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음식문화와 한국음식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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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회로 먹기를 즐긴다. 곡물음식 중에서는 국수를 즐기며 육수대신 멸치 조개로 국수장국을 만든다. 음식은 멋을 내거나 사치스럽지 않으며 간이 세고 매운편이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주식류에 진주비빔밥 통영비빔밥 닭칼국수 밀국수 냉면 등이 있으며, 찬류는 재첩국 계삼탕 고동국 우렁찜 미더덕찜 아구찜 광어회 해파리회 동래파전 전복김치 등이 있다. 떡류로 모시잎송편 밀비지 잣구리 등이, 후식류에 유과 대추징조 안동식혜 단술감주 등이 있다.
〔제주도〕 쌀농사가 적어 조 피 보리 메밀 등의 잡곡이 주가 되고 채소와 된장, 어류 해조류가 찬의 주재료이다. 수육으로는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많이 쓴다. 재료가 간단하고 양념을 많이 사용하지 않으며 간은 대체로 짠 편이고 해물은 회로 즐겨 먹는다. 기후가 따뜻해 김장은 담그지 않거나 소량만 담근다. 대표적 주식류로 전복죽 초기죽 옥돔죽 등이 있으며, 찬류에는 고사릿국 톳냉국 옥돔구이 양애무침 돼지새끼회 등이 있다. 떡류로는 빙떡 오메기떡 상애떡 등이, 후식류는 약과 닭엿 보리엿 돼지고기엿 밀감화채 설록차 등이 있다.
<한국 전통음식의 식사 예절>
- 어른을 모시고 식사할 때에는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든 다음에 아랫 사람이 들도록 한다.
- 숟가락과 젓가락을 한손에 들지 않으며, 젓가락을 사용할 때에는 숟가락을 상 위 에 놓는다.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그릇에 걸치거나 얹어 놓지 말고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손으로 들고 먹지 않는다.
- 숟가락으로 국이나 김치국물을 먼저 떠 마시고 나서 밥이나 다른 음식을 먹는다.
밥과 국물이 있는 김치,찌개, 국은 숟가락으로 먹고, 다른 찬은 젓가락으로 먹는 다.
- 음식을 먹을 때는 소리를 내지 말고 수저가 그릇에 부딪혀서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한다.
- 수저로 반찬이나 밥을 뒤적거리는 것은 좋지 않고, 먹지 않는 것을 골라내거나 양 념을 털어내고 먹지 않는다.
- 먹는 도중에 수저에 음식이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밥그릇은 제일 나중에 숭늉을 부어 깨끗하게 비운다.
- 여럿이 함께 먹는 음식은 각자 접시에 덜어 먹고, 초장이나 초고추장도 접시에 덜 어서 찍어 먹는 것이 좋다.
- 음식을 먹는 도중에 뼈나 생선 가시 등 입에 넘기지 못하는 것은 옆사람에게 보이 지 않게 조용히 종이에 싸서 버린다. 상위나 바닥에 그대로 버려서 더럽히지 않도 록 한다.
- 식사중에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면 얼굴을 옆으로 하고 손이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 려서 다른 사람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 너무 서둘러서 먹거나 지나치게 늦게 먹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춘다.
어른과 함께 먹을 때는 먼저 어른이 수저를 내려 놓은 다음에 따라서 내려 놓도 록 한다.
- 음식을 다 먹은 후에는 수저를 처음 위치에 가지런히 놓고, 사용한 냅킨은 대강 접어서 상 위에 놓는다.
- 이쑤시개를 사용할 때에는 한 손으로 가리고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남에게 보이 지 않게 처리한다
<한국과 일본음식문화의 차이점>
첫째
우리나라 식습관은 맵고 짜게 비교적 간이 강한편이고 음식의 양념이 강한 반면에일본의 경우는 간을 슴슴하게 하고 재료자체의 맛을 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둘째
우리나라는 기름진 음식이 많지 않고 담백한 맛을 즐기는 반면에
일본은 튀김요리가 상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셋째로
우리나라는 국,찌개, 탕 등 국물요리가 크게 발달한 반면에 일본의 경우는 시루(일본식 국)와 나베(냄비)요리 정도가 국물요리일뿐 우리보다 그 가짓수가 현저하게 적습니다.
넷째
우리나라는 매콤하거나 구수한 맛을 즐기는 반면에 일본은 약간 달짝지근한 맛을 즐깁니다.
다섯째
우리나라는 생선회를 먹을 때 상추나 깻잎에 회와 마늘, 양념고추장등을 넣고 싸서 먹는 반면에 일본은 회 자체의 맛을 즐기기 때문에 와사비를 푼 간장을 살짝 찍어 먹는 정도입니다.
여섯째
우리나라는 대체로 음식그릇을 한가운데 놓고 같이 먹는 것을 정을 나누는 것이라 하는데 일본은 반드시 개인별로 음식을 나누며 냄비요리 같은 경우는 꼭 개인그릇을 사용합니다.
일곱째
우리나라는 식사할 때 수저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일본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젓가락만을 사용하여(국을 먹을 때도) 식사를 합니다. 우리가 쓰는 스테인레스 수저를 사용하는 경우는 카레라이스를먹을 때 그리고 서양식 수프를 먹을 때 정도인 것 같습니다.
라면이나 우동을 먹을 때는 손잡이가 짧은 나무로 된 수저를 씁니다.
여덟째
일곱째 이유 때문에 우리나라는 반드시 밥그릇을 상위에 놓고 먹는 것이 예절인데 일본은 밥그릇을 왼손으로 들고 먹습니다. 우리나라는 밥그릇을 들고 먹는건 거지나 하는 짓이라 하고 일본에서는 밥그릇을 상위에 놓고 먹으면 개냐는 핀잔을 듣습니다.
아홉째
외식을 할 때 우리나라 식당에서는 김치나 밑반찬 같은 경우는 무한정으로 계속 제공하는데
일본에서는 반드시 추가 요금을 받습니다. 반찬마다 다 요금이 붙어 있습니다. 공짜로 주는건 물과 붉은색으로 물들인 생강절임 정도입니다.
열번째
우리나라는 소나 돼지등 육식을 한 역사가 깊고 다양한 고기 요리가 있는 반면에 일본은 섬나라인 관계로 생선과 해산물 요리는 대단히 발달한 반면에 육식을 한 역사는 300년 정도 밖에 안돼서 전통요리에서 고기요리의 가짓수가 적습니다. 돈까스나 고로케같은 것은 전부 메이지 유신이후에 개발된 음식이지요.
열한번째
우리나라에서는 고추장과 고춧가루가 약방의 감초처럼 자주 쓰이는 반면에일본요리에서는 가쓰오부시(가다랭이를 말려서 가루로 낸것)과 와사비가 없으면 큰일 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두번째
우리나라는 음주를 할 때 잔이 완전히 비기전에 술을 따라주면 실례인데 일본에서는 첨잔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열세번째
우리나라의 과자(한과)는 쌀을 재료로 한것이 대부분인데 일본과자(화과자)는 단팥을 소재로 한것이 주종을 이룹니다.
열네번째
우리나라에서는 뜨거운 음식을 먹어야 제대로 먹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뜨거운 음식을 잘 먹어야 복이 있다고도 하죠..) 일본음식은 미지근하게 먹지 펄펄 끓는 음식은 못먹습니다.
열다섯번째
우리나라에서는 수저와 젓가락을 상위에 세로로 놓는 반면 일본에서는 젓가락을 가로로 놓으면서 밑에 젓가락 받침대를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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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09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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