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기념관 답사 보고서

본문내용

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덕수궁에 보존되어 있는 것 을 1/2로 줄여서 만든 것이라고 했다. 실물을 보지 못한 것이 좀 안타까웠다. 그리고 이미 신라 성덕왕때에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 는 세종때의 물시계는 그것을 더 정밀하게 만든 '자격루'라고 한다.
해시계와 측우기등을 보면서도 늘 느끼는 것 이었지만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신기하기만 했다. 또 수표석은 청계천의 물 높이를 재기 위기 수표교 아래에 설치했던 수위 측정기 인데 그 목적이 홍수 때 수해를 줄이기 위함이란 말을 듣고 다시 한번 더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답사를 통해 다시 한번 더 세종대왕의 놀라운 업적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모든 발명품들과 업적들이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도했다. 세종대왕은 여러 분야에 걸친 개혁과 신기술 도입이 쉽지 않았을 텐데도 불구하고 그는 해 냈고, 성공하여 지금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의 한사람이 되어있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또 차기 대통령에게도 필요한 것이 세종대왕이 가졌던 리더십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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