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인터넷의 기술(매체)적 특성이나 경제적 가치에 치중한 정보사회 담론은, 사회변동이나 사회구조의 본질적인 맥락과는 무관하게 전개되고 있다. 예를 들면, 인터넷의 기술적 특성에서 비롯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나 다양한 부문으로의 이윤창출 기회의 확대를 강조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분석에만 급급하고 있다. 초창기 인터넷의 보급이나 확산의 국면을 지나 정착 단계에 도달해 있는 현 시점에서도 그 분석틀이 여전히 유효한 것인가? 그들이 강조하는 인터넷의 특성들이 과연 정보사회를 향한 새로운 사회구조와 사회변동을 구성해내고 있는가?
일례로, 현재 단일 규모로서 인터넷의 가장 큰 도메인은 상업용(com)인데, 이것은 학술(edu)과 정부(gov)를 합친 것보다도 크다. 또 그 성격 변화(국방용→학술연구용→상업용으로의 전환)에서도 인터넷은, 점차 초국적 기업과 독점자본 회사들의 이윤 획득의 장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이 인터넷의 상업화가 정보의 의사소통 기능마저 위협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종래의 접근방식은 많은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결국 이러한 작업은 정보사회의 핵심적인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인터넷의 본질과 성격 변화를 규명해내고, 이것을 토대로 향후 정보사회에 대한 현실적인 전망과 그 사회구조의 본질적인 성격을 밝혀 낼 수 있을 것이다. 또 인터넷 성장기에 단순히 기술의 잠재적인 진보 능력과 그 경제적 가치에 경도되어 있는 정보사회담론 전개과정에, 의미있는 재구성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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