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부모의 아이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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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제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될 아이들인데, 혹시나 상처를 입지 않을까 놀림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 우리국가에서는 성을 불변의 법칙을 지키도록 되어있다. 1996년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따르면 대략 16만 명의 재혼여성의 자녀들의 성씨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앞으로 들어 나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들에게 많은 상처를 줄 것이다. 그럼으로 국가는 재혼을 하면 새아빠의 성을 따르게 하는 '친양자제도' 통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우리 아이들이 마음에 두 번의 상처를 입히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문헌 ♧
「계부모와 아이들 (계부모문제와 복지적 접근)」
― 양서원, 이소희, 도미향, 김영희 공저, 2004. 09.25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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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아동복지,   계부모의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