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독일교육][독일의 교육]독일의 교육제도, 독일의 학생선발제도, 독일의 의무교육 제도, 독일의 직업훈련교육제도, 독일의 직업교육훈련제도의 인프라구조, 독일의 예능교육 제도 분석(독일의 교육)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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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학교교육과 학교교육학 이론

Ⅲ. 독일의 직업교육 이론
1. 산학연계 훈련프로그램
2. 직업학교
3. 기타의 직업학교
4. 현장실습제도
5. 의무화된 직업훈련

Ⅳ. 독일의 교육제도

Ⅴ. 독일의 학생선발제도
1. 중등단계 학생선발제도
2. 대학입시제도

Ⅵ. 독일의 의무교육 제도
1. 초등학교
2. 중등학교
3. 학생의 진로결정

Ⅶ. 독일의 직업훈련교육제도
1. 직업교육의 유형
2. 이원화교육체제

Ⅷ. 독일의 직업교육훈련제도의 인프라구조
1. 연방정부
2. 지방정부
3. 직업교육훈련을 위한 정부 및 민간의 협력

Ⅸ. 독일의 예능교육 제도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위한 직업교육훈련의 주제 선정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 지방정부
지방정부는 직업교육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을 관할하며 해당주의 학교법(Schulgesetz)에 따라 직업교육, 일반교육, 평생교육을 포함한 교육전체를 관장한다. 주 교육문화부는 교육계획 및 교과과정을 설정하고, 훈련계획을 심의하며, 주 경제부는 산업별 자치단체에 대한 감독과 훈련규정을 작성한다. 특히 주교육부 장관협의회(Kultusministerkonferenz)는 각 주의 직업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지침을 제공하고, 직업학교의 의무, 조직, 강의계획, 수업시간, 교사인력을 관리하며, 독일 16개 주의 직업교육훈련 업무를 협력하고 조정하는 기능을 한다. 더불어 연방정부와 주정부간의 협의를 위하여 연방정부 대표 8명과 주정부 대표 16명으로 구성된 교육기획 및 연구촉진을 위한 연방-주-위원회(Bund-Lander-Kommission fur Bildungsplannung und Forschungsforderung)에서 직업교육훈련과 관련된 공동문제를 협력하고 교과과정과 교육훈련기준의 차이를 조정한다.
3. 직업교육훈련을 위한 정부 및 민간의 협력
독일에서는 전통적인 조합주의(corporatism) 원칙 하에 직업교육훈련에서 노사정의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정부는 직업훈련의 기준을 규제하고 훈련의 질을 감독하는데, 이 업무는 노사와 협력하여 수행되고 있다. 이런 정부와 민간의 협력으로 산업체의 훈련기준이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며,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민간기관의 의사개진이 보장되며, 민간기관의 이해가 직업교육훈련 정책에 잘 반영되고 있다.
Ⅸ. 독일의 예능교육 제도
음악학교의 역할이 갖는 근본적인 특성은 일반 음악 교육과 특수 기악 교육의 실기와 이론에 대한 보조이다. 기본적으로 음악학교의 학생은 우선 조기 음악교육과 기초 음악교육의 기초 과정 보충 과목인 기초 시창, 청음 교육을 통하여 심화되고 계발시킨다. 이러한 전제 조건이 충족되지 못한 경우에는 기악 수업 개시 전에 음악 수업에 대한 축소된 특별한 예비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는 예컨대 타악기를 통한 기초 기악 교육 코스의 형식으로 실시할 수 있다. 기악 교수안은 학생이 기초 과정 수업에 요구되는 기초 실력을 갖추었다는 전제 아래 출발한다. 그 후에 따르는 상급 과정은 학생의 우수한 재능과 근면, 그리고 지속적인 연습이라는 전제로서 성패가 달려 있으며, 각 과정의 바람직한 방향은 대략 2년 안에 교수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다.
기초 과정의 목표는 일반적인 기초 음악 교육의 실행과 계발이다. 이는 감성화, 음악화, 창작, 사회화라는 4가지 기본 이념에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기초 과정은 진전되는 기악 수업에 대한 기초를 닦아주는 예비 교육을 한다. 초급 과정의 목표는 개개의 악기에 대한 연주 기법적인 기본을 마련해 주며, 음악 통론의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음감 훈련을 시키는 일이다. 중급 과정의 목표는 연주 기법의 확충과 특수한 창작력의 계발이다. 중급 과정의 수료는 약 8년간의 전공 수업을 받은 후 일정한 능력 수준에 따라 인정된다. 즉, 고급 과정으로 진급하거나, 음악적인 직업교육으로 진급되는데 이 두 경우 모두 성적의 수준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직업 교육의 준비로서 일련의 음악학교에서는 사전 직업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급 과정은 특별한 경우에만 도달할 수 있고 이수할 수 있으므로 음악대학의 전공에서 요구되는 기악 능력과 예술성과 비교되며, 학생은 계속되는 음악 활동을 위한 우수한 재능과 수준 그리고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
Ⅹ. 결론
독일의 직업교육훈련제도는 행정업무 분리형인데, 직업교육훈련제도에서 연방정부와 주정부, 그리고 각 행정부서의 역할이 분리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산업체훈련은 연방정부가, 직업학교의 교육은 지방정부가 관할한다. 행정업무 분리형의 특징은 각 부서와 기관의 협약이 잘 이루어질 때 이상적인 직업교육훈련이 실시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행정적 절차가 복잡하고 의견조정 문제가 발생하여 직업교육훈련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런데 독일의 직업교육훈련은 각 행정부서간의 업무분담이 협의된 내용에 따라 잘 운영되어 대표적인 분리형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행정업무 분리형도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특히 직업교육훈련에 관여하는 행정기관들의 합의절차상의 복잡성과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문제는 빠른 사회변화에 탄력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특히 직업교육훈련 관련 법규를 제정하기 위해서는 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관련된 기관이 많아서 빠른 합의를 도출하기가 어렵고, 연방직업교육연구소(Bundesinstitut fur Berufsbildung: BIBB) 이사회의 권고에 따라 훈련규정을 수립하고 학교 기본교육과정에 반영하는 과정은 복잡하고 장기간을 요한다. 독일 정부는 이런 직업교육훈련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탄력적인 직업교육훈련 실시를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직업교육훈련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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