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창조의 조건 1. 생각의 기술: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창조의 조건 2. 창조적 혁신: 끊임없이 새로움을 탐하라
창조의 조건 3. 자기 재창조: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
창조의 조건 2. 창조적 혁신: 끊임없이 새로움을 탐하라
창조의 조건 3. 자기 재창조: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
본문내용
고정된 이미지를 벗는 순간 그대는 새순처럼 산뜻한 개인 브랜드를 갖게 될 것이다.
고난 앞에 무릎 꿇지 말라 - 고흐: 전설적인 화가의 대명사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ho)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정신병에 시달리다가 자신의 귀를 자른 엽기적인 화가, 생전에는 단 한 점의 그림이 팔렸지만 죽은 후에는 천문학적인 가격에 거래되는 화가, 태양과 같은 열정으로 예술혼을 불태우다가 37세에 권총으로 자살한 천재 화가 등일 것이다. 하지만 고흐의 열혈 팬들도 그가 고통을 창작의 자양분으로 삼아 삶에 대한 투지를 불태웠다는 사실은 간과한다. 다음은 고흐의 그림 <붓꽃, 1890>과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다.
사랑하는 테오야, 내가 판단하기에 나는 결코 미치지 않았다. 내가 심하게 고통 받는 동안에 제작한 그림을 보렴. 아프기 이전의 그림에 비해 예술성이 전혀 떨어지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평온한 느낌마저 들지 않니? 나는 작업 때문에 피곤한 적은 없다. 피로는커녕 오히려 더 열심히 작업하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
이 작품은 편지의 내용이 진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아름다운 붓꽃은 고흐가 삶과 예술에 강한 애착을 지녔다는 강력한 증거물이다. 고흐는 자연의 생명력으로 충만한 붓꽃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효력을 발휘한다고 믿었다. 자연의 에너지를 자신의 피에 수혈해서 그를 괴롭히는 고통을 박멸하기를 원했다. 그 간절한 소망을 품고 고흐는 붓꽃 정물화를 그렸던 것이다.
고흐는 고질병에 시달리면서도 엄청난 양의 작품을, 그것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제작했다. 고흐가 화가로 활동한 기간은 불과 8년 반. 그런데 고흐는 그 짧은 기간에 무려 900여 점에 달하는 그림과 1,700점에 달하는 스케치를 남겼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에도 문필가를 능가할 만큼 유려한 문체가 돋보이는 편지를 썼다. 글 솜씨뿐만 아니라 수량도 상상을 초월한다. 그가 18년 동안 쓴 편지가 무려 800통이 넘는다. 몸이 아픈 사람이 이처럼 많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는 사실을 그 누가 믿을 수 있을까? 고흐가 자살한 동기는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았지만 그가 고통을 삶의 에너지로 전환시킨 것만은 확실하다. 고흐는 비록 자살했지만 죽는 순간까지 삶에 충실했고, 몰입이 질병의 특효약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고통스런 삶이었기에, 민감한 감수성을 지녔기에, 내일을 기약할 수 없었기에, 그는 그토록 치열하게 매순간을 살았던 것이다.
어떻게 하면 예술가들처럼 고통을 창조의 양식으로 삼을 수 있을까? 매순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의식하면 누구나 예술가들처럼 치열하게, 또는 강렬하게 삶을 살 수 있다.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소중하게 느끼기 위해서라도,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라도 고통은 필요하다. 고통이란 삶을 권태롭게 여기는, 삶을 낭비하는 사람들의 의식을 찌르는 가시라고 생각하자. 가시에 찔린 자리에서 꽃잎처럼 붉은 핏방울이 맺히는 것을 축하하자.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살아있다는 소중한 증거이니까.
고난 앞에 무릎 꿇지 말라 - 고흐: 전설적인 화가의 대명사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ho)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정신병에 시달리다가 자신의 귀를 자른 엽기적인 화가, 생전에는 단 한 점의 그림이 팔렸지만 죽은 후에는 천문학적인 가격에 거래되는 화가, 태양과 같은 열정으로 예술혼을 불태우다가 37세에 권총으로 자살한 천재 화가 등일 것이다. 하지만 고흐의 열혈 팬들도 그가 고통을 창작의 자양분으로 삼아 삶에 대한 투지를 불태웠다는 사실은 간과한다. 다음은 고흐의 그림 <붓꽃, 1890>과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다.
사랑하는 테오야, 내가 판단하기에 나는 결코 미치지 않았다. 내가 심하게 고통 받는 동안에 제작한 그림을 보렴. 아프기 이전의 그림에 비해 예술성이 전혀 떨어지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평온한 느낌마저 들지 않니? 나는 작업 때문에 피곤한 적은 없다. 피로는커녕 오히려 더 열심히 작업하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
이 작품은 편지의 내용이 진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아름다운 붓꽃은 고흐가 삶과 예술에 강한 애착을 지녔다는 강력한 증거물이다. 고흐는 자연의 생명력으로 충만한 붓꽃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효력을 발휘한다고 믿었다. 자연의 에너지를 자신의 피에 수혈해서 그를 괴롭히는 고통을 박멸하기를 원했다. 그 간절한 소망을 품고 고흐는 붓꽃 정물화를 그렸던 것이다.
고흐는 고질병에 시달리면서도 엄청난 양의 작품을, 그것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제작했다. 고흐가 화가로 활동한 기간은 불과 8년 반. 그런데 고흐는 그 짧은 기간에 무려 900여 점에 달하는 그림과 1,700점에 달하는 스케치를 남겼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에도 문필가를 능가할 만큼 유려한 문체가 돋보이는 편지를 썼다. 글 솜씨뿐만 아니라 수량도 상상을 초월한다. 그가 18년 동안 쓴 편지가 무려 800통이 넘는다. 몸이 아픈 사람이 이처럼 많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는 사실을 그 누가 믿을 수 있을까? 고흐가 자살한 동기는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았지만 그가 고통을 삶의 에너지로 전환시킨 것만은 확실하다. 고흐는 비록 자살했지만 죽는 순간까지 삶에 충실했고, 몰입이 질병의 특효약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고통스런 삶이었기에, 민감한 감수성을 지녔기에, 내일을 기약할 수 없었기에, 그는 그토록 치열하게 매순간을 살았던 것이다.
어떻게 하면 예술가들처럼 고통을 창조의 양식으로 삼을 수 있을까? 매순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의식하면 누구나 예술가들처럼 치열하게, 또는 강렬하게 삶을 살 수 있다.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소중하게 느끼기 위해서라도,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라도 고통은 필요하다. 고통이란 삶을 권태롭게 여기는, 삶을 낭비하는 사람들의 의식을 찌르는 가시라고 생각하자. 가시에 찔린 자리에서 꽃잎처럼 붉은 핏방울이 맺히는 것을 축하하자.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살아있다는 소중한 증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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